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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박람회

(재)고양국제꽃박람회는 오는 4월 26일부터 열리는 세계 꽃들의 축제 ‘2019고양국제꽃박람회’를 빛내줄 공연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음악, 연극, 무용, 마술 등 꽃축제와 어울리는 장르의 공연팀은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총80팀 내외를 선발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공연 단체는 2월 28일까지 소정의 공연 참가신청서와 10분 내외의 공연 영상이나 음원을 첨부하여 이메일(9087643@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된 공연팀은 행사기간 동안 11시부터 18시까지 꽃박람회장 수변무대와 행사장 곳곳 거리공연을 통해 관람객과 함께 호흡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양국제꽃박람회 홈페이지(www.flower.or.kr)를 참고하면 된다.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는 “아름다운 꽃들과 다양한 즐거움이 있는 꽃 문화 축제로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에 열정과 재능을 가진 많은 공연단체가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19고양국제꽃박람회는 4월 26일부터 5월 12일까지 일산 호수공원과 원당화훼단지에서 개최되며, 운영시간은 평일 10시부터 19시, 주말·공휴일 9시부터 19시까지이다.

(공연 관련 문의 : 꽃박람회 홍보팀 031-908-7643)

 

2019-02-18 조회 : 996

(재)고양국제꽃박람회는 2019고양국제꽃박람회 기간 동안 활동할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인원은 137명이며, 종합안내소, 셔틀버스 승하차장, 공연장, 동물보호센터 등 꽃박람회 행사장 곳곳에 배치되어 행사장 안내, 질서유지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자원봉사 포털(1365)에 가입되어 있는 18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소정의 지원서를 고양국제꽃박람회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작성하여 3월 4일까지 이메일(pollman@daum.net)로 제출하거나 꽃박람회 재단으로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지원자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된 자원봉사자는 현장 교육을 거쳐 행사기간 동안 활동하게 되며, 유니폼과 출입증 등을 제공 받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꽃박람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는 “자원봉사자는 관람객을 가까이에서 맞이하는 꽃박람회 최고의 홍보대사이다. 꽃을 사랑하고 열정적인 봉사 활동을 펼쳐줄 많은 분들의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2019고양국제꽃박람회는 4월 26일부터 5월 12일까지 고양시 일산호수공원과 원당화훼단지에서 개최된다.

(자원봉사 관련 문의 : 꽃박람회 경영기획팀 031-908-7625)

 

2019-02-07 조회 : 1003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는 2019고양국제꽃박람회 ‘화훼 직판장’에 입점할 고양시 화훼 농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고양 화훼 직판장’은 꽃박람회장 무료구역인 일산 호수공원 일원에 설치되며, 50개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고양시 관내 농업 경영체로 등록된 화훼 직접 재배 농가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입점비는 무료이다.

소정의 참가신청서를 팩스나 이메일(giff2001kr@gmail.com)로 2월 27일까지 제출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꽃박람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화훼 소비 활성화와 농가의 수익 증대를 위해 ‘입장권 화훼 쿠폰제’를 전면 시행한다. 관람객은 입장권에 부착된 화훼쿠폰을 직판장에서 화훼류로 교환할 수 있으며, 원당화훼단지에서는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화훼 쿠폰제는 지난 2018고양가을꽃축제에서 시범 운영되어 관람객과 화훼 농가 모두로부터 큰 호평을 받은바 있다.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 이사장 이재준 고양시장은 “화훼 소비 절벽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 농가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박람회로 개최할 것이다. 이번 화훼 쿠폰제의 전면 도입은 고양 화훼 직판장을 활성화시키고, 나아가 꽃 소비 및 꽃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고양 화훼 농가의 적극적인 참가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2019고양국제꽃박람회는 4월 26일부터 5월 12일까지 고양시 일산 호수공원과 원당 화훼단지에서 개최된다.

(고양 화훼 직판장 문의 : 고양국제꽃박람회 국제전시팀 031-908-7822)

2019-01-28 조회 : 1016

2019고양국제꽃박람회, 4월 26일부터 5월 12일까지

일산호수공원 - 원당화훼단지 이원 개최, 화훼 비즈니스 강화

한라에서 백두까지 그리고‘유라시아의 봄’, 평화의 꽃을 피우다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는 2019고양국제꽃박람회를 오는 4월 26일부터 5월 12일까지 고양시 일산호수공원과 원당화훼단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별히 올해는 화훼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전문성을 높이는 화훼 정보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원당화훼단지에서 4월 26일부터 5월 3일까지 ‘고양 플라워 비즈니스 페어’를 동시에 개최한다.

고양시 우수 화훼류를 비롯한 국내외 신품종 및 수출 화훼류, 기자재 신제품을 전시하고, 화훼 품평회, 상담회, 세미나, 데몬스트레이션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일반 관람객 대상으로는 전 기간 화훼 농가 견학 및 다양한 현장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라에서 백두까지, 유라시아의 봄을 그리다

일산 호수공원은 행복한 봄을 만끽할 수 있는 아름다운 꽃 세상으로 변신한다.

야외 정원에서는 한반도의 평화로운 미래를 표현한 ‘한라에서 백두까지’, 실내에서는 평화를 향해 뻗어나가는 유라시아 철도와 화훼 장식의 만남 ‘천지에서 본 유라시아’가 웅장하게 펼쳐지며 파격적인 공간 연출을 시도한다.

2017년 시작한 이래 관람객과 화훼인 모두에게 큰 호평을 받으며 성장하고 있는 ‘화예 작가 초청전(Flower Moments)’은 올해에도 국제무대에서 활발하게 활약하고 있는 작가 7명이 참여하여 세계 최고 수준의 화훼 예술을 선보인다.

콜롬비아, 네덜란드 등 각 국의 대표 화훼류가 전시되는 국가관과 싱가포르, 대만 등이 참여하는 「아시아화훼박람회개최기구연합」의 특별 전시도 놓칠 수 없다.

 

시민·화훼 농가와 함께 … 고양시민 가든쇼, 화훼 쿠폰제 전면 시행

이번 박람회는 화훼 농가와 시민 참여를 적극 확대하여 추진한다.

호수공원 한울광장에서는 고양시민이 사랑, 고양, 평화를 주제로 직접 설계부터 연출까지 참여하여 만드는 100개의 정원 ‘고양시민 가든쇼’를 만날 수 있다.

행사장에 투입되는 운영 인력은 고양시민 중심으로 선발·운영될 계획이다.

 

또한 화훼 소비 활성화 및 농가의 수익 증대에 앞장서기 위해 화훼 쿠폰제를 전면 시행한다. 관람객은 입장권에 포함된 1천원 상당의 화훼 쿠폰을 고양화훼직판장에서 사용하거나, 원당화훼단지의 다양한 화훼 체험 프로그램 참여에 사용할 수 있다.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 이사장 이재준 고양시장은 “원당화훼단지에서는 비즈니스 중심으로, 일산호수공원에서는 문화 축제로 개최하는 이번 박람회가 화훼 농가의 실질적인 소득 증대 및 국내 화훼 산업 발전에 활력을 불어 넣기를 기대한다.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앞장설 수 있는 국내 최고의 축제로 개최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2019-01-16 조회 : 1058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는 오는 4월 26일부터 5월 12일까지 고양시 일산 호수공원에서 열리는 2019고양국제꽃박람회의 ‘고양시민 가든쇼’ 참여 시민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정원 디자인부터 식재·조성까지 시민이 직접 연출하는 ‘고양시민 가든쇼’는 시민과 함께 만드는 꽃박람회로 개최하고 꽃과 행복이 넘쳐나는 아름다운 고양시 만들기의 일환으로 기획되었으며, 총 100팀의 참가팀을 모집한다.

참가 유형으로는 개인, 가족 단위로 참가할 수 있는 한평정원, 동호회·단체가 참가하는 두평정원, 정원 전문가 및 작가가 꾸미는 세평정원으로 구분되며, 각각 사랑, 고양, 평화를 주제로 조성하면 된다.

 

참가자에게는 국내 최고 전문가의 가드닝 교육, 조경용품 패키지, 조성 지원금이 제공되며, 심사를 통해 우수 작품에는 시상금이 지급된다. 또한 원당화훼단지의 무료 견학과 체험프로그램 참여 기회도 주어진다.

일산 호수공원 한울광장에 설치되는 가든쇼의 참가 작품은 행사 종료 후 참가자 자율의 재활용도 가능하다.

 

고양시민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소정의 참가신청서와 작품제안서를 이메일이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2월 27일까지이고 자세한 사항은 고양국제꽃박람회 홈페이지(www.flower.or.kr)를 참고하면 된다.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 이사장 이재준 고양시장은 “2019고양국제꽃박람회는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축제로 준비하고 있다. 꽃을 사랑하는 고양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문의 : 고양국제꽃박람회 국제전시팀 031-908-7791)

2019-01-08 조회 : 960

()고양국제꽃박람회, 따뜻한 마음 전하다

- 고양시일산종합사회복지관에 불우이웃돕기 물품 기탁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는 지난 28일 고양시일산종합사회복지관에 불우이웃돕기 물품을 기탁했다.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하기 위해 추진된 이번 물품 기탁은 지난 고양국제꽃박람회 및 고양가을꽃축제 기간 동안 물품보관함 운영에 따른 수익금으로 마련되었다. 후원물품은 장류 90세트로 복지관을 통해 불우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꽃박람회 재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 밝혔다.

2018-12-31 조회 : 972

국화향기 가득한 2018고양가을꽃축제가 추석연휴의 시작인 9월 22일부터 10월 9일까지 고양시 일산 호수공원 고양꽃전시관 실내외에서 개최된다. 온 가족이 다함께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가득 채워질 예정이다.

 

가을 정취 제대로 만끽 … 국화꽃 보름달, 소원 트리 등 다채

가을 햇살이 비추는 야외정원에서는 가을꽃으로 연출한 풍성한 한가위를 만날 수 있다.

탐스럽게 활짝 핀 국화꽃으로 연출한 보름달 조형물과 달토끼, 사물놀이 토피어리가 축제의 흥을 더한다. 소원 트리에는 오색 리본에 직접 소원을 적어 달 수 있다.

한줄기에서 1,500송이의 꽃이 핀 대륜국화작품을 비롯해 나비, 잠자리, 하트, 별 등 국화 조형작품도 전시된다. 남북이 하나 되기를 기원하는 평화 기차 포토존, 수확의 풍요로움을 만끽할 수 있는 가을 풍경 등이 연출된다.

‘한평으로 가을을 그리다’를 주제로 꾸며지는 시민참여정원 ‘한평의 행복 정원’, 고양시 대표 화훼류 선인장, 분화가 주인공인 ‘고양우수화훼정원’, 수련, 연꽃, 수크령 등으로 연출되는 수생식물정원을 만날 수 있다.

실내전시관은 화훼 공간 장식 ‘가을 소나타’, 발길을 사로잡는 ‘시크릿 포토존’, 환상적인 ‘호접란 공중 정원’, 개성 넘치는 ‘청년 화예 작가전’, 국화 분경 작품 등으로 알차게 구성된다.

 

낭만 가득 수상자전거부터 저렴한 화훼 판매장까지 … 온 가족 함께 즐길거리 풍성

로맨틱한 가을 분위기를 더해 줄 공연 프로그램도 놓칠 수 없다. 팝페라, 재즈, 오케스트라, 색소폰 연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실내 무대에서는 국내 플로리스트의 데몬스트레이션도 진행된다. 현장에서 관람객들에게 꽃을 선물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마술쇼, 석고마임, 플라워맨 등 거리 퍼포먼스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확대 운영하여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화훼 문화 체험장도 빼놓을 수 없다. 화관 만들기, 프리저브드플라워 꽃다발 만들기 등 ‘화훼 체험’, 투호, 제기차기, 팽이치기 등 민속놀이 체험, 호수 위 낭만 ‘수상 자전거’를 운영한다.

화훼 판매장에서는 고양시 농가가 재배한 우수한 품질의 다양한 화훼류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2018고양가을꽃축제의 입장권은 성인 5천원, 어린이·65세 이상·장애인 등 특별할인은 3천원이며, 성인 입장권에는 화훼판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1천원 화훼 쿠폰이 포함되어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다.

 

한편, 9월 22일 오전10시에 고양꽃전시관 광장에서 화훼농가, 참가업체, 고양시민과 함께 고양가을꽃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테이프커팅, 개막 축하 퍼포먼스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문의 031-908-7750~2)

 

2018-09-17 조회 : 1047

2018 고양가을꽃축제가 오는 9월 22일부터 10월 9일까지 고양시 일산 호수공원 고양꽃전시관 실내외에서 개최된다. 가을 황금연휴를 알차게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실내외 전시와 축제 프로그램으로 역대 어느 해보다 특별하게 펼쳐진다.

 

낭만 가을 여행 … 가을에는, 고양!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와 풍성한 한가위를 느낄 수 있는 낭만적인 가을 풍경이 시원한 호수를 배경으로 연출된다.

해바라기 가족이 반갑게 맞이하는 ‘한가위 정원’에서는 백조, 돌고래, 토끼 등 국화 조형작을 비롯해 보름달, 풍차, 대형 꽃벽, 소원 트리 등이 조성되어 풍요로운 추석, 행복한 가을을 만끽할 수 있다.

1500송이 초대형 국화 다륜대작 작품 전시, 백일홍, 코스모스, 해바라기 등이 넘실대는 ‘가을 꽃 화단’, 디자인부터 연출까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한평의 행복 정원’, 미리 만나는 색다른 즐거움 ‘할로윈 테마 정원’, 고양시 대표 화훼들로 조성되는 ‘고양우수화훼정원’ 등 아름다운 테마별 야외 정원이 펼쳐진다.

 

실내 전시관에서는 가을 분위기에 흠뻑 빠져볼 수 있는 화훼 공간 장식 ‘가을 소나타’가 연출된다. 미니 공연장이 마련된 가을 멜로디 정원, 허브·핑크뮬리로 단장한 가을 낭만 산책로, 플라워 파티 정원에서는 화려한 꽃 예술의 향연을 제대로 즐길 수 있다. 국내 화예 작가의 데먼스트레이션과 꽃 작품 시연회도 특별 이벤트로 마련되어 있다.

이밖에 청년 작가 5인의 신선한 아이디어가 반짝이는 화예장식 작품전 ‘The Story of Flowers’, 미로 속 숨겨진 개성 넘치는 10개의 ‘시크릿 포토존’, 핑크빛 꽃비가 내리는 듯한 ‘행잉 플라워 정원’, 우아한 자태를 뽐내는 ‘국화 분경 작품 전시’ 등이 다채롭게 조성된다.

 

가을, 축제를 즐기다 … 볼거리 · 즐길거리 풍성

다양한 축제 프로그램도 빼놓을 수 없다.

팝페라, 클래식 연주 등 꽃과 어울리는 향기로운 공연이 매일 11시부터 18시까지 예정되어 있으며, 주말과 휴일에는 마술, 버블쇼 등 거리 퍼포먼스도 만날 수 있다.

호수 위의 낭만 ‘수상 꽃 자전거’를 비롯해 한복·전통의상 체험, 캐리커처 등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운영된다.

 

화훼 판매장에서는 화훼 농가가 직접 판매하는 우수한 품질의 국화, 다육, 선인장, 난 등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화훼 소비 활성화를 위해 현장 성인입장권에는 화훼판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1천원 화훼 쿠폰이 포함되어 있으니, 놓치지 않고 이용하면 좋다.

2018고양가을꽃축제의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이며, 입장권은 성인 5천원, 어린이·65세 이상·장애인 등 특별할인은 3천원이다.

(문의 031-908-7750~3)

 

2018-09-03 조회 : 1013

지난달 27일 시작한 ‘2018고양국제꽃박람회’가 17일간의 아름다운 여정을 마치고 13일 폐막했다.

‘세상을 바꿀 생명과 평화의 길’을 주제로 펼쳐진 이번 꽃박람회는 역대 어느 해보다 풍성하고 다채로운 전시와 원활한 행사 운영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꽃 축제임을 다시 한번 확고히 했다.

특히, 예술성이 뛰어난 공간 장식을 선보인 ‘세계 화예 작가 7인 초청전’은 꽃과 예술의 완벽한 조화로 전시의 품격을 한 단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관람객 약 50만 명, 전시 만족도 가장 높아 … 경제적 효과 1,402억 원

국내외 관람객 약 50만 명이 다녀간 올해 꽃박람회는 구역별 차별화 된 전시로 화훼 관계자와 관람객 모두에게 찬사를 받았다.

가장 크게 주목을 받은 부분은 예년보다 20% 이상 확대 조성된 야외 테마 정원이었다. 대형 조형물에서부터 화훼 품종별 정원, 꽃길 산책로, 아기자기한 포토존, 낭만적인 야간 정원 까지 다양한 연출로 호평을 이끌어 냈다.

실내에서는 에콰도르, 미국, 네덜란드 등 23개국 국가관과 태극장미, 레인보우 수국, 대형 알리움 등이 전시된 이색 식물 전시관이 주목을 받았다.

 

사단법인 한국고객만족경영학회의 만족도 조사에 따르면 전시 작품의 질과 전시 내용의 다양성, 전시 작품의 높은 수준이 서비스 품질 만족도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전반적 만족도는 타인 추천의향, 기대 대비 만족도, 재참여 의향 순으로 나타났다.

안내문·표지판, 체험프로그램 참신 등의 부분도 전년 대비 만족도가 높게 조사됐다.

또한 이번 박람회 개최로 인한 경제적 효과는 생산유발액 926억 원, 부가가치유발액 456억 원, 세수유발효과 20억 원으로 총1,402억 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며, 취업유발효과는 2,561명으로 추산된다.

화훼 네트워크 구축 앞장서 … 수출 계약 2천 7백만 달러

국내 유일 화훼 무역 박람회로서의 역할도 톡톡히 했다. 행사 기간 동안 해외 바이어를 초청하여 무역 상담회를 개최하는 등 적극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화훼 수출 계약 2천 7백만 달러를 체결했다. 장미, 선인장, 다육, 동서양란 등이 일본, 미국, 네덜란드, 중국 등 세계 각지로 수출된다.

 

장기적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MOU도 체결했다. 국제 플로리스트 연합 FLORINT, 러시아 꽃박람회 조직위원회, 키르키즈 공화국 등과 지속적 상호 발전을 위해 협약했다

 

작년에 처음 발족한 아시아화훼박람회개최기구연합(C.A.F.E.)의 회원국도 한자리에 모였다. 대만,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태국 등 8개국은 각 국의 화훼 산업과 박람회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하고 교차 참가를 논의 했다. 오는 8월 인도네시아에서 개최되는 3차 회의에서 아시아 화훼 산업 발전을 위한 장기 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낮에도 밤에도 활짝 … 대한민국 최고 꽃 문화 축제

아침부터 밤까지 일산 호수공원을 가득 채운 꽃 세상뿐만 아니라 눈과 귀를 사로잡는 다양한 문화 콘텐츠도 사랑을 받았다. 조명과 빛 조형물로 낮과는 다른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한 야간 정원은 2-30대 관람객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며 2016년 야간개장을 시작한 이래 가장 많은 야간 관람객을 기록했다.

 

넌버벌 퍼포먼스, 전통 공연,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 공연과 군악대·풍물패 등이 함께한 퍼레이드, 시원한 호수 위에서 펼쳐지는 묘기 ‘플라잉보드’, 마술·마임 등 거리 공연은 관람객과 가까이에서 함께 즐기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고양시 화훼 농가 단체가 운영한 화훼 직판장과 화훼 체험장, 수상 꽃 자전거에도 많은 관람객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는 “이번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현장에서 가장 애쓰신 자원봉사자, 교통봉사대 등 운영인력과 소방·경찰 등 유관 기관 관계자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차기 행사에는 올해의 잘된 점과 부족한 부분을 명확히 분석하여 더욱 발전된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고 말했다. 또한 호수공원 이용과 교통 불편을 감내해준 고양시민에게도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꽃박람회 재단은 5월 25일부터 6월 3일까지 고양시 호수공원 장미원에서 ‘2018호수장미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문의 031-908-7750~3)

 

 

2018-05-13 조회 : 964

지난 달 27일 고양시 일산 호수공원에서 개막한 2018고양국제꽃박람회 방문 관람객이 개막 13일 만에 41만 명을 돌파했다.

 

다채롭고 풍성한 야외 테마 정원과 화훼 예술 작품, 세계 각국의 꽃이 전시된 실내 전시관에는 관람객들의 찬사와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한국 전통 공연부터 클래식까지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 마임·마술 등 거리 퍼포먼스, 퍼레이드, 플라이 보드 등 눈과 귀를 사로잡는 이벤트도 펼쳐져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활발한 화훼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네덜란드, 미국, 일본 등과 2천5백만 달러의 화훼 수출 계약도 체결했다.

 

2018고양국제꽃박람회는 13일 저녁 6시부터 꽃박람회장 내 신한류 무대에서 폐막식을 개최한다. 고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 ‘꽃과 평화’를 주제로 한 페인터즈 히어로의 넌버벌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또한 신유, 설하윤, 한가빈, 비타민엔젤 등 대중 가수의 공연과 밤하늘을 수놓는 불꽃쇼가 예정되어 있다.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는 “매일 폐장 후 시든 꽃을 보식하고 교체하는 등 폐막일까지 최상의 전시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5월 13일까지 개최되는 환상적인 꽃 축제를 놓치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8고양국제꽃박람회의 운영 시간은 9시부터 21시까지 이다. (문의 031-908-7750~3)

2018-05-10 조회 : 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