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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박람회

제 84 호
“2006대한민국난전시회” 3월16일 개막


 

국내 최대 규모의 난 전시회가 3월16일부터 26일까지 11일간 고양시 호수공원내 꽃전시관에서 400여종의 동․서양란 2만본으로 화려하게 꾸며진다.
동양란은 엽예품종으로 복륜반, 호반, 사피반, 호피반, 단엽종 등 다종이 출품되며 화예품으로는 소심, 홍화, 주금화, 황화, 자화, 복색화 등을 포함하여 약 100여종, 1,000여분이 전시된다. 서양난으로는 심비디움, 덴파레, 호접란, 카틀레야, 파피오 등을 포함하여 150 여종에 8,000여 분이 출품되며 착색난으로는 석부작 및 목부작, 부귀란 등이 선보인다.

전시관을 들어서면 3m 높이의 심비디움(Cymbidium) 현애작이 시선을 압도하고 높이7m 지름20m의 고목에 카틀레야(Cattleya), 온시디움(Oncidium) 등의 화사한 서양란 3,000본으로 디스플레이한 웅장한 작품이 전시된다.

심비디움 현애작은 국내농가에서 우수품종을 선별하여 5개월 전부터 한 방향으로 유인하여 꽃을 밑으로 떨어뜨린 공이 많이 들어가는 작품으로 최근 중국시장에서 또 다른 한류로 농가들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있는 효자품목이기도 한다.

국내에서 가장 인기있는 품종인 호접난(Phalenopsis)계열에서는 줄무늬가 이색적인 레오파드프린스가 전시되는데 이 품종은 재배가 쉬우며 꽃의 개화기간이 4개월간 지속되는 신품종이다. 희귀품종으로는 꽃의 형태가 칠면조처럼 생긴 프라그미페디룸(Pragumipedilum) 등 20여종이 소개된다.

파피오페디룸(Paphiopedilum)속의 로스차일디아늄은 동말레이시아의 키나바루산에서 자생하는 난으로 국제적으로 보호되고 있는 식물이며 꽃의 길이가 긴 것은 40cm가 넘는 것도 발견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이번 난전시회를 통해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같은 파피오페디룸속의 싼데리아늄은 원산지가 보르네오로 꽃잎이 아래로 60cm에서 1m까지 늘어지는 원종으로 많은 난 수집가들이 소장하고 싶어하는 수염이 긴 형태의 난이다. 

행사기간중에는 난재배 및 관리요령강좌(18일, 25일 14:00)와 난부케웨딩쇼(21일 14:00)가 준비되고, 동․서양란 콘테스트와 난 선물용품 콘테스트에서 입상한 작품이 전시되며, 난 판매장에서는 각종 동․서양란을 시중가보다 30% 싸게 살 수 있다. 입장료는 성인 5,000원, 만4세~고등학생 4,000원이고 평일관람객에게는 선착순 200명씩 소형 풍란을 선물한다.


꽃박람회조직위 홍보팀 이상묘 031-908-7753

2007-11-30 조회 : 1068

제 85호
월드컵의 감동을 꽃박람회에서 다시한번 ! 

 

아시아 최고의 화훼무역박람회인 2006고양세계꽃박람회가 오는 4월 28일 고양시 한국국제전시장(KINTEX)에서 ‘꽃과 하나되는 세상’을 연다.

꽃박람회조직위원회는 이번 행사가 월드컵을 앞두고 치러지는 만큼 온 국민의 월드컵 4강 신화 염원을 담아 높이 7m, 폭 4m의 대형 월드컵 조형물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펜지, 메리골드, 임파첸스 등 1만본 10만송이의 화려한 꽃으로 연출되며 행사장 중앙 꽃전망대 위에 세워져 전시관 내 어떤 곳에서도 한눈에 들어오도록 설치된다. 생화를 이용한 월드컵 조형물로는 국내 최대규모로 축구공과 월드컵 앰블렘을 형상화하였으며 360도 회전하여 꽃박람회장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즐거운 설레임을 선사하게 될 것이다.

그 밖에 전시연출에서는 꽃의 아름다움을 통해 생활의 여유를 느낄 수 있는 대륙별꽃정원을 비롯하여 토피어리로 만화 캐릭터를 연출하는 어린이정원, 파노라마 형태의 파도정원 등 6개의 테마로 꾸며진 대규모 실내정원이 그 화려한 자태를 뽐낼 예정이다. 이번 행사의 테마인 ‘꽃과 하나되는 세상’을 표현한 주제관과 곤충 및 표본을 선보일 자연생태관 그리고 세계화훼디자인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화훼장식관을 비롯한 세계관, 한국관, 분재관, 선인장관, 자생화관, 체험관, 농협관, 오감체험관, 모자이크정원 등이 웅장한 자태를 뽐낼 예정이다.

현재 예매권 판매가 진행되고 있으며 성인기준 1만원권이 30%할인된 7000원, 중고교생은 5000원, 어린이와 노인은 3000원이다. 예매처는 농협중앙회 고양·파주·김포·부천시지부 본점과 각 지점, 농협고양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롯데쇼핑 일산점, 정글북 주엽점, 한양문고 화정점 등이며 인터넷(티켓링크 www.ticketlink.co.kr, 스타밴코리아  www.starvankorea.com)이나 전화(1588-7890)로도 가능하고 예매는 4월 20일까지이다.


꽃박람회 홍보팀 031-908-7753

2007-11-30 조회 : 857

제 86호
2006고양세계꽃박람회에서 '배용준 난' 을 만나세요!


 

유명인의 이름을 딴 난이 많기로 유명한 싱가포르 국립난공원이 가장 인기가 높은 난인 다이애나비 난과 잭키 챈 난, 영부인 권양숙 여사의 난, 미국의 영부인 로라 부시 난, 그리고 한류 열풍을 증명하는 배용준 난을 이번 2006고양세계꽃박람회를 통하여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고 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싱가포르 관광청의 후원으로 전시가 이루어진 이 난들은 해외 전시 자체가 처음 시도된다. 

배용준 난은 강하고 활기차며 기품이 있는 것이 그 특징으로 꽃받침이 품위 있게 굽어지며 연한 보라색을 띄고 있다. 꽃 순은 짙은 보라색으로 두 가지 색의 조화가 절묘하다. 배용준의 부드러우면서도 강한 이미지를 난으로 잘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다이애나비 난은 꽃받침과 꽃잎은 순결한 흰색, 꽃 순은 핑크색으로 고결한 이미지를 표현했으며 영부인 권양숙 여사의 난은 우아함이 그 특징으로 2003년 가을 권양숙 여사의 국립난공원 첫 방문을 기념하여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한 꽃대에서 아름답고 세련된 다홍색의 꽃이 15~25개 가량 피어나는 것이 그 특징이다.
싱가포르 관광청의 이재욱 차장은 4회째를 맞는 꽃박람회에 난을 전시할 수 있어서 기쁨이라는 말과 함께 꽃박람회에 전시되는 싱가포르의 희귀 난에 관람객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를 당부했다.

뿐만 아니라 2006고양세계꽃박람회의 세계화를 위하여 독일, 프랑스, 일본 등에서는 약 112종의 장미 신품종을 포함한 총 129품종 14,900본의 장미가 전시되며 15만송이의 장미들은 세계관내 100평 세계장미관에 화려하게 전시되어 관람객들에게 큰 볼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이번 세계장미관에는 파란색 카네이션을 만들어 전 세계적으로 큰 화제가 되었던 호주의 그랜드 플로라도 참여하여 다양한 신품종의 장미들을 전시할 예정이다.

 그 밖에도 칠레, 네덜란드. 태국, 미국과 같은 전 세계에서 난, 시클라멘, 칼라, 페츄니아와 같은 다양한 품종의 식물들이 전시를 위해 속속 도착할 예정이며 2006고양세계꽃박람회는 고양시 한국국제전시장(KINTEX) 에서 4월 28일부터 5월 10일까지 13일간 개최된다.


꽃박람회 홍보팀 031-908-7753
 

2007-11-30 조회 : 880

제 87호
미리보는 2006고양세계꽃박람회~ 함께 떠나보실까요?

3년에 한번씩 개최되는 고양세계꽃박람회가 고양시 한국국제전시장(KINTEX)에서 치러진다는 기사를 신문에서 보고 가족들과 함께 들뜬 마음으로 꽃박람회장을 찾았다. 3호선 대화역에서 내리면 도보로 10분이라는 홈페이지의 설명에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까 하다가 거동이 불편하신 아버님을 생각하여 자가용으로 박람회장을 찾았다.  
 한편으로는 내심 주차장이 걱정스러웠으나 꽃박람회를 찾은 관람객은 드넓은 킨텍스 임시주차장 모두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어서 매우 편리했다. 게다가 셔틀버스가 수시로 운행되어 조금 멀리 주차 하더라도 편리하게 박람회장까지 이동할 수 있었다. 
 인터넷으로 30프로 할인된 가격에 예매한 티켓을 갖고 들어가자 꽃처럼 화사한 유니폼을 입은 도우미들이 우리 가족을 반겼다. 뿐만 아니라 입구의 물품대여소에서 아버님을 위해 무상으로 휠체어까지 대여해 주는 것을 보고 행사를 준비하신 분들의 세심한 배려심에 감동했다. 한 아기엄마는 유모차를 무료로 대여해 가고 있었다. 수유실에 아기들 우유를 데울 수 있는 전자레인지와 침대까지 있다며 놀라는 아기엄마들을 보고 있자니 고양시민으로서 왠지 모를 뿌듯함에 잠겼다.

 킨텍스 전관에서 이루어지던 꽃박람회는 호수공원에서 치러졌던 예전의 꽃박람회와 달리 좀더 국제적이고 세련된 느낌을 갖게 했다. 박람회장을 들어서자 코끝을 향기롭게 하던 꽃향기는 지금도 잊을 수가 없다. 가장 눈에 띄던 것은 박람회장 정 중앙에 위치해 있던 2006독일월드컵 엠블레임이다. 10미터가 넘는 월드컵 엠블레임이 축구공모형의 꽃들과 함께 360도 회전하는 것을 본 작은아이가 탄성을 금치 못했다. 큰 아이의 관심은 온통 이벤트 무대에서 진행되고 있던 바디 플라워 쇼에 집중되어 있었다. 꽃으로 치장된 화려한 옷을 입은 모델들이 보여주는 쇼는 시선을 끌기에 충분했다. 정신없이 쇼를 구경하다가 전시관을 돌아보기 시작했을 때 우리 가족은 관심있는 분야별로 나누어 관람하기로 약속을 했다. 장미를 좋아하는 나는 큰아이와 세계관 내 세계장미관을 찾았는데, 신품종의 세계장미가 10,000송이 이상 전시되어 있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 장미는 붉은 색이라고만 생각했는데 두가지 이상의 색으로 이루어진 장미를 보고 과학기술의 발전이 놀랍다는 점을 꽃에서도 느낄 수 있구나 싶어 묘한 기분이 들었다. 세계장미관 외에도 정원장미를 활용한 장미원도 참 아름다웠다. 그 다음으로 찾았던 화훼장식관은 국내외 유명 플로리스트들의 작품을 전시한 곳이었다. 문화센터에서 배웠던 꽃꽂이가 전문가들의 손에서 만들어진 것을 보고 있자니 고양시가 화훼문화발전에 큰 이바지를 하고 있음을 깨달을 수 있었다. 게다가 잡지에서만 보던 일본의 하세메구미와 독일의 그레고리레아쉬의 시연도 준비되어 있다는 자원봉사자의 설명을 들으니 문화센터를 

2007-11-30 조회 : 860

제 88호
청계광장과 서울랜드에서 꽃박람회가 드리는 봄선물 받아가세요.

2006고양세계꽃박람회가 봄의 향기를 나누어 드립니다.



 신호등을 건너는 사람들의 얼굴에도 생기가 돈다. 봄이 왔다. 시인 윤동주는 봄은 혈관 속에 시내처럼 흐른다 했던가, 거리마다 봄비에 마음 적신 사람들이 가득한 요즈음 봄꽃향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행사가 있다.

 국내 최대의 꽃박람회인 2006고양세계꽃박람회가 시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꽃나눠주기 행사를 펼친다고 해 화제가 되고 있다. 광화문 동아일보 사옥 바로 앞쪽에 펼쳐진 청계광장에서 펼쳐질 이번 이벤트는 2006고양세계꽃박람회의 홍보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조직위측은 판단하고 있다. 3년에 한번씩 개최되는 고양세계꽃박람회는 금년이 4회째로 국내 최대의 꽃박람회에 그치지 않고 세계적인 꽃박람회로 도약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화훼수출계약 1500만불을 목표로 하고 있다.13일의 행사기간동안 예상관람객수는 70만명 이라고 한다.

 고양세계꽃박람회조직위원회는 4월 15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서울시 청계광장에서 고양시의 대표 수출 품목이자 꽃박람회의 주제 꽃인 장미꽃과 선인장을 무료로 나누어주게 된다. 이 행사에는 고양시장과 고양시 관내 유명 연예인도 함께 참여한다.
 
 또한 4월 13일 오전 11시 과천 서울랜드에서도 고양세계꽃박람회조직위원회는 후원사인 기아자동차의 뉴 카렌스 신차발표회에서 4천개의 선인장 화분을 무료로 나누어주며 디지털 카메라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금년 2006고양세계꽃박람회는 한국국제전시장(KINTEX) 전관에서 개최되며 해외 23개국 102개 업체, 국내 140개 업체가 참여한다. 부스 계약은 이미 초과되어 대기번호가 배부된 상태이다. 조직위측은 화훼수출증대와 내수판매촉진, 꽃문화 예술증진이라는 목표로 우리나라 화훼산업 발전에 큰 기여를 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또한 이번 행사는 호수공원이 아닌 한국국제전시장(KINTEX)에서 이루어지는 만큼, 매우 편리한 교통편과 주차시설 및 부대시설로 고양시민 및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조직위측이 고양시측의 협조를 얻어 1만대 이상 주차가 가능한 한국국제전시장 임시주차장 모두를 관람객에게 무료로 개방하는 만큼 편리하고 쾌적한 관람이 될 것이라는 예상이다.

 이번달 서울랜드와 청계광장을 지나는 시민들은 봄의 향기와 더불어 두 손 가득 선인장과 장미꽃을 안고 돌아갈 수 있을 것이다. 이번 2006고양세계꽃박람회는 4월 28일부터 5월 10일까지 13일간 개최된다.


꽃박람회조직위 홍보팀 최영선 031-908-7753

2007-11-30 조회 : 839

제 89호
2006고양세계꽃박람회에서 스무가지의 공연을 마음껏 즐기세요!


3년에 한번씩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꽃축제인 2006고양세계꽃박람회를 찾은 관람객들은 꽃향기 이외에도 각종 음악과 공연에 흠뻑 취할 수 있을 것  같다. 고양세계꽃박람회조직위원회는 꽃박람회를 10여일 앞둔 오늘, 행사장 내 메인무대에서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쉼 없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관람객들을 위하여 펼쳐진다고 밝혔다. 

 4월 28일 11시 성대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하여 펼쳐지는 이십여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은 한국외국어대학교 공연단의 세계민속공연을 비롯하여 클래식 콘서트, 매직 쇼, 요들송 공연, 바디플라워 쇼 등 풍성하고 다양하다.
 조직위측은 17개 지역공연단체를 엄선하여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공연을 펼칠 수 있도록 하였는데, Hi Seoul 페스티발 1위 수상 단체인 (사)한국벨리댄스협회의 열정적인 벨리댄스 공연과 네덜란드 국제 휠체어댄스대회 1위에 빛나는 일산 휠체어 댄스 동호회의 라틴댄스 공연등은 그 열기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꽃박람회 기간 중 주목을 받게 될 공연으로는 탈북자들로 구성된 평양예술단 공연으로 북한 민요,부채춤,아코디언 연주등이 4회간 펼쳐진다.
 어린이들을 위한 공연 역시 풍성해서 고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 공연을 비롯해 고양 어린이청소년무용단 공연, 동요합창공연등이 준비되어 있으며 가정의달을 맞이하여 어버이날 특집 악극 “아! 아버지”와 어린이날 특집 뮤지컬 “아기돼지 삼형제” 등 역시 무료로 공연된다. 각 공연일정은 고양세계꽃박람회 홈페이지 (www.flower.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화훼인들은 물론 일반인들에게도 의미있는 배움의 자리라 할 수 있는 데먼스트레이션은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일본의 하세 메구미와 독일의 그레고리 레아쉬가 내한하여 화훼인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기회가 될 듯 싶다.

 가수 이선희, 안치환, 도깨비스톰 공연 등의 화려한 폐막식까지 2006고양세계꽃박람회 입장객은 이 모든 행사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2006고양세계꽃박람회는 4월 28일부터 5월 10일까지 고양시 한국국제전시장 (KINTEX) 전관에서 13일간 개최된다.  


꽃박람회조직위 홍보팀 최영선 031-908-7753

2007-11-30 조회 : 1004

제 90호
태국 왕립원예전시회에서 제9회 아태 난전시회 및 학술회의 등 홍보


 

제9회 아시아 ․ 태평양난전시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고양시의 강현석 시장을 단장으로 한 홍보단은 12월 5일 부터 12월 7일까지 태국 치앙마이 왕립원예전시회(Royal Flora Ratchphruek 2006)를 공식방문하여 내년에 대한민국 고양시에서 개최되는 제9회 아시아 태평양 난 전시회 및 학술회의(9th Asia Pacific Orchid Conference)와 제13회 고양꽃전시회(The 13th Goyang Korea Flower Show)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와 해외화훼업체 유치활동으로 고양시의 화훼산업에 대한 비중과 한국 화훼시장의 비약적 발전을 위한 국제행사에의 열정을 태국에 알리는 등 대외적으로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태국 국왕 즉위 60주년 및 탄신 80주년을 기념하며 3개월간 열리고 있는 대규모 원예전시회를 견학하며 동남아시아의 다양한 화훼 품종 및 조경을 고양시 화훼 품종개발 및 화훼행사의 연출방향으로 접목시키는 방안을 전망해 보았으며, 원예전시회 조직위원회와 아 ․ 태 난전시회 및 학술회의(Asia Pacific Orchid Conference)의 창시자 이자 태국 난 협회 회장을 역임하며 태국 난 산업의 핵심인사인 라피 사가릭 교수(Prof. Rapee Sagarik) 및 아 ․ 태 난전시회 및 학술회의 이사회 태국대표, 태국 난 재배자 협회, 태국 절화 ․ 분화협회 등 공식접견을 위한 태국 실무진들과 의견을 교환하고 고양시에서 개최되는 제9회 아 ․ 태 난전시회 및 학술회의(APOC9)에 태국에서 난 단체와 업체가 참가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고양시에서 개최되는 제9회 아 ․ 태난전시회 및 학술회의에 태국업체 및 협회차원의 참가 요청에 대해 태국 난협회, 태국 난재배자협회 및 태국 절화 ․ 분화협회 등 3개 협회에서 “한국의 APOC9행사 에 이미 어느정도 참가준비를 하고 있는 상태이며 더욱 확실한 검역 통관 등이 이루어질때 원활하고 볼거리 있는 전시가 이루어질것" 라고 참가의사를 밝히며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고양시 강현석 시장은 “아시아 태평양 국가사이에서 큰 영향력을 지닌 Asia Pacific Orchid Conference 의 대한민국 개최를 통해 한국의 높아진 화훼산업의 위상을 실감할 수 있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고양시 화훼산업의 이미지 제고를 확고히 하는 기회로 삼아 아시아 화훼시장의 중심도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할수 있는 기회로 만들것”라고 소감을 밝혔다.


꽃박람회조직위 홍보팀 최영선 031-908-7753

2007-11-30 조회 : 938

제 91호
꽃박람회 조직위원회 1년 결산 보도자료


꽃박람회 조직위원회 1년 결산 보도자료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10대도시에 선정된 고양시의 자랑거리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고양시민들의 소중한 휴식공간으로 자리 잡은 30만평의 아름다운 호수공원과 국제적인 컨벤션 도시로서의 도약을 가능하게 해준 KINTEX 컨벤션센터, Human City를 창조하는 문화예술의 산실인 고양 어울림 누리와 고양 아람누리 등이 그러하다. 그러나 고양시를 대내ㆍ외적으로 알리는 데 가장 큰 역할을 한 것은 고양세계꽃박람회다. 고양세계꽃박람회는 고양시 호수공원 30만평을 형형색색의 꽃들로 가득 채웠던 1997년 제1회 고양세계꽃박람회를 시작으로 4회째를 맞는 2006고양세계꽃박람회에 이르기까지, 단발성 행사로 개최되는 수많은 지역 축제 및 박람회들 사이에서도 대한민국의 대표 박람회로서 굳건한 위상을 지켜오고 있다. 1997년부터 2006년까지 4회의 개최에 이르는 12년의 기간동안 고양세계꽃박람회를 찾은 관람객수는 320만명에 이른다. 이중 외국인 관람객수도 10만명에 육박한다. 고양세계꽃박람회조직위원회는 꽃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고양시를 21세기 화훼중심 도시로 도약할 수 있게끔 하는데 많은 정성과 노력을 기울인 결과 커다란 성과를 올렸다.

 지난 4월 28일부터 5월 10일까지 13일간 개최된 2006고양세계꽃박람회는 꽃박람회의 준비 및 행사 기간 동안 고양시민들의 호수공원 출입제한과 공원 훼손에 따른 시민들의 불편 해소 및 세계적인 꽃박람회로 성장하고자 개최지를   최첨단 전시시설을 갖춘 KINTEX로 이전하였으며, 이로 인하여 행사장 관리ㆍ운영의 편의성 및 관람객들에게 교통과 주차, 편의시설에 대한 서비스제공과 화훼 수출ㆍ입 교역 확대 등 다양한 측면에서 성공적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고양세계꽃박람회가 가장 성공적인 행사로 평가받는 부문은 화훼수출계약이다. 2006년 개최된 고양세계꽃박람회는 13일간의 박람회 개최기간동안 20,661천 달러의 수출계약실적을 달성하였다. 이는 1997년 꽃박람회 계약 실적의 7배가 넘는 규모다. 꽃박람회를 통한 수출계약실적이 대한민국 1년간 화훼수출 목표치의 37.7%를  차지한다는 것은 꽃박람회가 지향하는 무역박람회로서의 전환이 성공적으로 이루어 졌음을 뜻한다. 이러한 수출실적 달성을 위하여 조직위원회는 국제협력위원회를 구성하여 세계 최대규모의 네덜란드 원예박람회 International Horti Fair를 비롯, 독일 에센 원예박람회, 태국 및 대만의 각종 화훼박람회에 참가하여 해외업체를 유치하였으며, 외국 화훼업체 및 관련 기관에 보내어진 참가 안내서와 서한문도 2천여부에 달한다. 고양세계꽃박람회를 찾았던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한 경희대학교   관광대학원의 설문결과와 이에 따른 성과분석보고서를 살펴보면, 2006고양세계꽃  박람회 최종수요 증가로 인하여 각 산업에서 직ㆍ간접적으로 유발된 총생산유발액은 690억에 이르며 관람

2007-11-30 조회 : 1045

제 92호
2006고양세계꽃박람회 성공 개최 유공자 표창

 

2006고양세계꽃박람회 성공 개최 유공자 표창

 지난 봄, 4월 28일부터 5월 10일까지 13일간 고양시 KINTEX에서 개최된  2006 고양세계꽃박람회가 성공적 개최로 끝나기까지 공을 세운 관계자들에 대한 정부 포상이 12월 28일 수여 되었다.
 고양세계꽃박람회는 박람회 개최기간동안 20,661천 달러의 수출계약 실적을 달성하여 대한민국 1년간 화훼수출 목표치의 37.7%에 해당하는 성과를 거두었다.이를 위하여고양세계꽃박람회 기간 동안 농협홍보관 설치와 화훼생산자협의회 등을 통하여 대한민국 화훼문화 발전과 선진 화훼문화 향상을 도모한 류석희(농협 고양시지부장)씨와 다양한 해외 화훼 박람회에 참가하여 행사를 홍보하고 해외 업체 및 바이어를 유치하는데 큰 공을 세운 고양세계꽃박람회조직위원회 국제협력위원 채완식(나라원예 대표)씨가 대통령상을 수상하였다.
 고양세계꽃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하여 도비 및 행정 지원에 힘쓴 경기도청 농업사무관 문제열씨는 경기도 홍보관 설치로 경기도의 화훼산업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온 점을 인정받아 국무총리상을 수상하였다. 박람회 기간중 무역상담실에 상주하여 해외 바이어들을 유치하고 수출계약확대에 큰 공을 세운 고양시청 농업정책과 정종현 계장과 고양세계꽃박람회를 위하여 조직위에 파견되어 홍보팀장으로서 행사의 홍보를 총괄, 국내ㆍ외 홍보에 괄목할만한 성과를 올린 우종진(현 창릉동사무소)씨도 국무총리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고양세계꽃박람회조직위원회는 높은 화훼무역실적을 달성하여 무역박람회로서의 성공적 전환을 이루어냈다는 평가를 받은 2006고양세계꽃박람회의 성공에 그치지 않고 ,고양시가 주력하는 화훼산업 발전의 위상을 높이기 위하여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최대 난 축제라 할 수 있는 제 9회 아시아 태평양 난 전시회 및 학술회의 (2007.3.16~26, KINTEX)와 고양시의 자랑인 제 13회 한국고양꽃전시회(2007.4.26~5.10,고양꽃전시관) 개최 준비에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꽃박람회조직위 홍보팀 최영선 031-908-7753

2007-11-30 조회 : 904

제 21 호
상큼한 봄에 향기로운 행복을 드립니다. (WFEK 2003)

2003 고양세계꽃박람회를 한달 남짓 남겨두고 예쁜 꽃망울을 터트리기 위해 변덕 심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다.

지난 '97, 2000년 행사보다 한층 새로워진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조직위원회는 주말과 휴일을 반납하고 바쁜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
화훼무역전문박람회(Flower Trade Show)로의 전환점이 될 금년 꽃박람회에서는 화훼수출계약증대와 우리 화훼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
개막일과 이튿날 2일간을 Business Day로 운영하여 우리 화훼농가 및 업체에서 화훼 신품종과 첨단 재배정보를 교환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국내외 화훼업체의 수출·입 상담의 장으로 활용토록 하기 위해 많은 화훼전문 관계자를 초청하여 상담·관람·국제화훼심포지움 등을 열게된다.

아름다운 호수공원을 수놓게될 야외전시장에는 분재정원, 튤립원, 장미원, 분수꽃터널, 수상꽃정원, 꽃조형물, 토피어리원, 한민족꽃동산, 허브·국화원 등이 화려하고 흥미롭게 펼쳐진다.
향기로운 허브와 아름다운 스프레이국화가 어우러질 허브·국화원에는 그리스신화의 절세미인 헬레나의 눈물 골드레몬타임(Golden lemon thyme)과 우울증을 물리치고 기억력을 높여주는 학자의 허브 레몬밤(lemon balm) 등이 봄의 상큼함을 전할 것이다.

실내전시관으로는 무역상담과 계약이 이루어지는 세계1,2관을 비롯해 꽃과 생활이 어우러지는 주제관, 지방홍보관인 한국관, 우리 고유의 꽃의 아름다움이 표현되는 자생화관, 어린이들의 동심을 동물로 표현하는 Kid Flower Garden, 국내·외 유명 꽃 디자이너들의 작품과 꽃꽂이 디자인 강습이 실시되는 화훼장식관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세계1관내의 세계 희귀꽃전시장에는 세계에서 가장 큰 꽃인 라플레시아, 한 나무에 두가지 색 이상의 꽃을 피우는 부우겐빌레아를 비롯해 신기하고 보기 힘든 다양한 품종의 꽃들이 전시되어 관람객의 주목을 받게 될 것이다.
라플레시아(Rafflesia)는 1818년 동 인도회사의 총독 스탄포드 라플즈경과 박물학자 아놀드 박사에 의해 발견되어 Rafflesia arnoldii라고 1821년 명명되었다. 크기는 30cm에서 1m, 최대무게 15키로그램, 동남아시아에 분포하며 14종류가 알려져있다. 꽃봉우리의 성장은 약 1년정도가 걸리며 꽃봉우리 부터 꽃이 피기까지 3개월이 소요된다. 개화시기에는 곤충을 유인하기 위해 고기 썩은 고약한 악취를 풍기며 개화후 3일정도 지나면 썩기 시작하여 1주일만에 검게 썩어버린다.
부우겐빌레아(Bougainvillea, Paper flower)는 덩굴성 관목으로 남아메리카 원산이며 프랑스인 '드 부우겐'이 남미에서 이 꽃을 발견하고 부우겐빌레아라고 명명하였다. 꽃처럼 보이는 붉게 물든 부분은 사실은 잎이며 진정한 꽃은 노란색을 띤 작은 백색의 소화로 붉은 잎이 감싸고 있기 때문에 실제로는 눈에 잘 띠지 않는다. 그래서 부우겐빌레아라고 하면 붉은 꽃잎이 떠오르게 되는 

2007-11-29 조회 : 8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