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박람회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대표이사 김운영)는 지난 12월 28일 고양시 화훼연합회(회장 권기현)와 함께 그간 지역 화훼농가에 기여한 바를 기념하기 위한 업무 협의 및 감사패 증정식을 진행했다.
고양시 화훼연합회 회장을 비롯한 각 화훼농가 분과회장 6명과 고양국제꽃박람회 대표이사, 대외협력관, 운영본부장이 참여한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 고양국제꽃박람회 개최를 앞두고 관내 농가 참여 확대, 고품질 꽃 공급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협력 사항을 논의했다.
특히 고양시 화훼연합회에서는 그간 화훼산업에 기여한 공로를 기념하기 위하여 재단 김운영 대표이사 및 한상환 대외협력관에게 감사패를 전달하였으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과 화훼산업 발전을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2024 고양국제꽃박람회는 일산호수공원에서 4월 26일부터 5월 12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재단법인고양국제꽃박람회(이사장 이동환)는 태국 치앙마이 로얄파크라차프럭(Royal Park Ratchaphruek)에서 2023년 12월부터 2024년 2월까지 개최되는‘Flora Festival 2023~2024’에 고양특례시 정원과 조형물을 조성하여 수많은 관람객에게 찬사를 받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태국 치앙마이에 조성된 ‘고양특례시 정원과 조형물’은 지구온난화라는 주제로‘갈 곳을 잃은 북극곰’을 브로멜리아드, 듀란타 등의 식물로 연출되었다. 해당 조형물은 약6m 높이와 5m 폭으로 연출되었으며, 태국 치앙마이와 한국 고양특례시 위치를 양국 국기로 표현하여 Flora Festival 2023~2024를 찾는 방문객들의 주요 포토스팟 명소가 되었다.
2023년은 한국과 태국의 수교 65주년이며, 양국의 정부는 2022년 MOU를 맺고‘2023년과 2024년을 한국 ‧ 태국 상호방문의 해’로 지정하였다. 이에 재단법인고양국제꽃박람회는 2023년 태국의‘Flora Festival 2023~2024’에 참가하고, 태국의 로얄파크라차프럭은 한국의 2024고양국제꽃박람회에 참가하는 글로벌 브랜딩 네트워크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2017년부터 상호 국제교류를 진행한 양 기관은 자국을 대표하여 상호 행사의 전시 참가, 식물자원 및 정보 교류, 공동 프로젝트 기획, 포럼 ‧ 세미나를 함께 진행해 왔다. 더욱이 내년 4월 26일부터 5월 12일까지 고양특례시 일산 호수공원에서 개최되는 2024고양국제꽃박람회는 해외 참가국을 대표하는 파트너 국가로 태국을 지정하는 것을 협의 중이라고 한다.
이동환 고양특례시 시장은“환경관리 우수 도시로 선정되었던 우리 고양특례시는, 기후변화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 환경정책을 수립하여 저탄소 친환경 녹색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해 대한민국브랜드대상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한 (재)고양국제꽃박람회가 고양특례시의 그린시티 실현 노력을 국내‧외적으로 적극 홍보하고 있다”라고 전하며, “내년 4월 26일부터 5월 12일까지 일산 호수공원에서 개최되는 2024고양국제꽃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이사장 이동환)은‘2024고양국제꽃박람회’실내 홍보부스에 참여할 기업 및 협회를 2024년 2월 2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참가기업의 전시 및 제품 홍보를 위한 자리로, 국내 화훼‧원예‧조경 관련 업체 및 협회 등 참가를 통해 국내‧외 브랜드 홍보 지원 및 비즈니스 상담 기반 제공으로 참가업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재참가 및 조기신청 등 다양한 할인규정을 도입해 참가자의 부담도 경감시켰다.
최근 대한민국 브랜드 대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수상을 비롯하여 국제원예생산자협회(AIPH) 및 한국전시산업진흥회로부터 인증을 받은 고양국제꽃박람회의 국제적 위상이 해를 거듭할수록 상승함에 따라 2024고양국제꽃박람회에 업계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2024고양국제꽃박람회는 내년 4월 26일부터 5월 12일까지 일산호수공원에서 개최되며, △화훼 산업 전시, △화예 및 정원 작품 전시, △희귀‧이색식물 전시, △야외 테마 정원, △화훼 비즈니스 상담 등 다양한 컨텐츠를 필두로 개최될 예정이다.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 김운영 대표이사는“2024고양국제꽃박람회를 통해 대한민국 화훼 산업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교류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실내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고양국제꽃박람회 누리집(www.flower.or.kr)에 게시된‘2024고양국제꽃박람회 실내 참가업체 모집’공고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simmy@flower.or.kr)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 : (재)고양국제꽃박람회 사업1팀(031-908-7761)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이사장 이동환)는 신임 대표이사를 공개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지원자격은 ▲고양시 화훼산업분야에 대한 이해가 깊고 화훼산업 발전에 대한 확고한 비전과 경영능력이 있는 자 또는 박람회·축제 경험이 풍부한 자, ▲국가(지방공무원)공무원 4급 또는 4급 상당 직위로 2년 이상의 경력이 있는자, ▲관련 분야에서 3년 이상 근무·연구한 자로서 법인 등에서 채용 예정 직위에 상당하는 책임자 이상으로 3년 이상 근무한 경력이 있는 자, ▲관련 분야 대학원 정(부)교수 경력 4년 이상, 관련 분야 석사학위를 소지하고 경력 7년 이상, 관련 분야 박사학위를 소지하고 경력 5년 이상인 자이다.
지원자는 해당 분야 전문 지식과 경험, 경영 실적 및 경영 능력, 해당 임원으로서의 자질과 능력 등을 평가받는다. 자격요건, 지원서, 제출서류, 기타 자세한 사항은 꽃박람회 재단 및 시청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12월 14일부터 29일까지 이메일이나 우편,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임원추천위원회 1차 서류전형, 2차 직무수행계획 발표 및 면접을 통해 최종 후보자 2인 이상을 이사장에게 추천하면 이 중 이사장이 선정한 1인을 이사회 승인을 통해 최종 선발하게 된다.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 대표이사는 재단의 조직운영과 재원조달 및 집행, 꽃박람회 행사를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종합계획 수립과 집행 등 재단 전체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새로이 선임되는 대표이사는 내년 2월 임용 예정으로, 현재 고양국제꽃박람회 재단은 2024년 4월 26일부터 5월 12일까지 일산호수공원에서 개최되는 2024고양국제꽃박람회의 성공적 개최 준비를 위하여 정진하고 있다.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이사장 이동환)는 지난 14일 미국 하와이주 마우이카운티 자매도시 재단과 상호 교류와 우호 증진을 위한 ‘글로벌 교류협력에 관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협약식 후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화훼·문화·전시·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며 향후 우호 협력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발레리 마츠나가 자매도시재단장은 “6년만에 다시 고양국제꽃박람회에 참가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꽃박람회 참가와 재단과의 협업은 마우이카운티 화훼와 문화를 널리 알리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라고 적극적인 의지를 내비쳤다.
마우이카운티는 고양특례시와 2012년 자매결연을 맺은 후 활발한 교류를 진행해왔고, 2018고양국제꽃박람회에 참가하여 다양한 열대식물과 문화 홍보를 위한 국가관을 운영하고 하와이 민속 무용인 훌라춤 공연도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김운영 대표이사는“오늘을 계기로 서로 간 많은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좋은 자리였고,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우호적인 관계가 발전 지속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2024고양국제꽃박람회에서 세계 곳곳의 화훼 산업과 문화를 선보일 수 있게 다양한 국가들과 참가 논의 중이며, 성공적인 박람회 준비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재)고양국제꽃박람회, ‘제25회 대한민국브랜드대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우수상) 수상
재단법인고양국제꽃박람회(이사장 이동환)는‘제25회 대한민국 브랜드 대상’에서 우수상(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산업정책연구원이 주관하는‘대한민국브랜드대상’은 창의적이고 선진적인 브랜드 경영을 통해 산업경쟁력을 제고하고 우수한 브랜드 육성을 통해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한 우수업체, 지방자치단체, 기관 및 단체에 대해 포상하는 국내 유일의 브랜드 관련 정부 포상이다.
주관사인 산업정책연구원의 심사 관계자는‘대한민국브랜드대상’은 국내에서 시장가치가 높으며, 국민에게 사랑과 공감받는 브랜드를 대상으로 엄격하고 공정하게 선정하였다고 전했다.
고양국제꽃박람회는 1997년 대한민국 최초로 국내화훼산업 기반 강화 목표의 전문박람회로 개최되었으며 현재까지 화훼연출, 관광, 전시, 무역상담이 융복합되어 특화된 대한민국의 유일한 박람회이다. 매년 25개국 이상의 국가와 200개 이상의 업체가 참가하는‘고양국제꽃박람회(International Horticulture Goyang Korea)’행사기간 중 평균 40만명 이상의 유료관람객과 100만명의 방문객 고양시 유입,
1,400억 이상의 경제적 효과 및 지역경제 활성화 성과로 고양특례시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였다.
이동환 고양특례시 시장은“이번 수상으로 국내화훼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온 고양국제꽃박람회가 글로벌 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는 계기다”라고 전하며, “내년 4월 26일부터 5월 12일까지 일산 호수공원에서 개최되는 2024고양국제꽃박람회에서 50만명 이상의 국내‧외 관람객들이 꽃으로 오감을 만족할 수 있도록, 성공적인 박람회 개최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이사장 이동환)는 지난 16일 고양시화훼연합회(회장 권기현), 아태교육문화연맹(이사 김영훈), 아쿠아플라넷일산(관장 류지영), 원마운트(회장 배병복), 한국교육방송공사(EBS 사업센터장 서동원), LG전자 스프라우트 컴퍼니(대표 신상윤), 고양시정연구원(이사 심송학), 신구대학교(환경조경과 교수 윤희재), 고양시기업·경제인연합회(회장 이상헌)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많은 경험과 학식이 있는 분들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하는 자리를 일산호수공원 고양꽃전시관 컨퍼런스룸에서 개최하였다.
대한민국 화훼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세계 최고의 화훼 전문 박람회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2024고양국제꽃박람회는‘지구환경과 꽃(Flower in the Earth)’이라는 주제로 내년 4월 26일부터 5월 12일까지 17일간 일산호수공원 일대에서 변화된 모습으로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고양국제꽃박람회 준비 과정부터 다양한 자문과 협력을 통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박람회로 찾아뵙고자 대외 협력과 전략기획, 글로벌 네트워크 및 화훼 교류, 공간 및 전시디자인, 도시환경 및 전시콘텐츠, 조경, 화훼 등 많은 분야의 전문위원 총 19명을 선정하여 발표하였다. 위촉식에 참석한 윤희재 교수는“이번 박람회 자문위원으로 참여할 수 있어서 기쁘고, 시민과 지역기관이 합심하여 박람회의 가치를 높이고 행사에 함께 참여하여 꽃박람회를 고양시를 넘어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축제로 거듭나는데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4고양국제꽃박람회는 25개국 50개 도시 200여 개 기관·단체·협회·업체 참여를 목표로 실내 외 화훼 전시, 국제어워드쇼, 고양플라워마켓 등 다양한 전시와 행사가 이루어지며 본격적인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위촉식 참석자 모두 고양시 화훼 산업 활성화와 고양국제꽃박람회 성공개최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한목소리로 다짐하였다.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이사장 이동환)는 2023고양국제꽃박람회에 참여하여 화려한‘외계 식물’작품을 선보인‘하이이화’작가가 이번달 16일부터 26일까지 10일간 개최되는 스페인 코르도바 국제꽃페스티벌에 대한민국 아티스트 최초로 초청되어 특별한 작품세계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스페인 코로도바 국제꽃페스티벌은 코르도바 시청과 지자이 쿨투라(Zizai Cultura)가 주최하며 올해로 6회째를 맞는 국제규모의 꽃축제이며, 2017년부터 개최되어 온 본 행사는 올해 최초로 한국인 아티스트를 공식 초청했다.
고양국제꽃박람회에 참여한바 있는 하이이화(河二 二火) 작가는‘외계식물 전문가’로 잘 알려져 있다. 보그코리아, 하퍼스바자코리아 등 국내외 유력 패션 매거진 아트 디렉터 및 BTS 멤버 RM의 ‘들꽃놀이’ 뮤직비디오의 플로럴 디자인 디렉터 참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식물이 가진 고유한 형태와 선에서 출발하는 그만의 독특한 이미지의 세계와 외계식물을 담은 작품세계를 선보이고 있으며 2023 고양국제꽃박람회에서는 ‘외계식물’연작 8개 작품 및 회전목마 화훼장식 작품 등으로 참여한 바 있다.
본 행사에는 하이이화(대한민국) 작가를 비롯하여 Harriet Parry (영국), Bornay (스페인), Tadao Cern (리투아니아), Flowgardenz (러시아) 등 세계 최정상 식물 예술 전문가 5인이 참가한다. 참여 작가들은 유네스코 지정 세계유산으로 등록된 코르도바 역사지구를 포함해 코르도바 도시 곳곳에서 장소특정형 설치예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꽃박람회 재단 양유정 운영본부장은‘외계식물전문가’로 패션, K-POP 분야 등에서 주목받고 있는 하이이화 작가가 지난 꽃박람회에서 꽃에 대한 새로운 해석으로 창작된 작품을 소개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 것에 대해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하이이화 작가님의 창의적인 작품을 박람회에서 소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2023고양국제꽃박람회를 시작으로 전세계로 무대를 펼친 하이이화 작가는 2024고양국제꽃박람회에도 참여하여 왕성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선진 화훼 행사 및 문화에 대해 벤치마킹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이사장 이동환)는 2023고양가을꽃축제 기간 동안 고양특례시를 내방한 해외 대표단을 영접했다.
지난 8일에는 필리핀 바기오시 부시장과 시의원 등으로 이뤄진 대표단이 방문하여 고양특례시 박원석 제1부시장 및 시의원들을 만나 우호적인 분위기에서 환담을 나눴다. 박원석 제1부시장은 “2023고양가을꽃축제를 방문해 주신 필리핀 바기오시 부시장님 일행을 환영한다”며 “향후 양 도시의 대표적인 화훼 행사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 협력이 이루어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특히, 필리핀의 대표 화훼 축제인 ‘파낙벵가 페스티벌’조직위원회는 현장을 탐방하며 재단 개최 화훼 행사에 많은 관심을 보였고, 2024년도 상호 협력을 적극 요청하였다.
이어 9일에는 캄보디아 반테이민쩨이 주지사 일행 약 50여명이 방문하였고 양유정 운영본부장의 안내에 따라 2023고양가을꽃축제 실내·외 전시구역과 일산호수공원을 차례로 둘러보았다. 옴 리어뜨라이 반떼이민쩨이 주지사는 “이번 행사에서 보여준 화훼 장식 작품들과 품질 좋은 다양한 화훼, 식물 전시가 매우 인상 깊었으며, 선진 화훼 행사 및 문화에 대해 벤치마킹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라고 말했다.
김운영 대표이사는 “해외에서도 재단 개최 행사에 대한 관심이 높은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국가와의 지속적인 협력과 파트너십 확대를 통해 재단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