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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박람회

 

  제3회 호수공원 연꽃축제가 7월 22일부터 24일까지 고양시 호수공원 자연학습장 연꽃단지에서 개최된다. 고양시와 (재)고양국제꽃박람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호수공원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자연친화적인 문화 공간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꽃과 문화 예술의 도시 고양시의 위상을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 가게 되며 입장료는 무료이다.


  수련, 백련, 홍련 등 18,000여 본의 단아하고 아름다운 연꽃이 2만㎡의 호수공원 연꽃단지에서 관람객들에게 그윽한 연꽃의 향기를 전해줄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동물 토피어리와 심청이․개구리 등의 꽃 조형물이 행사장 곳곳에 설치되어 색다른 볼거리도 제공한다.


  이번 호수공원 연꽃축제에는 풍성한 부대행사도 마련되어 관람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다식 및 다도체험, 전통차 시음, 전통머리체험, 압화 체험, 연 공예품․소품 만들기, 한지공예체험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과 풍물공연, 응원쇼, 태권도 시범, 힙합댄스 등 흥겨운 연꽃 예술제가 펼쳐진다.


  (재)고양국제꽃박람회 최성 이사장은 “한여름의 무더위를 잊을 수 있는 시원한 호수공원에 오셔서 만개한 연꽃도 감상하시고 사랑하는 사람들과 행복한 추억도 만드시길 바란다”고 전하였다.


2011-07-20 조회 : 877
 

고양꽃전시회, 고양시 발전과 명성에 높은 기여


4월 29일부터 고양시 호수공원에서 펼쳐진 「동서양 꽃들의 매혹적인 만남」 제16회 한국고양꽃전시회가 역대 최고의 실적으로 15일 화려하게 폐막했다. 

이번 행사는 기존 전시회의 틀에서 벗어나 고양 화훼 산업의 경쟁력을 크게 높이는 전기를 마련하였을 뿐만 아니라, 고양시민들이 만들어낸 최고의 꽃 축제로 평가받고 있다.


 관람객 약 1천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고양꽃전시회가 고양시 발전과 고양시 명성에 기여하는 정도가 “매우 높다”와 “높다”의 응답자가 전체의 73.8%를 차지했으며, 꽃과 문화 예술의 도시 고양시에 대한 인상은  79.4%가 “매우 좋다”와 “좋다”의 답변을 했다. 


21개국 194개 업체 참가, 수출 계약 1천만 달러 육박


 개막 첫날에는 화훼 관계자 13,000명이 참여하는 비즈니스 데이를 개최하여 5개국 16개 업체와 441만 달러의 수출 계약을 성사시켰다. 행사기간 내내 일본, 체코, 러시아 등의 바이어를 초청하여 무역상담회를 지속적으로 열어 985만 달러의 수출 계약을 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대만, 에티오피아, 러시아와는 화훼 산업의 공동 발전을 위한 MOU를 체결하는 등 향후 화훼 수출 판로 개척의 초석을 다졌다.

 네덜란드, 미국, 일본, 대만, 케냐, 에콰도르, 나이지리아 등 해외 20개 국가에서 53개 업체와 국내 141개 업체가 참가하여 각국의 화훼와 선진 조경기법을 선보였다.  


5천종 5천만 송이, 동서양 꽃들의 매혹적인 만남


 동서양의 꽃으로 새롭고 창의적인 연출 기법을 선보인 실내외 25개의 테마별 정원은 관람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에 충분했다.

 「아름다운 세상의 시작」꽃 게이트를 시작으로 관람객들이 가장 인상 깊은 정원으로 뽑은 형형색색의 화려한 색을 자랑하는 6만 본의 튤립, 백합 등이 가득한 「꽃의 매혹적인 미소정원」, 꽃의 여신 플로라를 토피어리로 형상화한 「섹시정원」등 탄성이 절로 나오게 하는 야외 정원을 선보였다.


실내 전시관에서는 7m의 대형 조형물을 화려한 동서양 난으로 장식한 「환희의 화려한 비상」, 5만 마리가 넘는 비단벌레로 장식한 첨성대와 2만 마리의 나비로 전시된 자연탐구정원, 우주 석곡을 선보인 꽃의 꿈 정원 등은 특히 많은 관람객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밖에 100여점 이상의 진귀한 분재를 선보인 「 분재의 미학」, 유포르비아 ․ 코찰 ․ 용혈수 등의 대품 선인장이 대거 출품된 「가시의 향기」, 우리나라의 자생식물을 감상할 수 있는 「태고의 자연」과 꽃 조형 예술의 극치를 보여주는 16개의 모자이크 컬쳐 작품도 수준 높은 전시를 보여주었다.


사상 최대의 유료 관람 26만 2천명, 생산유발효과 840억원 추정


 이처럼 품격 있는 전시연출과 참가업체들의 우수한 디스플레이로 황사, 폭우 등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국내 ․ 외에서 유료 26만 2천여명의 관람객들이 꽃전시회장에서 꽃의 아름다움을 만끽했다. 이는 역대 꽃전시회 최대 관람객 수이다.


 행사기간 내내 공연 무대에서는 지난 3월부터 구슬땀을 흘리며 준비한 지역문화공연단체 40여개 팀이 밸리 댄스, 국악공연, 클래식공연, 합창 등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을 100회 가까이 선보여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주었다. 꽃박람회 마스코트 ‘코코’와 사진찍기, 플라워 매직쇼는 어린이들의 큰 환호를 받았다.

 한류 관광객 유치를 위해 특별히 조성한 “드림하이 특별관”의 인기도 많았다. 드라마의 두 주인공 김수현씨와 배수지씨가 꽃전시회의 홍보대사를 맡으며 개막식에 참석하여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으며, “기린예고 교복입고 사진찍기”는 특히 청소년들에게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화훼 체험장에서는 토피어리 만들기, 다육식물 심기, 꽃바구니 만들기, 나만의 화분 만들기, 도자 체험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여 특히 가족 관람객들의 참여가 높았다.


 고양문화재단과 연계하여 진행한 「꽃누리 ․ 문화누리」는 역동적인 레포츠 퍼포먼스, 신나는 비보이 공연 ․ 스트릿 댄스, 마임 등으로 호수공원, 문화공원, 웨스턴돔을 문화의 열정으로 가득 채웠다. 더불어 생활 예술품 시장 2011 고양아트마켓, 화정 로데오 거리, 드림하이 세트장, 곳곳의 문화유적지 등 고양시를 찾은 관람객은 110만 명이 넘은 것으로 추정된다.


 고양시를 방문한 관광객들로 인한 생산유발액도 화훼수출 197억 원, 화훼판매 16억원, 관광객 소비액 598억 원, 투자액 29억 원등 840억 원에 육박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활기를 불어 넣었다.


 뿐만 아니라 꽃전시회장 내의 50여개의 화훼 판매장을 비롯하여 하나로마트, 문화공원, 노래하는 분수대, 덕양구청 앞 광장 등 시내 곳곳에서 판매한 매출액도 10억원에 달해 고양시 화훼 농가의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이번 꽃전시회는 15억 원을 투자하여 수출증대, 관광객 유치, 지역경제 활성화, 고양시 브랜드 가치 제고 등의 성과를 올렸으며 투자비 전액을 회수하고 1억원 가까이 흑자를 이루어 일거십득의 성과를 기록했다.


시민이 직접 운영하는 전시회, 관람객 편의 증진


 또한 이번 꽃전시회는 효율적인 행사장 운영과 친절한 서비스가 어우러져 관람객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자원봉사자, 해병전우회, 다문화가정, 경찰․소방․의료지원팀 등이 관람객을 위해 봉사에 힘을 아끼지 않았으며, 특히 올해는 행사장 운영 전체를 80여명의 고양시민이 직접 참여하여 행사의 최일선에서 관람객을 맞이했다.


 종합안내소, 휠체어 ․ 유모차 대여소, 수유실 등 관람객 편의 시설을 통해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코레일 ․ 서울메트로 ․ 서울도시철도공사와의 대중교통 이용 캠페인을 통해 지하철 ․ 버스의 이용률을 높였다. 또한 자가용 이용객을 위해 마련한 임시주차장에서부터 행사장까지의 셔틀버스 전용차로 운행은 행사장 접근의 편의성을 더욱 향상시켰다.


2012 고양국제꽃박람회를 세계적인 화훼 전문 박람회로 발전

 

고양국제꽃박람회 이사장(최성 고양시장)은 폐회사에서 “성공적인 꽃전시회를 위해서 혼신의 노력을 다한 이봉운 대표이사를 비롯한 행사 관계자 및 봉사자, 특히 교통 혼잡 등의 여러 가지 불편함을 참고 격려해 주신 고양시민께 감사드린다. 내년 2012 고양국제꽃박람회를 통해 세계 화훼인들의 이목이 고양에 집중되도해외 정부기관 및 해외 우수업체와의 네트워크 구축, 국내 경쟁력 있는 신상품 발굴, 해외 우수 바이어 유치 등 철저한 준비로 고양시를 세계적인 화훼산업의 중심도시로 도약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이벤트 무대에서 열린 이날 폐막식에는 꽃전시회 기간 동안 진행된 각종 콘테스트 및 꽃꽂이 경진대회, 꽃그림그리기대회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과 어린이 치어리더 응원단 ‘레인보우’와 ‘라지밴드’의 신나는 공연으로 관람객들과 함께 하며, 17일간의 향기 가득한 일정을 끝마쳤다.

2011-05-16 조회 : 860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이사장 최성 고양시장)는 4월 29일부터 고양시 호수공원에서 펼쳐진 「동서양 꽃들의 매혹적인 만남」 제16회 한국고양꽃전시회 기간 동안 1천만 달러 상당의 수출 계약을 성사시켰다고 12일 특별 기자간담회에서 밝혔다.

개막 첫날 화훼관계자를 초청하여 진행한 비즈니스 데이에 체결한 441만 달러의 계약에 이어, 10일 일본 타미즈사와 500만 달러 계약을 성사시키는 등 980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작년 계약액의 두 배 가까운 수치이며, 단순 MOU체결이 아니라 실질적인 계약이라는 점에서 놀라운 성과이다.

이러한 성과의 이면에는 지난 4월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 이사장(최성 고양시장)의 유럽 순방 기간동안 세계적인 화훼업체인 네덜란드의 UBINK사와 Lodder Bonsai사와의 MOU 체결이 큰 몫을 한 것으로 평가 받고 있으며, 이들 업체와는 각각 80만 달러, 2만 달러의 수출 계약을 했다. 뿐만 아니라 신임 이봉운 대표이사를 중심으로 한 (재)고양국제꽃박람회 측의 헌신적인 노력도 큰 역할을 수행하였다.

 또한 황사, 폭우 등의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국내 ․ 외에서 23만5천 명(폐막일까지 25만명)의 관람객들이 꽃전시회장을 방문했다. 이는 유료관람객 기준 작년 행사대비 38.8%가 증가한 수치이다.

 뿐만 아니라, 고양문화재단과 연계하여 진행한 200여회의 활기차고 신나는 꽃문화 축제 공연으로 문화와 예술의 향기가 가득했던 호수공원과 문화광장, 화정 로데오 거리, 웨스턴돔, 드림하이 세트장, 문화유적지 등 「꽃보다 아름다운 사람들의 도시」 고양시를 찾은 관람객은 110만 명이 될 것으로 추정된다.

  고양시를 방문한 관광객들로 인한 생산유발액도 840억원에 육박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커다란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

꽃전시회장 내의 50여개의 화훼 판매장을 비롯하여 하나로마트, 문화공원, 아트마켓, 노래하는 분수대, 덕양구청 앞 광장 등 시내 곳곳에서 판매한 화훼 매출액도 시민들의 상당한 호응 속에서 약 1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려 고양시 화훼 농가의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했다.

 고양국제꽃박람회 이사장(최성 고양시장)은 “이번 전시회의 기대 이상의 성과로 고양시가 화훼산업의 메카임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지금부터 내년 2012 고양국제꽃박람회를 준비하여 아시아의 화훼 중심 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밝혔다.

2011-05-13 조회 : 854

연일 많은 관람객이 찾고 있는 「동서양 꽃들의 매혹적인 만남」제16회 한국고양꽃전시회에서는 20여종의 식충식물 특별전시를 선보인다.

식충식물 중 가장 작은 종인 피그미 풀첼라부터 토양속의 미생물을 잡아먹는 땅귀개 등 쉽게 접할 수 없는 벌레 잡는 식충 식물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세상에서 가장 빠른 식충식물인 통발은 뿌리가 없이 물위에 떠다니며 초당 만 오천 번의 움직임으로 벌레를 잡아먹는다. 식충식물의 대명사 네펜데스는 대형 식충식물로 고대 그리스인들이 근심을 쫒고 평안한 잠을 자기 위해 사용한 식물로 알려져 있다.

성난 코브라 뱀이 머리를 치켜들고 있는 모습을 닮아서 이름 붙여진 코브라 릴리, 클레오파트라가 곁에 두고 잠을 자던 벌레잡이 제비꽃 등이 전시 된다.

 더불어 노래를 하면 춤을 추는 식물인 도무초도 함께 전시되어 있어 관람객의 눈길을 끌고 있다.

 꽃전시회 사상 최대의 규모로 펼쳐지는 이번 고양꽃전시회에는 개막 11일차(9일)까지 18만 명의 국내·외 관람객이 찾아와 꽃의 아름다움을 만끽했다. 작년 대비 유료 관람객이 62%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특히 비가 오는 궂은 날씨가 계속됨에도 불구하고 꽃을 찾아오는 관람객의 발걸음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으며, 행사 폐막일까지 꽃전시회 역대 최다의 관람객 기록을 세울 것으로 기대된다.

 화훼 수출계약도 9일까지 480만 불을 달성했으며 10일 2차 비즈니스 데이를 통해 100만 불의 계약을 성사 시켜 이미 목표했던 500만 불을 훨씬 초과 달성했다.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 이사장(최성 고양시장)은 “이번 전시회는 일반 관람객과 전문 화훼인이 모두 만족하는 행사로 평가 받고 있으며, 얼마 남지 않은 폐막일까지 최상의 전시 조경 상태를 유지시켜 최고의 꽃전시회로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양꽃전시회는 15일까지 고양시 호수공원에서 계속된다.

2011-05-10 조회 : 898
 

고양시 호수공원에서 열리고 있는 고양꽃전시회장은 평일과 휴일을 막론하고 관람객으로 발딛을 틈 없이 가득하다. 5일까지 11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동서양 꽃들의 매혹적인 만남」의 장인 고양꽃전시회를 찾아와 싱그러운 봄을 만끽했다.


관람객들은 실내외 전시장을 꽉 채운 5천종 5천만 송이 꽃의 아름다움에 감탄하며, 화려한 꽃을 배경으로 연신 카메라 셔터를 눌러댔다.

또한 야외 무대에서 펼쳐지는 어린이 태권도 시범, 플라워 매직쇼, 밸리댄스 등 신나는 공연·이벤트에 많은 관람객이 호응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꽃문화 행사의 일환으로 펼쳐진 꽃그림그리기대회에는 유치원생부터 고등학생까지 1천6백여 명이 참가하여 솜씨를 뽐냈다.


29일 개막한 이후 7일째를 맞는 어린이날까지 누적 관람객(유료관람객 기준)수는 전년 같은 날짜 대비 75%가 증가하는 고공행진을 하고 있다. 화창한 날씨가 계속된다면 당초 목표했던 20만 명을 훌쩍 넘는 관람객들이 찾아올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꽃전시회 개막이후 호수공원에 평일에는 3만명, 휴일에는 12만 인파가 방문하여 꽃과 문화의 도시인 고양에서 행복을 만끽하고 있다.


(재)고양국제꽃박람회 이사장(최성 고양시장)은 “국내·외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고양시를 찾아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커다란 효과가 나타고 있으며, 드림하이를 통한 한류 문화를 자원으로 관광도시 고양의 면모를 갖추는 성과를 올리고 있다”고 밝혔다.


고양꽃전시회는 5월 15일까지 계속된다.

2011-05-06 조회 : 910
 

  어린이날을 맞아 고양꽃전시회에서는 어린이들을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했다.


  꽃에 대한 관심과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기 위해 유치원생부터 고등학생까지 대상으로 꽃그림그리기 대회를 연다. 어린이날 오전 현장 접수(접수비 있음) 가능하며 꽃을 소재로 한 자유 그림을 그리면 된다. 대상에게는 농림수산식품부장관상이 수여 되며, 참가한 전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또한 이날 이벤트 무대에서는 태권도 시범, 플라워 매직쇼, 어린이 댄스공연, 클래식 연주 등이 펼쳐져 볼거리를 더욱 풍성하게 하며, 드림하이 홍보관에서는 ‘기린예고 교복입고 사진찍기’를 경험해 볼 수 있다.


  전시관 실내․외에 마련되어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어린이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하트호야에 그림그리기, 토피어리 만들기, 농촌체험, 도자기 체험, 메시지콩 만들기 등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어린이날 기념 꽃나눠주기 행사도 계획했다. 오후 2시부터 꽃전시회장 전면광장에서 선착순 2천5백명에게 카랑코에 화분을 나눠준다. 고양시 관내 지역 농협이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꽃전시회를 방문하는 관람객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준비했다.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 이사장 최성 고양시장은 “꽃전시회 나들이는 더없이 좋은 어린이날 선물이 될 것이다. 온 가족이 함께 오셔서 행복한 꽃세상을 만끽하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고양꽃전시회는 5월 15일까지 고양시 호수공원에서 펼쳐진다.(문의 031-908-7750~4)

2011-05-04 조회 : 893
 

제16회 한국고양전시회를 위해 방문한 에티오피아와 대만이 화훼 발전 협력을 위해 고양시와 MOU를 체결했다. 지난 2일 고양꽃전시관에서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 이사장 최성 고양시장과 에티오피아 화훼수출협의회 (회장 Mr. Tsegaye Abebe)와 대만 화훼수출협회(회장 Mr. Hou-Yu Chen)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번 협약 체결로 2012년 고양국제꽃박람회 개최 시 에티오피아, 대만 화훼수출협회에서 국가관 참여는 물론, 각국의 화훼 정보교류, 화훼수출 증진 등 다각적인 무역교류 확대를 공동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에티오피아 화훼수출협의회는 연간 1억불 이상 네덜란드 및 유럽으로 화훼를 수출하는 협의회로서, 대한민국에서 개최되는 화훼 전시회 및 박람회에 처음 참가하였다. 회장 Mr. Tsegaye Abebe 씨는 “제16회 한국고양꽃전시회에 깊은 감명을 받았으며, 향후 지속적 참가를 희망한다. 대한민국 모든 국민들의 친절한 환대와 화훼에 대한 많은 관심에 경의를 표한다” 라고 말했다.


또한 대만 화훼수출협회 회장 Mr. Hou-Yu Chen씨는 “7번째 한국고양꽃전시회 및 고양국제꽃박람회에 참여하고 있지만, 특히 이번 제16회 한국고양꽃전시회에 고양시와 국민들의 많은 관심에 놀랐다“ 라고 말했으며 향후 대만에서 개최되는 꽃박람회에 고양시를 초청하여 좀 더 적극적인 우호협력에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고양시·(재)고양국제꽃박람회는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화훼 전시회 및 박람회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하였으며, 두 나라와의 화훼산업발전을 위한 공동협력은 물론 내년 2012년 고양국제꽃박람회 개최준비에 청신호가 켜졌다.

2011-05-03 조회 : 909
 

지난 29일 개막한 제16회 한국고양꽃전시회의 개막 첫날 화훼 수출 계약액이 441만 불을 기록했다.

작년 행사 총 수출 계약액이 510만 불인 것을 감안하면 놀라운 수치이다.

이는 화훼 수출입 판로 개척 및 국내 화훼 시장 활성화를 위하여 화훼관계자 1만 4천명을 초청하여 비즈니스 데이로 운영한 성과이다.

이번 계약으로 고양시 대표 수출품목인 장미, 선인장을 비롯하여 분재, 난, 절화 등 다양한 종류의 화훼류가 중국, 일본, 러시아, 네덜란드 등으로 수출하게 된다.


또한 고양국제꽃박람회는 전시회에 참여한 해외 참가자를 위하여 5월 2일 화훼 관광 투어 ‘고양의 봄’을 실시한다. 투어는 우리나라 화훼 시장을 소개하고, 화훼 농가 시설의 우수성을 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다. 해외 참가자 45명은 AT센터, 양재동 꽃시장, 원당화훼단지 등을 둘러보며 우리나라 화훼시장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얻게 된다.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 재단 최성 이사장과 이봉운 대표이사는 “이번 전시회 수출계약 목표액인 500만불을 초과 달성할 수 있도록 행사가 종료될 때까지 다각도로 추진하여 화훼 농민들의 수출 판로 개척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해외 20개국 53개 업체, 국내 141개 업체가 참가한 이번 전시회는 5월 15일까지 고양시 호수공원에서 개최된다.

2011-04-30 조회 : 863
 

  제16회 한국고양꽃전시회가 봄의 향기가 가득한 고양시 호수공원에서 29일 개막했다.

  고양시와 (재)고양국제꽃박람회가 주최하는 이번 전시회의 개막식에는 경기도청 행정2부지사, 고양시장, 고양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및 고양시 자매도시 영광군과 울진군에서 참석했다. 또한 헝가리․파라과이․브라질․케냐․태국․엘살바도르․우루과이․에콰도르 등의 대사관에서 참석했으며, 고양시 해외 교류 도시인 중국 치치하얼시․쿤밍시, 일본 하코다테시, 몽골 돈드고비주 등 내․외빈 800명이 화려한 꽃축제의 시작을 함께 하였다.


  아첼 청소년 오케스트라와 고양(High Light)밴드의 신나는 식전공연으로 시작한 개막식은 장애인․시민․화훼농가․해외참가자 대표가 ‘꽃전시회에 기운을 불어넣는 물주기’ 라는 개막 퍼포먼스로 화려하게 마무리했다.

  

  특히 이번 고양꽃전시회의 홍보대사를 맡은 드림하이의 두 주인공 김수현, 배수지씨가 참석하여 개막퍼포먼스를 함께하고 꽃전시회장내 마련된 드림하이 홍보관을 둘러보는 등 꽃전시회 개막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했다.


 고양국제꽃박람회 이사장인 최성 고양시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꽃전시회 기간 중에 비즈니스데이, 무역상담실 운영 등을 통해 화훼 수출계약 500만불 달성과 화훼 판매장 운영으로 10억원의 농가 수입을 올릴 것이다. 또한 100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봄을 만끽하기 위해 호수공원을 찾아 올 것으로 예상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을 줄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동서양 꽃들의 매혹적인 만남’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해외20개국 53개 업체, 국내 141개 업체가 참가하며 .절화, 분화, 난 등 5,000여종 5,000만 본의 다채로운 꽃과 화훼작물을 전시하여 화훼산업의 발전과 우리꽃 소비촉진, 꽃문화의식 향상을 도모하며 대한민국 최고의 봄꽃축제다운 품격 높은 테마전시를 통해 시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제16회 한국고양꽃전시회 5월 15일까지 진행된다.


2011-04-29 조회 : 1148
 

  드디어 기다리던 봄꽃 축제의 대명사 제16회 한국고양꽃전시회의 화려한 막이 오른다. 4월 29일부터 5월 15일까지 푸르른 봄의 향기가 가득한 고양시 호수공원에서 『동서양 꽃들의 매혹적인 만남』을 주제로 역대 최고의 꽃전시회가 펼쳐진다.


  이번 전시회는 네덜란드, 미국, 일본, 태국, 대만, 에콰도르, 케냐 등에서 참가한 해외업체가 작년대비 2배 가까이 증가한 20개국 53개 업체로 각 국은 대표 화훼류와 신품종을 선보인다. 국내의 141개 우수 화훼 업체 및 기관은 새로운 전시 기법과 기자재를 소개하여 국내 화훼 산업의 발전과 우리 꽃 소비 촉진에 앞장서게 된다.


  개막 첫날은 최신 화훼 정보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일반 관람객의 입장을 제한하고 화훼 관계자 14,000명을 초청하여 비즈니스 데이로 개최한다. 참가국가 및 업체와의 화훼 무역상담, 신제품․신품종 품평회, 각종 출품작 강좌 및 설명회 등 유익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화훼 농가와 수출입 업체와의 비즈니스 매칭 시스템을 통해 화훼 농가의 수출입 판로를 개척한다. 더불어 수출화훼전시관에서는 20개 수출업체, 100 농가가 참가하여 우리나라가 해외로 수출하는 화훼류 200 품종을 전시하여 우리꽃의 실질적인 수출계약을 이끌어 낸다.


  5천종 5천만 송이의 동서양 꽃들

  규모 27,500㎡의 전시장을 24개의 다채로운 전시 연출로 가득 메워


  악수하는 손을 형상화한 꽃 게이트 「아름다운 세상의 시작」을 지나면 향기로운 꽃들의 축제가 아름다운 호수를 배경으로 실내․외에서 눈부시게 펼쳐진다.

  나무 모양의 벽면녹화로 시작하는 실내전시는 15만 본의 동서양 난으로 꾸며지는 「환희의 화려한 비상」, 29개 대형 LCD의 화려한 영상과 꽃의 만남「비디오 아트 플라워」, 비단벌레 5만 마리로 하나 하나 수작업해서 만든 미니 첨성대가 전시되는 「자연탐구 정원」, 우주란이 선보이는 「꽃의 꿈」정원 등 테마별 전시관과 꽃을 말리고 눌러서 새로운 작품을 탄생시키는 고양압화공예대전이 펼쳐진다.


  야외 테마 정원은 관람객을 기다리는 두근거리는 마음을 표현한 「고양 플라워 시티」 주제 조형물로 시작해서 정크아트와 꽃의 이색적인 조화 「꽃과 물의 속삭임」정원, 6만본의 화려한 구근이 만개한 「꽃의 매혹적인 미소」정원, 꽃의 여신 플로라가 관장하는 「섹시정원」, 세계 최초 4D 놀이터 및 다용도로 활용이 가능한 멀티 돔 등 이상적인 주거 환경을 연출한 주거문화정원 등이 따뜻한 햇살과 함께 관람객을 맞이한다.

  해를 거듭할수록 높은 작품 수준을 선보이는 모자이크 컬쳐 정원은 신묘년을 맞아 미피, 수궁가 등을 주제로 한 귀여운 토끼 조형물을 비롯한 함축적인 의미를 가진 16개의 작품이 출시되어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이다.


  인기리에 종영된 KBS 2TV 드림하이 스페셜관에서는 드림하이 동영상을 상영하며, 주요 출연배우의 핸드페인팅 및 주요 소품을 전시한다. 또한 드라마 속 주인공처럼 교복 입고 사진찍기 등 체험관도 설치되어 있어 많은 한류 관광객의 방문이 예상된다.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 함께 즐기는 공연․이벤트 가득

  쾌적하고 편안한 관람을 위한 편의 시설 확충


  꽃의 아름다움을 감상하는 것 뿐만 아니라 교육적인 측면도 강화했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제휴하여 전시품 600품목에 대한 QR 코드를 제작하여 설치한다. 스마트 폰으로 QR 코드를 스캔하면 해당 화훼에 관한 모든 것이 사진, 동영상 등으로 정보가 제공되어 보다 정확하고 상세하게 알 수 있다.


  관람을 마치고 나면 호수공원 안에 입점한 50개의 화훼 판매장에서 시중가보다 20~30% 저렴한 가격으로 꽃을 구입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고양꽃문화예술관과 야외체험장에서는 나만의 화분 만들기, 화훼소품 만들기, 농촌체험, 도자기 체험 등 온 가족이 함께 하며 꽃전시회의 여운을 오래 간직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별도의 체험비 있음)이 진행된다.


  행사기간 내내 호수공원 특설무대에서는 40여개 팀이 참가하여 플라워 매직 쇼, 요들송, 밸리 댄스, 색소폰 연주, 풍물한마당 등 100회가 넘는 다채로운 공연을 펼친다.

 행사장 주변 일산 문화광장, 웨스턴 돔에서는 고양문화재단과 연계한 「꽃누리․문화누리」 거리 공연이 펼쳐진다. 꽃을 든 마임이스트, 레포츠 퍼포먼스, 스트릿 댄스, 비보이 공연, 줄인형극 등 여러 장르의 공연과 아티스트를 만날 수 있으며, 생활예술과 체험이 함께하는 2011고양아트마켓도 함께 열린다. 또한 시민들이 즐겨찾는 웨스턴돔, 화정역 광장 등 고양시내 4개소에 꽃 포토정원를 설치하여 꽃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게 된다.


  종합안내소, 유모차․휠체어 대여, 애견보관함, 급수봉사소 등 관람객이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편의시설을 확충하여 행사장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친환경 전시회’로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관람객에게는 입장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지하철 이용객은 전시회장 인접 역인 정발산 역 내에서 할인된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으며, 버스 이용객은 카드 단말기 확인을 통해 현장에서 할인된 가격에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다. 꽃전시회 임시 주차장은 킨텍스 인근 업무시설 부지에 마련되어 있으며, 무료 셔틀버스를 수시로 운행할 계획이다.


  국내 화훼 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


  비즈니스 데이, 무역상담실 운영, 해외 우수 바이어 초청 등을 통해 화훼 수출계약 500만불 달성과 화훼판매장 운영으로 10억원의 농가의 수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행사기간 동안 100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봄을 만끽하기 위해 호수공원을 찾아 올 것으로 예상되어 관련 산업 생산 유발효과는 500억원 이상으로 전망된다.

  

(문의 031-908-7750 ~ 4)

2011-04-28 조회 : 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