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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박람회

- 한평정원, 소원등 달기, UCC 콘테스트 등 참여 프로그램 풍성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는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2018고양국제꽃박람회로 개최하기 위해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는 4월 27일부터 5월 13일까지 고양시 호수공원에서 열리는 꽃박람회장에 직접 정원을 연출하여 전시하는 ‘한평정원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평화와 휴식을 주제로 가로 1.8m, 세로 1.8m의 공간을 연출하는 것으로, 정원 조성에 관심 있는 고양시민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디자인, 연출 방법 등이 포함된 제안서를 3월 31일까지 이메일(flowerartshow@naver.com) 또는 직접 제출하면 된다. 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총 20개의 정원을 선정하게 되며, 정원 연출 비용으로 각 1백만원씩 지원할 예정이다.

 

온라인에서는 야외 정원 꽃 터널에 소원이 담긴 풍등을 설치하는 ‘소원등 달기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소망하는 일이나 평화 통일을 향한 염원 등 남기고 싶은 소원을 꽃박람회 페이스북, 블로그 등에 댓글로 달면 50명을 추첨해 ‘소원등’을 달아 준다.

 

꽃박람회를 주제로 한 ‘UCC 영상 콘테스트’도 진행 중이다.

예전 꽃박람회에서 찍은 사진, 영상이나 아름다운 꽃 영상 등을 활용해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담은 꽃박람회 홍보 영상을 만들어 SNS에 게시하면 된다. 응모기간은 4월 7일까지 이며, 자세한 사항은 꽃박람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꽃박람회 재단은 “이번 꽃박람회는 시민의 참여와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참여형 프로그램을 강화했다. 꽃을 사랑하고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최고의 꽃 축제 2018고양국제꽃박람회 예매권은 4월 25일까지 네이버, 고양시 주민센터 등에서 현장권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문의 031-908-7750~3)

2018-03-26 조회 : 949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는 40일 여일 앞으로 다가온 ‘2018고양국제꽃박람회’는 화훼 농가가 중심이 되는 축제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탁금지법 시행, 소비 심리 위축, 난방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화훼 농가의 자생력을 강화하고 힘을 실어 주기 위해 꽃박람회의 다양한 분야에서 화훼 농가의 참가를 적극 확대 추진한다.

 

참여 전시로는 선인장, 분재, 난 등 고양시 6개 화훼 생산자 단체가 직접 꾸미는 ‘고양 화훼 전시관’과 한국화훼생산자협의회에 소속 된 전국 30개 화훼 농가 단체에서 출품한 최상품의 화훼류를 만날 수 있는 ‘대한민국 우수 화훼 전시관’이 연출된다.

또한 시중보다 저렴하게 화훼류를 구매할 수 있는 ‘고양 지역 화훼 특판장’에는 100개의 화훼 농가가 참가하며, ‘화훼 문화 체험장’도 운영한다.

 

꽃박람회 기간 동안 농가의 화훼 수출 판로 개척을 위한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준비 중이다. 해외 참가 국가 및 업체 등이 고양시 화훼 농가와 화훼 시장을 견학하는 ‘IHK 플라워 투어’를 계획 중이며, 해외 우수 바이어를 초청해 농가와 매칭을 하는 무역 상담을 추진하게 된다.

 

꽃박람회 재단은 이번 꽃박람회를 통해 국내 화훼 소비가 확대되고 수출 시장에 청신호가 켜져 화훼 농가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행사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

 

한편, 대한민국 최고의 꽃 축제 2018고양국제꽃박람회는 4월 27일부터 5월 13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일산 호수공원에서 개최되며, 예매권은 4월 25일까지 네이버, 고양시 주민센터 등에서 현장권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문의 031-908-7750~3)

2018-03-19 조회 : 973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는 지난 10일 고양시 호수공원 고양꽃전시관에서 ‘2018 고양국제꽃박람회 SNS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8기를 맞은 꽃박람회 SNS 기자단은 매년 관람객에게 알찬 정보를 발빠르게 전달하며 꽃박람회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파워블로거, 주부, 유학생 등으로 구성된 이번 서포터즈는 내국인 21명, 외국인 14명으로 2018고양국제꽃박람회의 생생한 소식을 폐막일까지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온라인을 통해 알리게 된다.

 

특히 프랑스, 중국, 필리핀, 벨기에 등 10개국에서 참가한 글로벌 SNS 서포터즈의 활발한 활동은 꽃박람회의 해외 홍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수 활동자는 이후 개최되는 호수장미페스티벌, 고양가을꽃축제, 고양호수꽃빛축제 등 호수공원 사계절 꽃 축제 서포터즈로도 활약하게 된다.

 

‘세상을 바꾸는 새로운 꽃 축제’ 2018고양국제꽃박람회는 4월 27일부터 5월 13일까지 일산 호수공원에서 개최되며, 예매권은 4월 25일까지 네이버, 고양시 주민센터 등에서 현장권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문의 031-908-7750~3)

2018-03-12 조회 : 1012

2018고양국제꽃박람회가 세상을 바꿀 새로운 꽃 세상을 주제로 427일부터 513일까지 고양시 일산 호수공원에서 개최된다.

30개국 320개 업체가 참가하는 세계 꽃들의 눈부신 파노라마는 올해도 변함없이 대한민국 최고의 꽃 축제다운 멋진 모습을 선보인다.

 

세상의 모든 꽃 고양으로 모여라

네덜란드, 콜롬비아, 에콰도르, 베트남, 중국 등 21개국 국가관과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경기도농업기술원 등 국내 화훼관련 기관 및 국내외 화훼 우수 업체가 세계 각국의 대표 꽃들과 화훼 신상품을 전시한다.

작년 처음 선보여 일반 관람객과 전문 화훼인 모두에게 큰 호평을 받은바 있는 세계 화예작가 초청전 Flower Moments 2018’에는 올해 새로운 7명의 세계 최정상급 화훼 작가가 참여해 화훼 공간 장식의 최신 트렌드를 선보인다.

기획 전시로는 초대형 호접란, 은빛란, 태극장미 등이 전시되는 이색 식물 전시관, 보랏빛 클레마티스 특별전, ‘춘야희우(春夜喜雨), 봄밤에 내린 기쁜 비를 주제로 연출되는 로비 정원 등이 마련되며, 스마트 팜, 미디어 아트, 키네틱 아트 등을 꽃과 접목한 전시도 선보인다

어려움에 처해있는 국내 화훼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국내외 신품종 전시관, 수출화훼전시관과 선인장, 분재, 서양란 등 고양시 화훼 농가가 직접 전시 연출하는 고양 화훼 생산자 단체관도 운영된다.

 

봄의 절정을 노래하다 환상적인 꽃 세상

이번 꽃박람회는 어느 해보다 다채롭고 아름다운 꽃 세상으로 상춘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준비를 하고 있다.

월드 플라워 페스티벌 정원과 고양 하늘 꽃바람 정원에서는 웅장한 초대형 꽃 조형 작품과 대자연의 여러 모습이 꽃으로 화려하게 연출된다.

오즈의 마법사,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등 동화 속 이야기가 펼쳐지는 컬러풀 플라워 랜드’, 선인장, 다육, 자생화, 장미 등 다양한 화훼 품종별 정원이 어우러지는 고양 온새미로 정원’, 메타세쿼이아 산책로를 알록달록 장식하는 스카이 플라워 가든등 풍성한 꽃 축제를 만날 수 있다.

시원한 호수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러브 포토존과 아시아 화훼 기구 연합 회원국의 국가정원도 조성된다.

 

주말에는 야간까지 반짝반짝 이벤트도 풍성

아름다운 꽃 세상 속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다채롭게 펼쳐진다.

꽃향기 무대에서는 가슴까지 시원해지는 넌버벌 퍼포먼스를 비롯해 클래식, 밴드, 댄스, 태권도 등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이 준비하고 있다. 주말과 휴일에는 플라워 퍼레이드와 마임, 캐릭터 인형, 마술쇼 등 재밌는 퍼포먼스까지 더해져 축제에 즐거움을 더한다.

 

2018꽃박람회는 평일 10시부터 19, 금요일부터 일요일, 휴일에는 9시부터 21시까지 운영된다. 꽃과 빛이 어우러진 밤에는 낮과는 또 다른 매력을 드러낸다. 낮에는 꽃 사이에 숨어 있다가 어둠이 내린 후에만 볼 수 있는 빛 조형물들과 봄밤의 운치를 더해줄 낭만적인 공연은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안성맞춤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사전 예매권은 425일까지 포털사이트 네이버, 고양시 주민센터 등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문의 031-908-7750~4)

 

2018-03-06 조회 : 947

(재)고양국제꽃박람회(이사장 최성)는 AI(조류인플루엔자) 확산 방지를 위해 1월 8일부터 고양호수꽃빛축제를 축소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3일 경기도 포천의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AI 바이러스가 검출됨에 따라 인근 지역으로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해 관람객이 많이 모이는 행사 등을 전면 취소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꽃박람회 재단은 꽃빛축제 기간 중 고양시와 연접한 시군에서 AI 발생 시 행사 전체를 취소하고, 그 외 경기도내 지역에서 발생 시에는 공연 등을 취소하는 것으로 행사 개최 전 대응 방안을 수립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예정되었던 2월 15일 불꽃쇼를 포함한 모든 실내외 공연·이벤트와 실내 전시관, 체험장, 식음료 시설 운영을 중단하고, 야외 꽃빛 정원만 정상 운영된다.

 

꽃박람회 재단은 “야외 전시 관람은 진행되기 때문에 행사장 곳곳에 방역 소독판 등을 철저히 운영하여 AI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고양시 일산 호수공원에서 개최하고 있는 ‘고양호수꽃빛축제’는 오는 2월 18일까지 개최 예정이다. (문의 031-908-7750~4)

 

2018-01-08 조회 : 969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이사장 최성)는 제7대 대표이사에 고석만(만69세) 전 2012여수세계박람회 총감독이 선임됐다고 밝혔다.

고석만 신임 대표이사는 2012여수세계박람회 총감독, 전주국제영화제 위원장, 세계친환경디자인박람회 총감독 등을 맡아 국내 굵직한 행사를 이끌어 성공시킨 바 있다. 순천만 국제 정원 박람회, 명량대첩축제 등에 자문위원으로도 활동했다.

 

이번 대표이사 선임은 인사추천위원회의 1차 서류전형, 2차 직무수행계획 발표 및 면접을 통해 2명이 추천되었으며, 이사장이 선정한 고 신임 대표이사가 22일 열린 고양국제꽃박람회 이사회에서 최종 승인되었다.

 

꽃박람회 재단은 “문화·예술, 방송 등 다양한 분야의 탁월한 능력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고양국제꽃박람회를 세계적인 박람회로 도약시킬 적임자라고 판단했다. 변화와 혁신을 통해 재단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임 대표이사는 중앙대학교에서 연극영화학을 전공했으며, 2012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 개최 공로를 인정받아 은탑산업훈장(2013년)을 수상했다.

 

고양국제꽃박람회 및 호수공원 사계절 꽃 축제를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종합 계획 수립과 행사 추진, 조직 운영, 재원조달 및 집행 등 재단 전체 업무를 총괄하게 되며, 임기는 2018년 1월 1일부터 2020년 3월 10일까지이다.

 

2017-12-22 조회 : 975

지난 15일 개막한 낭만적인 빛의 왕국 ‘2017고양호수꽃빛축제’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다양한 특별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12월 24일 저녁 5시 30분부터 고양시 일산 호수공원 주제광장에서 온 가족이 다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풍성하게 펼쳐진다.

‘고양 가와지볍씨와 고양 고양이의 호수공원 사계 여행’을 주제로 호수 위 성(城)에서 펼쳐지는 미디어 파사드 쇼를 비롯해 겨울 추위를 잊게 해 줄 화려한 파이어 퍼포먼스, 신나는 대북 공연, 밴드 공연 등이 이어진다. 밤하늘을 수놓는 불꽃쇼도 약 10분간 펼쳐지며 하이라이트를 장식한다.

 

야광 페이스페인팅, LED 소원 풍선 날리기, 인기 만화 캐릭터와 사진 찍기 등 관람객과 함께하는 참여 이벤트와 마술쇼 등 실내 공연도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다.

 

2017고양호수꽃빛축제에서는 아름다운 빛의 바다, 빛의 광장, 산타마을 등 오색찬란한 꽃빛 전시와 송어·빙어 잡기 등 체험 프로그램, 겨울 먹거리 판매장 등이 운영되며 내년 2월 15일까지 고양시 일산 호수공원에서 계속된다.

관람 시간은 월요일부터 목요일은 17시부터 22시, 금요일부터 일요일과 휴일은 17시부터 23시까지이다. 관람료는 무료이다.

(문의 031-908-7750~4)

2017-12-19 조회 : 1138

로맨틱한 빛의 향연 ‘2017고양호수꽃빛축제’가 오는 12월 15일부터 내년 2월 18일까지 고양시 일산 호수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2015년 처음 시작해 3번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낭만적인 야외 불빛 정원에 멀티미디어 아트쇼가 더해져 역대 최고의 풍성하고 역동적인 모습을 선보인다.

 

호수에서 펼쳐지는 미디어 파사드, LED 디지털 아트쇼

어둠이 내린 겨울 호수공원은 은하수가 흐르는 황홀한 꽃빛 세상으로 변신한다.

빛으로 옷을 갈아입은 귀여운 고양이 가족의 환영을 받으며 입구에 들어서면 황금빛 미로와 8m 높이 빛 타워가 반짝이는 빛의 광장이 펼쳐진다. 빛 타워는 시시각각 색이 바뀌는 화려한 디지털 쇼로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게 된다.

마치 동화 속 한 장면 같은 산타클로스 마을, 하늘의 별빛이 내려 온 듯 아름다운 별빛 거리 메타세콰이어 산책로, 오색 볼이 반짝이는 달빛터널, 오색빛깔 무지개 계단은 연인들을 위한 데이트 코스로 더할 나위 없이 좋다.

‘2018 평창 동계 올림픽’을 응원하는 조형물도 설치되어 관람객과 함께 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게 된다.

고양꽃전시관 광장에서는 빛의 물결이 쏟아지는 푸른빛의 바다를 만날 수 있다. 돌고래를 비롯한 다양한 물고기 조형물들이 어우러지며 눈부신 장관이 연출된다.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호수 위 ‘빛의 성’에서 펼쳐지는 ‘3D 미디어 파사드’이다. 통일 한국의 실리콘밸리 고양, 다채로운 꽃의 아름다움 등을 표현한 미디어 아트쇼는 지금까지 보지 못한 환상적인 공연을 선보인다. 특히 수면 위에서 펼쳐지는 만큼 물 위에 반사된 모습까지 더해져 아름답고도 신비한 모습을 연출한다.

 

밤하늘을 수놓는 불꽃쇼, 맛있는 겨울 먹거리 풍성

점등식인 12월 16일, 크리스마스이브인 24일, 아쉬운 2017년을 보내며 희망찬 2018년을 맞이하는 31일, 설 연휴인 2월 15일에는 특별 이벤트로 겨울 밤하늘을 수놓는 불꽃쇼와 파이어 퍼포먼스, 밴드 공연, LED 퍼포먼스 등이 펼쳐진다.

따뜻하게 몸을 녹이고 신나는 공연과 함께 잠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실내 공연장도 별도로 마련된다. 금요일부터 일요일, 휴일에는 18시부터 22시까지 팝페라, 뮤지컬 갈라쇼 등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이 펼쳐지며, 평일에는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안락한 휴게 공간으로 운영된다.

빙어·송어 잡기 체험, 레진아트, 크리스마스·겨울 소품 만들기, 캐리커처 등 체험 프로그램과 추울 때 더 맛있는 군밤, 군고구마, 호떡 등 겨울 먹거리 판매점도 운영된다.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 이사장 최성 고양시장은 “올해 꽃빛 축제는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역대 축제 중 최장 기간인 66일간 개최된다. 많은 관람객이 방문하여 웨스턴돔, 라페스타 등 주변 상권도 특수를 누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겨울에는 사랑하는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다채로운 즐거움이 있는 고양시에 오셔서 특별한 즐거움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양호수꽃빛축제의 관람 시간은 월요일부터 목요일은 17시부터 22시, 금요일부터 일요일과 휴일은 17시부터 23시까지이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문의 031-908-7750~4)

2017-11-27 조회 : 971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이사장 최성)는 지난달 29일 시작해 황금연휴를 그윽한 국화 향기로 가득 채운 2017고양가을꽃축제가 11일간의 화려한 일정을 마치고 9일 성황리에 폐막했다고 밝혔다.

 

한가위의 풍요로움과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담은 야외정원을 비롯해 다양한 화훼 예술 장식을 선보인 실내전시와 즐거운 공연·이벤트가 어우러진 이번 축제에는 국내외 관람객 10만 여명이 방문하는 큰 성과를 거뒀다.

특히 추석을 맞아 많은 가족단위 관람객이 꽃향기 속에서 꿀맛 같은 연휴를 만끽했으며, 아름다운 가을꽃을 즐기려는 외국인 관람객의 발길도 끊임없이 이어졌다.

실내외 정원에서는 행복한 추억을 간직하기 위한 카메라 셔터 소리가 끊이지 않았으며, 민속놀이, 수상 꽃 자전거, 보물찾기 등 참여 프로그램도 큰 호응을 받았다.

오랜만에 화훼 농가들의 얼굴에도 웃음꽃이 활짝 피었다. 화훼 판매장에서는 국화, 다육식물, 난 등을 구입하려는 관람객들로 아침부터 저녁까지 문전성시를 이뤘다.

 

2011년 처음 시작해 7번째로 열린 고양가을꽃축제는 올해 성공적인 개최를 발판으로 수도권 가을 대표 축제로 도약함과 동시에, 봄에 열리는 고양국제꽃박람회와 함께 ‘호수공원 사계절 꽃 축제’를 견인하는 역할을 담당하며 화훼산업 발전, 관광산업 활성화에 큰 활력을 불어 넣었다.

또한 고양가을꽃축제 기간 동안 일산 호수공원에서는 고양호수예술축제, 고양국제야외조각축제, 고양음식축제 등 2017가을행복대축제가 함께 열려 고양시 관광객 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시너지 효과를 톡톡히 발휘했다.

 

한편,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는 2017 고양시 100대 글로벌 상품대전(10.13~10.16), 호호성공페스티벌(10.14), 대한민국 화훼장식대전(10.21~10.22) 등을 방문하는 시민들을 위해 2017고양가을꽃축제의 야외 전시 일부를 10월 22일까지 무료로 개방한다.

2017-10-10 조회 : 966

황금연휴를 꽃향기로 가득 채울 2017고양가을꽃축제가 9월 29일부터 10월 9일까지 고양시 일산호수공원에서 개최된다.

가을의 정취에 흠뻑 빠져보는 실내외 정원부터 다채로운 공연·이벤트, 즐거운 체험 프로그램까지 온 가족이 함께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기에 더할 나위 없는 꽃 문화 축제가 펼쳐진다.

 

한가위만 같아라 ‘보름달 정원’부터 로맨틱한 ‘꽃의 성’까지

꽃단장을 한 둥근 보름달이 제일 먼저 관람객을 맞이한다. 탐스러운 국화와 올록볼록 코키아가 어우러진 ‘보름달 정원’에서는 해님달님 이야기 정원, 소원 리본을 달아보는 달토끼 소망정원, 닭, 말, 나비 등 국화 토피어리 등이 연출된다.

대형 꽃다발 조형물이 인상적인 ‘가을 초대 정원’은 고양이 할로윈, 통일한국 가을동산, 가을의 휴식을 주제로 한 다양한 미니 정원으로 꾸며진다. 대소형 국화, 코스모스, 백일홍, 메밀꽃을 만날 수 있는 ‘가을 꽃 화단’, 아기자기한 ‘가을 찾기 포토존’, 실로폰, 드럼, 파이프 등을 직접 두드려볼 수 있는 오감 체험 ‘만물 난타 소리 놀이터’, 은은한 ‘가을 수련 정원’ 등 가을을 담은 야외 정원이 호수공원을 수놓는다.

 

고양꽃전시관 실내로 들어오면 환상적인 ‘꽃의 성’이 기다리고 있다. 높이 8m의 웅장한 꽃의 성은 아름다운 꽃의 거리와 낭만적인 웨딩로드로 둘러싸여 동화 같은 분위기를 연출한다.

3천5백본의 서양란이 춤을 추듯 움직이는 ‘서양란 정원’, 플로리스트 70명의 화예 철학을 만나는 ‘화훼 디자인 & 캘리그라피 작가전’, 가을 감성을 담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윈도우 포토존’, 프리저브드 플라워로 옷을 갈아입은 ‘플라워 바비 인형 전시’, ‘국화 분재 전시’ 등 다양한 전시가 마련된다.

 

황금연휴, 꽃향기 속에서 즐기는 힐링 가을 여행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윷놀이, 투호, 제기차기를 해 볼 수 있는 민속놀이 체험장, 행사장 곳곳에 숨겨진 쪽지를 찾아보는 보물찾기 이벤트, 고마운 마음을 전달하는 전광판 이벤트 등 관람객 참여 이벤트가 진행된다.

매일 11시부터 18시까지 행사장 내 보르미 무대와 스트리트 무대에서는 성악 앙상블, 뮤지컬 갈라쇼, 색소폰 연주 등이 이어지며, 마술, 캐릭터, 마임, 포토걸 등 퍼포먼스 이벤트도 펼쳐진다.

 

호수 위에서 깊어가는 가을 낭만을 느껴볼 수 있는 수상 꽃 자전거, 색다른 추억을 선사하는 전통 한복·교복 체험장도 마련된다.

국화, 서양란, 허브 등을 구매할 수 있는 화훼 직판장, 화훼 아이디어 상품을 전시판매하는 국내 참가 업체관과 고양국제꽃박람회 브랜드 상품관도 운영된다.

 

또한 가을꽃축제 기간 일산 호수공원 인근에서는 고양호수예술축제(9.28~10.1), 고양국제야외조각축제(9.23~10.12), 고양음식축제(9.30~10.1) 등 다양한 2017고양가을행복대축제가 함께 열려 다채로운 즐거움을 만날 수 있다.

 

2017고양가을꽃축제의 입장료는 성인 4천원, 어린이·65세 이상·장애인 등 특별할인은 3천원이며, 지하철 3호선 정발산역을 이용하면 편리하게 관람할 수 있다. (문의 031-908-7750~4)

2017-09-28 조회 : 10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