재단법인 고양국제박람회재단(이사장 이동환)는 기존 기관 명칭인 (재)고양국제꽃박람회에서 2025년 10월부터 (재)고양국제박람회재단으로 기관 명칭 변경 및 업무 확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재)고양국제박람회재단은 고양특례시의 「고양국제박람회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및 「고양시 마이스산업 육성에 관한 조례」 등 관계 조례 개 ․ 제정과 함께 정관 개정 및 市 ․ 道 승인 등 면밀한 사전 준비를 거쳐 이번 업무 확대 개편을 추진하였다.
재단은 그간 진행해온 고양국제꽃박람회 개최와 관련 화훼 문화 확산 ․ 국제 네트워크 사업 등 화훼 산업 활성화와 더불어 앞으로는 고양특례시의 마이스산업 활성화 전반 및 마이스산업 네트워크 관리 ․ 행사 유치 지원과 도시브랜드 마케팅 등으로 기관의 업무를 확장하여 진행하게 된다.
재단 정흥교 대표이사는 “이번 기관 업무 확대는 고양시 화훼산업과 마이스산업 진흥과 지역경제활성화로 고양특례시를 국제도시로 발전시키는 것이 목표”,“10월 1일부터 새롭게 기관 업무를 확장하는 고양국제박람회재단에 많은 기대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재단법인 고양국제박람회재단(이사장 이동환)은 스타필드 고양과 함께하는 「플라워 팝업스토어」 행사가 성황리에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플라워 팝업스토어」는 스타필드 고양 1층 고메스트리트 앞 행사장에서 9월 7일까지 운영된다. 이 기간 동안 고양시 화훼 농가들은 식물을 어울리는 화분에 심고 피규어나 도자기 픽 등을 곁들여 플랜테리어 활용에 적합하도록 상품을 구성하여 판매에 참여하고 있다. 이는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집안에 식물을 들이고 공간을 꾸미는 플랜테리어가 인기를 끌고 있어 소비자들의 요구와 트렌드를 적극 반영하여 기획한 것이다.
고양국제박람회재단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식물이 단순히 관상용을 넘어 일상속에서 감성과 치유의 효과를 동시에 주는 매개체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꽃과 식물이 일상생활 속에서 더욱 친근하게 자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어지는 행사는 9월 19일부터 9월 30일까지 일산호수공원에서 개최되는 2025고양가을꽃축제이며, 이때 화훼농가 10곳이 참여하는 직거래 판매장이 운영된다. 한편, 이번 2025고양가을꽃축제에서는 고양시농업기술센터의 협력으로 식물병원을 열어 가정에서 키우는 반려식물의 병해충을 진단하고 처방해 줄 계획이다.
재단법인 고양국제박람회재단(이사장 이동환)은 스타필드 고양과 함께하는 「플라워 팝업스토어」 행사를 오는 9월 1일부터 9월 7일까지 일주일간 스타필드 고양 1층 고메스트리트 앞 행사장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플라워 팝업스토어」는 화훼 농가를 돕고, 화훼소비문화를 활성화하고자, 고양국제박람회재단과 스타필드 고양이 6년간 지속적으로 함께 추진해 온 행사이다. 고양국제박람회재단은 행사장에 화훼 장식 포토존 연출, 전시 및 판매 등을 협조하고, 스타필드 고양은 장소 제공, 관련 시설, 홍보 등 원활한 행사 추진을 위한 지원을 한다.
행사 기간에는 고양시 관내 농가에서 생산되는 고품질의 꽃, 선인장, 다육식물 등을 시중가 대비 30% 이상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또한, 고양시의 대표 화훼농가 단체인 「고양시화훼연합회」에서 직접 참여하여 고양시에서 생산된 화훼류를 전시하고, 이를 통해 방문객들이 꽃과 친숙해지고 즐겁게 다가설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재)고양국제박람회재단 정흥교 대표이사는“2024년에 이어 금년에도 협조해주신 스타필드 고양에 감사드리며, 꽃으로 가득한 플라워 팝업스토어에 많은 분이 방문하여 꽃향기에 스며드는 행복한 순간을 만드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마친 뒤, 오는 9월 19일부터는 일산호수공원에서 2025고양가을꽃축제와 고양플라워마켓 행사도 열린다. 곳곳에서 열리는 꽃 행사에 많은 분이 방문하여 풍성한 가을행사가 되길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