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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박람회

제 59 호
마음도 아름다운 지방 공기업

우리나라 화훼산업 발전을 이끌고 있는 고양세계꽃박람회 조직위원회가 설립된지 6주기를 맞이하게 되었다.

지난 '99년1월15일 설립된 꽃박람회조직위원회는 2000년과 2003년 고양세계꽃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우리 꽃의 수출증대와 국내소비 촉진에 실질적으로 기여함으로써 대한민국 화훼산업의 선진화를 이루는 모티브를 제공하였다.

법인경영에 있어서도 80억원이상 투자한 두 차례의 꽃박람회를 비롯해 해마다 꽃전시회를 개최하면서 꽃박람회에 70만명, 꽃전시회시 20만명의 유료관람객 유치와 협찬사업 등을 무리없게 추진하여 자치단체 출연 공기업으로는 드물게 흑자경영으로 이끌고 있다. 

국제적인 꽃박람회를 개최하면서 행사기간동안 시민들에게 교통체증으로 인한 생활불편을 초래한 면도 있으나, 산업생산유발효과 고용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순 기능적 효과로 지역주민들이 자부심을 갖기에 충분하였다.

투명한 자립기반을 갖춘 꽃박람회조직위는 매년 발생한 수익을 사회에 환원한다는 경영방침아래 해마다 두 차례씩 사회복지사업을 추진해왔다.

2000년도 세계꽃박람회 종료후 승용차 2대, 김치냉장고 2대 등을 사회복지시설에 기증한 것을 시작으로 Flower장학금수여, 난치병어린이돕기, 국가유공자돕기, 독거노인 및 모자가정지원 등 7차례에 총 5,700만원을 지원하였고, 금년 하반기에 사회복지시설 14곳에 난방용 유류비로 각각 50만원씩 지원하였다.

'고양세계꽃박람회조직위원회'는 깨끗하고 알찬 경영을 통해 시민들로부터 사랑받을 수 있는 기업으로서의 기반을 확고히 다져 지역사회발전과 국익에 보탬이 되는 공기업으로 키워나가고, 경영상 발생되는 수익이 소외된 계층에 지원될 수 있는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꽃박람회 홍보팀 이상묘(031-908-7753)

2007-11-29 조회 : 629

제 60 호
새 생명이 펼치는 희망의 합창 - 2005대한민국난전시회

난 산업의 발전을 기하고 수·출입 여건 확대는 물론 우리나라 자생란의 판로개척을 위한 행사로 개최되는 2005대한민국난전시회(2005.3.10~3.20 고양꽃전시관)는 전국의 난 농가와 관련단체가 참가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춘란을 비롯한 혜란, 부귀란, 장생란, 야생란 등  100여종의 동양란과 심비디움, 호접란, 덴파레, 온시디움 등 100여종의 양란이 전시되어 난 매니아들의 저변확대가 기대된다.

애란인의 관심을 집중시킬 희귀난으로는 그리스어원으로 여신(女 )의 슬립퍼란 이름인 파피오페디룸(paph 진귀한 품종, 국제보호식물) 원종(原種)수종과 최근 교잡 희귀 원예종 등 10여품종(검은색의 진귀품종인 Black Sceptre Rainbow * Rudy leopard Fire Flame 등)을 비롯하여 국제보호품종인 Den 크루엔텀의 혈통을 받은 희귀종 흑모(黑毛 )덴드로비움(Den. Fire Coral), 남미산 원종의 Epi Stamfordianum, 난품종(蘭品種)중 최대(最大)식물 원종(原種)과 수종의 신품종 Grammatophyllum, 진기(珍奇)품종 등 수 종류의 Bulb(Bulbophyllum) 등이 전시될 것이다.
우수 난 및 인기 난 콘테스트를 병행 실시하게 될 이번 행사에서는 그동안 평면 구성의 전시연출에서 탈피해 입체적인 전시연출 및 난 신품종과 수출품종의 전시로 관련 업계의 관심을 유도하게 될 것이다.

전시의 기본구조는 동양란관, 서양란관, 난판매장, 신상품공모전으로 준비된다.
아기자기한 조경으로 연출된 입구아치를 지나면 무주의 항아리와 전통 초가집과 어우러진 정갈하고 기품있는 동양란을 만나게 되며 한국춘란 및 동양란, 석부작, 목부작 등의 진귀한 작품을 감상하게 된다. 동양란관을 지나서 착생란 정글속으로 빠져들면 화사한 서양난으로 재창조된 유럽정원, 난꽃탑 등 난으로 꾸민 아름다운 세상이 펼쳐진다. 이어지는 웰빙관에서는 난을 키우며 고고한 기품으로 집안의 격조를 높이고 가족의 정서순화에 도움을 받던 옛 선비의 정신을 이어받아 생활의 멋과 여유를 더하는 웰빙 인테리어의 본보기를 제시하며, 호접란을 비롯한 공기정화기능을 하는 난과 난 관련  연구자료를 접할 수 있다. 

동·서양난 및 희귀난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국내 최대규모의 난전시회가 될 2005대한민국난전시회를 통하여 WTO와 FTA 출범으로 위기를 맞고 있는 국내 난 농가 및 관련업체의 소득증대를 이루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

꽃박람회 홍보팀 이상묘(031-908-7753)

2007-11-29 조회 : 675

제 61 호
'꿈결속에 꽃세상' 제12회 한국고양꽃전시회

고양시는 꽃의 도시로의 적극적인 발전방안으로 2005년도부터는 보다 다양한 화훼전시회를 기획하고 있다. 2005대한민국난전시회(3.10 ~ 3.20), 제12회한국고양꽃전시회(4.16 ~ 4.30), 2005대한민국국화전시회(10.15 ~ 10.30) 등이 고양시 호수공원내 고양꽃전시관에서 펼쳐질 계획이다.

특히 '꿈결속에 꽃세상'을 주제로 개막될 제12회한국고양꽃전시회는 2005년 경기방문의 해의 서막을 여는 행사로 웅장하게 준비되고 있다.
행사장입구를 들어서면 백설공주, 콩쥐팥쥐, 걸리버여행기, 햇님과 달님 등 모스토피어리로 꾸며진 동화나라가 경쾌하게 펼쳐진다. 꽃전시관 안으로 들어서면 화사한 오브제 아취로 꾸며진 주출입구와 소담스런 입구조경이 정겹게 맞이하고 이어지는 '사랑의정원'에은 농기구, 폐자재 등 생활자원을 활용한 생활정원과 형형색색의 꽃으로 연출된 조형예술정원이 화사하다.
동선을 따라가면 '꿈의정원'이 이번 꽃전시회의 주제인 '꿈결속에 꽃세상'을 한껏 뿜어낸다. 각종 오브제를 활용한 항아리벽천정원, 깜찍한 아이디어를 접목한 신개념의 실내정원, 관엽식물을 토양이 아닌 하이드로본을 사용하여 물정원과 함께 연출하는 실내수경정원, 자연을 주거공간에 끌어들이는 베란다정원과 주택정원, 수생식물로 가득한 연못위로 조형된 유리꽃다리, 열대우림의 식충식물 생태를 전시한 식충식물정원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마지막 '희망의정원'은 자연과 생활을 하나의 공간에 꽃속에 묻힌 시골마을 전경을 연출한 자연학습정원과 가정에서 기르는 식물의 상태를 진단하고 상담할 수 있는 화훼정보지식관 등이 마련된다.
꽃전시관을 나오면 정감이 넘치는 '전통정원'과 새로운 감각으로 연출한 '현대정원'이 출구를 향하는 발길을 잡는다.

이번 꽃전시회에는 일본식 조경의 진미를 선사할 Isamu Garden(일본)과, 예술로 되살아난 Dry flowers(오스트레일리아) 등 6개국 42개업체가 참여하며(국외 5개국 10개업체) 200만불의 수출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행사를 통하여 국내 꽃소비 확대 등 경제회복에 기여하기를 기대해본다.

꽃박람회 홍보팀 이상묘(031-908-7753)

2007-11-29 조회 : 663

제 62 호
'2005대한민국난전시회' 3월 10일 개막

국내 최대 규모의 난 전시회가 고양시 호수공원내 고양꽃전시관에서 3월10일부터 20일까지 11일간 200여종의 동·서양란 2만본으로 꾸며진다.
국제보호식물 파피오페디룸을 비롯, 몸에  검은  색솜털이 나 있는 흑모(黑毛) 덴드로비움, 블랙 셉트레 레인보우, 루디 레오파드 화이어 플레임 등 전 세계 희귀종 20여점이 등장한다.

현존하는 최대크기의 난인 그라마토필름(Grammatophyllum Speciosum)은 극 우림지역인 인도차이나에서부터 인도네시아, 필리핀, 뉴기니, 남서태평양섬에서 서식한다. 키가 2.5m까지 자랄 수 있고, 줄기는 거대한 크러스터형태로 자라며 몇백Kg에서 1톤까지 무게가 나가기도 한다. 기품이 넘치는 Grammatophyllum Scriptum 또한 잘 알려진 종으로써 20㎝ 크기의 근에서 3~4개의 튼튼한 잎이 나와 1m 길이로 자라며, 키 1m50㎝의 몸통에 직경 10㎝ 크기의 브라운색 꽃 8대 수백송이가 핀 11년생 그라마토필름이 태국에서 공수된다.

'당신은 아름답습니다'라는 꽃말을 가진 카틀레아(Cattleya Hybrids)는 우아하고 아름다워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은 신부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꽃으로 유명하다. 전해오는 이야기로는 원래 다른 식물의 포장용으로 쓰이던 식물이었는데 1818년 영국의 Cattley란 사람이 호기심으로 꽃을 피워보고 너무 아름다워 본인의 이름을 따서 명명하고 평생 카틀레아를 수집하고 연구하는데 열중했다고 한다. 현재 교배종이 활발하게 생산 판매되고 있으며, 이번 전시회에는 향기가 진한 카틀레아 노블레오가 그 화사함을 맘껏 뽑낼 것이다.

전시관을 들어서면 지름 6m의 '공중정원'이 시선을 압도하고, 동양란관에서는 전통 초가집과 무주 항아리에 각종 난을 디스플레이하여 소담스런 정겨움을 선사하게 될 것이며, 서양란관에서는 4m 높이의 난꽃탑, 정글란, 유럽정원이 웅장하게 설치된다.

전시기간동안 난 상담실이 운영되고 난 재배 및 관리 요령 강좌(12일,19일),  동.서양란 콘테스트, 난 디지털 사진 콘테스트 등 다양한 참여행사가 마련되며 디지털카메라, MP3 등 푸짐한 상품도 준비된다. 이어지는 난 판매장에서는 각종 동·서양란을 시중가보다 20∼30% 싸게 살 수 있다.
'새 생명이 펼치는 희망의 합창'을 주제로 펼쳐지는 2005대한민국난전시회가 새봄 그 설레임을 선사하게 될 것이다.


꽃박람회 홍보팀 이상묘(031-908-7753)

2007-11-29 조회 : 682

제 63 호
2005대한민국난전시회 개막식

새 생명이 펼치는 희망의 합창이라는 주제로 2005대한민국난전시회가 일산호수공원 고양꽃전시관에서 3월10일 오전 10시 테이프커팅을 시작으로 11일간 일정에 들어갔다

이날 개막식에는 경기도 이석우부지사와 강현석 고양시장을 비롯한 화훼기관 및 단체등 150여명이 참석하였다

테이프커팅과 전시관 관람순으로 진행된 개막식행사에서 참석자들은 화훼산업은 21세기형 신 농업으로 단순한 1차 산업이 아니라 지식 집약형 산업이자 고도의 미적 감각과 창의력을 바탕으로 하는 고부가가치 산업인 만큼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우리나라 화훼산업 발전에 적극적인 기여를 다짐하였다

이번 2005대한민국난전시회는 동양란과, 서양란관, 신상품전시관, 서양난 콘테스트장, 난이 있는 그림전등 으로 구성하였다

특히 세계 최대난인 크라마토필름등 희귀난과 난농협 주최의 난 신상품 전시도 화훼인과 일반관람객들에게 큰 관심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11일간 개최될 문화행사는 우수난콘테스트를 시작으로 화훼세미나 및 특강, 난디지털사진콘테스트등 다채로운 행사도 열릴 계획이며, 평일 입장객중 1일 선착순 200명에게는 고가의 난 화분을 나누어주는 이벤트도 준비 되어있다.

3월20일 까지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동서양난 판매장을 설치하여 시중가 보다 30%저렴한 가격의 난도 구입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재)고양세계꽃박람회조직위원회와 (사)한국난재배자협회는 휴일 관람객의 급증으로 평일 관람을 권장하며, 행사장 인근의 교통 혼잡을 예상하여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하고 있다.


꽃박람회 총무팀장 (031-908-7752)

2007-11-29 조회 : 656

제 64 호
꽃전시회 희귀식물관에 세계 양치식물 입성

'꿈결속에 꽃세상'을 주제로 개막될 제12회한국고양꽃전시회의 희귀식물관에는 열대와 아열대지방의 원산지에서 20여종의 각종 희귀한 양치식물을 수집하여 전시한다.

민다나오섬의 Cyrtomium sp., 네그로네스의 Lycopodium sp.는 좀처럼 보기드문 착생상태의 종류이며 그 외에도 루손섬과 타이의 Neottopteris antiqua, 오카나와 아마미의 Angiopteris lygodiifolia, 대만, 브라질, 자바섬, 등지의 진귀한 양치식물을 수집 전시하여 학생들에게는 기초학문인 생물에 대한 재미있는 학습자료를 제공하고 일반인에게도 식물에 관심을 갖게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사리, 고비, 쇠뜨기, 석송 등의 양치식물은 4억년전 고생대 데본기에 지구상에 나타나 후기의 대삼림시대인 석탄기에 가장 번성하였으며, 지구상에 울창했던 양치식물 등이 땅속에 묻혀서 석탄이 된 화석식물이다. 중생대의 브론토사우르스, 스테고사우르스 등 초식공룡, 육식공룡인 알로사우루스 등이 번성하던 쥐라기때 이후 차차 쇠퇴해 지금의 모습으로 남아있다. 

양치식물은 세대교번이라 하여 꽃이 아닌 포자를 만들어 번식하는 무성생식의 시대와 난세포와 정자가 수정하여 새로운 몸이 되는 유성생식의 시대를 되풀이하며 살아가는 번식방법이 독특한 식물로서 계통간의 변이가 크고 분류가 까다로워 식물학의 미개척분야에 속한다.

이러한 양치식물은 화석원료인 석탄이 되어 근대산업 혁명을 일으킨 식물이기도 하며 전 세계적으로 1만여종이 열대지방을 중심으로 자라고 있다. 우리나라에는 우리가 즐겨먹는 고사리 등 자생식물의 8.1%인 350여종이 자라고 있다.

20평 남짓 전시되는 이번 희귀식물관에는 음파 발생 장치 기술을 이용하여 꽃잎에서 음악이 나오는 일명 '노래하는 꽃'도 전시된다.

꽃박람회 홍보팀 이상묘(031-908-7753)

2007-11-29 조회 : 665

제 65 호
제12회 한국고양꽃전시회 이벤트안내

무거운 겨울옷을 정리하고 4월의 산책을 떠나보자.

「꿈결속에 꽃세상」 제12회 한국고양꽃전시회가 4월 16일부터 5월 1일까지 고양시 호수공원내 꽃전시관에서 개최된다. 자연그대로의 다양한 조경미학을 보여줄 이번 전시회에는 400여종 30만본의 화훼를 감상할 수 있고 다양한 문화행사도 만날 수 있다.

고양세계꽃박람회가 창설하여 매년 우수한 화훼장식가를 발굴해왔던 꽃꽂이대회인 제7회 WFEK CUP 플라워디자인경기대회(예선4/19, 본선4/26)와 제6회 전통꽃꽂이대상전(본선4/22)에서는 역량 있는 플로리스트들의 수준 높은 기량을 엿볼 수 있을 것이다.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는 꽃그림그리기대회(4/24 당일접수)와 글짓기대회(4/24 당일접수)가 개최되며, 전문가 초청 특별강연에서는 '한국화훼산업의 당면과제와 대안에 대한 특강'(4/18)과 '스스로 만들어보는 웰빙 토피어리 특강'(4/20, 4/21)이 준비되어 있다.

행사기간(2005.4.16~4.30)중 일요일인 4/17일과 4/24일 양일간 꽃전시장을 방문하는 입장객중 3代가 함께 관람하는 가족에 대해 선착순 250가족에게 롯데월드 BIG2 이용권을 1매씩(싯가 26,000원) 드린다.

또한 우정사업본부 서울체신청에서 준비한 '나만의 우표'를 즉석에서 만들어주는 이벤트가 행사기간중 진행되며 4/20일 장애인의 날 장애인을 동반한 가족에 대해 꽃전시회 기념우표를 선착순 100가족에게 증정한다.

이번 꽃전시회 입장료는 성인 5,000원 학생 2,000원이며, 관람시간은 아침 9시부터 저녁 7시까지이다.

호수공원 주차장은 천면이며 하루 이용료가 차종에 따라 500원~2,000원이다. 한국국제전시장 옆면에 오천면 규모의 무료 임시주차장을 조성하였으며 행사장까지 셔틀버스가 운행된다. 관람객이 많은 휴일에는 대중교통이용을 권장하고 있으며 지하철 3호선 정발산역 1번출구로 나오면 호수공원까지 도보로 8분내외 소요된다.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향긋한 휴식으로 활기를 불어넣어 줄 샘물같은 행사가 되어주길 바란다.


꽃박람회 홍보팀 이상묘(031-908-7753)

2007-11-29 조회 : 664

제 66 호
제12회 한국고양꽃전시회 수출대박

경기도 고양시 호수공원에서 열리고있는 한국고양꽃전시회에서 행사 2일째에 당초수출 목표액 200만달러를 초과 달성했다.

행사기간동안 꽃전시장내에서 농수산물유통공사 전담으로 운영되는 수출상담회에서 일본, 러시아, 중국, 싱가폴, 미국의 해외화훼전문 바이어와 국내 화훼수출업체와의 26건 716만달러의 수출상담과 320만달러의 수출계약을 성사시켰다. 

구미원예수출공사는 일본YMS사 등에 스프레이국화 100만달러, 대동농협은 일본Flora International에 장미 120만달러, ㈜로즈피아는 러시아 NORITA사에 장미 100만달러의 화훼수출 상담 및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꽃전시회에는 미국, 일본을 비롯한 해외 8개국 13개 업체와 국내 47개의 화훼업체가 참가하였고, 해외바이어 15명이 수출상담회에 참가했다.

조경위주로 조화롭게 전시된 이번 전시회에는 17일까지 행사 2일째에 입장객수 3만명에 이르고 숙련된 행사운영으로 한건의 사건사고 없이 진행되고 있으며, 오는 5월1일까지 개최된다

꽃박람회 홍보팀 이상묘(031-908-7753)

2007-11-29 조회 : 687

제 67 호
제12회 한국고양꽃전시회 꽃꽂이대회 '치열'

꿈결속에 꽃세상으로 개최되고 있는 제12회한국고양꽃전시회가 개막 4일째인 4월19일까지 4만천명이상의 관람객이 다녀가셨고, 이날 제7회 WFEK CUP 플라워디자인 경기대회에는 50여명의 플로리스트들이 참가했다.

경기대회 테마는 '어머니 감사합니다'로 핸드타이드 부케(Handtied Bouquet)와 '복수생장점' 프리어레인지먼트(Free Arrangement)작품을 완성하는 것으로 각각 제한시간은 60분이었다.

본선진출자는 강수연(인천시), 정영희(춘천시), 정하영(의왕시), 안효정(서울시),  유제영(인천시), 천미숙(서울시), 김경태(고양시), 권미숙(영주시), 이난주(서울시), 김윤진(서울시) 등 모두 10명이다.

입선작품들은 꽃전시회장에 전시되어 관람객들에게 조화로운 아름다움을 선사하게 되며, 이번 대회의 결승은 4월 26일, 전통꽃꽂이대상전은 4월 22일 각각 오후 2시에 개최된다.

다양한 조경미학을 세심하게 보여주어 잔잔한 감동을 전하고 있는 이번 꽃전시회는 5월1일까지 개최된다.


꽃박람회 홍보팀 이상묘(031-908-7753)

2007-11-29 조회 : 750

제 68 호
화훼인의 축제로 거듭나는 한국고양꽃전시회

오늘 5월1일까지 계속되는 제12회한국고양꽃전시회가 폐막을 앞두고 각종 꽃문화행사 입상자가 발표됨에 따라 참가자들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지난 4월22일 제6회한국전통꽃꽂이대상전에서는 총39명의 전문 플로리스트가 참여하였고, 대상에 방미옥(경주), 금상 김윤희(군포), 은상 신인순(서울), 동상 김종순(인천)씨가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휴일인 4월24일 성황리에 개최되었던 꽃그림그리기대회에서는 무려 665명이 참가하여 농림부장관상(대상)에 홍지희(서울상신초 6), 박병주(중산중 2), 장신혜(백신고 2), 경기도지사상(최우수상)에는 김산(김포감정초 5), 김보라(대화중 3), 이연정(덕원예고 1)이 각각 입상하였고 유치부를 포함하여 총38명이 상을 받게 된다.

 같은날 초/중/고등학생 통합으로 개최되었던 글짓기대회에서는 131명이 참가하였으며 시제는 독도, 인터넷, 우리동네, 꽃밭(택1)이었다. 대상에 조수미(청암초 2), 최우수상 전미영(능곡고 2), 송세현(주엽초 3), 우수상 장민준(신능초 4), 윤채원(백마초 5), 이승자(일성여중 2) 등 총16명이 입상했다.

치열한 예선으로 전국 플로리스트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제7회 WFEK CUP 플라워디자인경기대회 결승이 4월26일 초긴장속에 진행되었으며 영예의 대상에 권미숙(영주), 금상 천미숙(서울), 은상 정영희(춘천), 동상 이난주(서울)씨가 영광을 안게 되었다.

시상식은 4월30일 오후4시에 행사장내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개막 11일째(4월26일)를 맞아 관람객 11만명이상이 다녀가셨고, 행사기간중 운영되는 무역상담실에서는 716만달러의 수출상담과 320만달러의 수출계약을 기록했다.


꽃박람회 홍보팀 이상묘(031-908-7753)

2007-11-29 조회 : 7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