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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박람회

9월 29일부터 10월 9일까지 고양시 일산 호수공원에서 열리는 2017고양가을꽃축제는 추석 연휴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한가위를 맞아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민속놀이 체험장이 운영된다. 윷놀이, 투호, 제기차기 등을 행사기간 내내 자유롭게 즐길 수 있으며, 10월 4일, 6일, 9일에는 민속놀이 대회도 개최된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달하는 전광판 이벤트도 10월 4일부터 9일까지 진행된다. 꽃박람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10월 2일까지 사전 신청하면 행사장 내에 마련된 대형 전광판을 통해 노출된다.

행사장 내에 숨겨진 쪽지를 찾는 보물찾기 이벤트와 스탬프 이벤트도 진행한다.

 

만물 난타 체험 정원에서는 실로폰, 드럼, 냄비 등을 두드리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도 있으며, 가을의 추억을 담을 수 있는 가을 찾기 포토존, 윈도우 포토존 등이 마련된다.

매일 11시부터 18시까지 성악, 한국무용, 통기타, 색소폰 등 다양한 공연과 마술, 마임, 캐릭터 퍼포먼스, 포토걸 등 즐거운 이벤트가 무대와 거리에서 이어진다.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 이사장 최성 고양시장은 “꽃향기 속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추석 연휴 가깝지만 특별한 가을꽃축제장에서 행복한 추억 많이 만드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17고양가을꽃축제의 입장권은 성인 4천원, 어린이· 만65세 이상·장애인 등 특별할인은 3천원이며, 9월 28일까지 사전 예매 시 성인도 3천원에 구매 가능하다.

(문의 031-908-7750~4)

2017-09-18 조회 : 963

고양시 일산 호수공원에 위치한 고양꽃전시관이 문화 예술 전시의 메카로 새롭게 각광받고 있다.

 

매년 봄 고양국제꽃박람회의 메인전시관으로 운영되고 있는 고양꽃전시관은 다양한 분야의 품격 높은 전시를 선보이기 위해 지난 2016년 리모델링을 통해 새로운 모습으로 단장한 바 있다.

 

이번 가을, 고양꽃전시관에서는 다채로운 문화 예술 및 화훼 행사가 연이어 진행된다.

지난 7일 개막해 12일까지 이어지는 제36회 대한민국미술대전에 방문한 많은 예술인들과 관람객들은 새로운 전시공간에서 작품을 감상하며 만족을 표현했다.

고양시 최대 규모 미술행사인 고양현대미술제도 9월 15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다.

 

또한 9월 29일부터 10월 9일까지는 국화 향기 가득한 ‘고양가을꽃축제’, 10월 21일부터 22일까지는 화훼 예술 작품을 만날 수 있는 ‘대한민국화훼장식대전’이 펼쳐져 꽃 문화 확산의 중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 이사장 최성 고양시장은 “아름다운 호수공원 내에 위치한 고양꽃전시관에서는 고양 평화 통일 교육 전시관, 고양 신한류 홍보관 등도 함께 관람할 수 있다. 앞으로 시민들이 화훼 관련 행사를 비롯한 다양한 문화 예술 이벤트를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도록 유치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7고양가을꽃축제의 예매 입장권은 9월 28일까지 소셜커머스 위메프에서 3천원에 구매 가능하다. (문의 031-908-7750~4)

2017-09-11 조회 : 1231

2017 고양가을꽃축제가 오는 9월 29일부터 10월 9일까지 고양시 일산 호수공원 고양꽃전시관 실내외에서 개최된다.

2011년 시작해 올해 7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추석 황금연휴를 특별하게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실내외 전시와 이벤트 프로그램으로 어느 해보다 풍성하게 펼쳐진다.

 

‘가을을 디자인하다’ 로맨틱한 실내외 가을 정원

깊어가는 가을 정취와 한가위의 풍요로움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야외 테마 정원이 시원한 호수와 어우러지며 낭만적인 가을 풍경을 연출한다.

친숙한 전래동화를 주제로 한 ‘보름달 정원’, 다양한 가을의 모습을 담은 ‘가을 초대 정원’,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보는 ‘가을 찾기 포토존’이 은은한 국화 향기 속에서 펼쳐진다.

해바라기, 코스모스, 백일홍 등 가을꽃이 풍성하게 피어나는 ‘가을맞이 화단’을 비롯해 ‘가을 연꽃 정원’, ‘만물 난타 체험 공간’, ‘꽃 담은 가을 수레 미니 정원’에서도 색다른 가을 감성을 만날 수 있다.

 

고양꽃전시관 실내에서는 아름다운 음악정원 ․ 웨딩정원으로 둘러싸인 환상적인 ‘꽃의 성’과 호접란, 덴파레, 온시디움 등이 화려하게 어우러진 서양란 정원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또한 플로리스트 70명의 화예철학을 만날 수 있는 ‘화예 디자인․캘리그라피 작가전’, 국화 분재 작품 전시, 일곱 빛깔 무지개 가을 화훼 테이블 장식, 플라워 바비 특별전 등 다양한 기획 전시가 마련된다. 화훼 아이디어 상품관과 고양국제꽃박람회 브랜드 상품관도 운영된다.

 

황금연휴 100배 즐기기 … 즐거움이 ‘가득’

추석맞이 특별 프로그램으로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 등을 직접 해볼 수 있는 민속놀이 체험장이 운영된다. 행사기간 중 관람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민속놀이 대회도 3회 개최하여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뮤지컬 갈라쇼, 한국 전통 공연, 색소폰 연주 등 무대공연과 가을의 낭만과 어울리는 스트리트 공연도 매일 11시부터 18시까지 행사장을 가득 채운다.

마술쇼, 캐릭터 퍼포먼스, 플라워 포토걸 등 관람객 참여 이벤트도 빼놓을 수 없다.

호수공원 사계절 꽃 축제 기간에만 만날 수 있는 ‘수상 꽃 자전거’와 국화, 서양란, 관엽 등 화훼농가가 직접 재배한 화훼류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화훼 판매장도 운영된다.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 이사장 최성 고양시장은 “올해 고양가을꽃축제는 황금연휴 기간에 열리는 만큼 온 가족이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행사로 준비하고 있다. 사랑하는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성큼 다가온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17고양가을꽃축제의 입장권은 성인 4천원, 어린이∙65세 이상∙장애인 등 특별할인은 3천원이며, 9월 28일까지 사전 예매 시 성인도 3천원에 구매 가능하다. (문의 031-908-7750~4)

2017-09-06 조회 : 965

(재)고양국제꽃박람회는 6월 1일부터 6월 4일까지 대구광역시 엑스코에서 열리는 ‘대구꽃박람회’에 참가하고 있다. 고양시에서 재배한 장미, 수국, 안스리움 등으로 연출한 고양국제꽃박람회 홍보관은 박람회장을 찾은 관람객들로부터 가장 큰 인기를 끌며 고양의 꽃 속에서 추억을 담으려는 시민들로 붐볐다. 고양국제꽃박람회와 대구꽃박람회는 상생 발전을 위해 2016년 MOU를 체결한 바 있다


2017-06-02 조회 : 954

(재)고양국제꽃박람회는 고양시 일산 호수공원에서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 한국 대표팀의 경기를 시민들과 함께 응원할 수 있도록 대형 전광판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고양 꽂 전시관 전면에 설치된 300인치 전광판을 통해 30일 저녁 8시에 대한민국과 포르투갈전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 이봉운 대표이사는 “지난 꽃박람회 시 관람객 편의 및 이벤트를 위해 설치한 전광판을 활용해 승승장구하고 있는 한국팀의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꽃향기 가득한 호수공원에 오셔서 승리의 응원가를 함께 부르시길바란다”고 밝혔다.

(문의 031-908-7750~4)

2017-05-29 조회 : 920

지난달 28일 개막한 ‘1억 송이 꽃들의 대향연’ 2017고양국제꽃박람회가 향기로운 17일간의 여정을 마무리 하고 14일 폐막했다.

 

화훼 수출 계약 2천 5백만 달러 … 2012년부터 6년간 1억 8천만 달러 계약 체결

청탁금지법, 세계 화훼 시장의 침체, 사드 경제 보복 등 대내외적 악재에도 불구하고 화훼 수출계약 6년 평균 3천만 달러를 체결하는 쾌거를 올렸다. 이번 계약을 통해 일본, 중국, 미국 등 세계 각국으로 접목선인장, 장미, 다육식물 등이 수출되어 유례없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 산업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

 

글로벌 도시 고양의 진면목을 세계에 알리는 소중한 성과도 눈에 띄었다. 킨텍스에서는 ‘월드 옥타 세계 대표자 대회’를 개최하여 세계 각국의 해외 경제인이 몰려들었으며, 고양의 미래를 결정하는 핵심 프로젝트 사업인 ‘통일한국의 실리콘밸리’에 많은 공감을 표시했다.

 

인도네시아, 대만, 말레이시아 등 7개국이 참여하는 아시아 화훼 박람회 기구를 설립하고 고양시가 의장국이 되어 아시아 꽃박람회를 선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꽃박람회 참가국인 그리스, 네팔, 에티오피아, 이스라엘 등의 화훼 단체와 장기적 상호 교류를 위한 MOU도 체결하여 글로벌 화훼 네트워크 구축 확장에도 앞장섰다.

 

야간개장 인기 만점 … 지역경제 견인차 역할 톡톡

역대 최악의 황사와 미세먼지, 긴박한 대선정국에도 불구하고 50만명에 달하는 국내외 관광객이 꽃박람회 장을 찾아 꽃향기 속에서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꽃향기 가득한 실내외 정원과 봄밤을 수놓은 로맨틱한 빛 정원, 시원한 호수 위 수상 꽃 자전거 등에서는 관람객들의 웃음소리와 카메라 셔터 소리가 끊이지 않았고, 관람객들이 사진을 찍어 블로그, 페이스북 등 SNS에 수많은 사진과 댓글을 올리는 등 꽃박람회의 열기는 대단했다.

TV와 언론에서도 연일 생중계 되었고, 인터넷 포털사이트 인기 축제 검색 순위 1위를 기록하며 세간의 관심을 고양으로 집중 시켰다.

특히 야심차게 준비한 매일 밤 호수 위에서 펼쳐지는 환상적인 ‘호수 라이팅 쇼’와 낭만적인 꽃빛 정원이 입소문을 타며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다.

세계 각국의 아름다운 꽃뿐만 아니라 플라워 퍼레이드, 슈퍼 탤런트 전통의상 패션쇼 및 최종 결선 대회, 뮤지컬 비밥, 대한민국 줌바 페스티벌, 전광판 이벤트 등 관람객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이 함께 펼쳐지며 봄철 나들이 관광객의 발걸음을 사로잡았다.

 

행사장 내외에 마련된 화훼 판매장과 소품 판매장, 식음료 판매장에도 연일 많은 관람객들이 이어져 화훼 농가와 참가 업체들의 얼굴에도 웃음꽃이 피었다.

이번 박람회를 통한 경제적 효과는 1,327억 원으로 추정되며 2012년부터 6년간 누적 경제적 효과는 1조 5백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관람객 만족도 조사에서는 ‘안내요원의 친절성’ 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전시상품의 높은 질’, ‘전시작품의 높은 수준’, ‘신속한 안내요원의 대응’, ‘행사장 내 시설안전’ 등에 대한 서비스품질 인식 수준이 높게 나타나며 대한민국 대표 꽃 축제다운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신한류 관광도시 · 평화인권도시 고양의 브랜드 가치 높혀

행주산성에서 출토된 삼국시대 유물을 최초로 전시한 고양600년 기념 전시관과 꽃박람회에 맞춰 개관한 고양 평화통일교육전시관에서는 고양의 역사와 미래를 확인하려는 발길이 이어졌다.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 이사장 최성 고양시장은 폐회사에서 “2012년부터 6회의 박람회를 개최하면서 2014년 세월호 참사로 모든 이벤트성 행사를 취소하고 희생자를 추모하는 행사로 개최한 것과 많은 국민의 공분을 샀던 12·28 위안부 합의 후 피해자 어르신을 모시고 아름다운 꽃으로 위로를 드리고자 한 일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꽃박람회는 축제를 넘어 국민 모두의 소통의 장이 되었다. 지난 5월 10일, 새로운 희망의 정부가 탄생했다. 국민 통합과 협치의 기조 속에 대한민국의 희망찬 앞날에 대한 국민들의 기대가 더욱 커져가고 있다. 고양시도 새 정부와 함께 총 5조 투자와 20만 일자리 창출이 기대되는 통일 한국의 실리콘밸리 프로젝트를 적극적으로 추진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104만 고양시민을 비롯해 자원봉사자, 경찰, 소방, 교통봉사대, 공직자 들게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2017고양국제꽃박람회는 안치환, 레이지본 등 인기가수의 축하공연과 화려한 불꽃쇼를 끝으로 내년에 꽃을 사랑하는 시민과의 만남을 기약했다.

 

2017-05-14 조회 : 964

꿀맛 같은 황금연휴에 무엇을 할지 고민이라면,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오감이 즐거운 최고의 꽃 축제 ‘고양국제꽃박람회’가 있다.

지난 달 28일 개막해 6일 차까지 27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다녀가며 폭발적인 인기몰이 중인 고양국제꽃박람회는 이번 연휴기간 동안 풍성한 공연·이벤트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넌버벌 퍼포먼스 ‘뮤지컬 비밥’, 대한민국 줌바 페스티벌, DJ&댄스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가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꽃향기 속에 이어진다.

5월 5일 어린이날에는 고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 고양시립합창단이 함께 꾸미는 특별무대와 고양시립태권도시범단의 파워 넘치는 태권도 시범이 펼쳐지고, 5월 7일에는 28개국 최고의 미녀들이 참가하는 ‘슈퍼 탤런트 전통 의상 패션쇼’가 진행된다.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채워주는 삐에로, 키다리, 캐릭터, 석고마임 등도 행사장 곳곳에서 관람객들을 반갑게 맞이한다. 오후 2시에 호수공원 장미원에서 출발해 행사장을 행진하며 관람객과 함께 포토타임을 선사하는 플라워 퍼레이드도 놓칠 수 없다.

밤 8시와 8시 30분에는 환상적인 ‘호수 라이팅 쇼’가 예술 불꽃과 어우러지며 밤하늘과 호수를 낭만으로 가득 채운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님, 배우자, 자녀, 연인 등에게 특별하게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전광판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주변 사람에게 전달할 사랑의 메시지를 사진 또는 영상물과 함께 사전 신청하면, 매일 10명을 추첨해 행사장내 세계 화훼 교류관에 설치된 대형 전광판을 통해 송출해 준다. 자세한 사항은 꽃박람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 이사장 최성 고양시장은 “이번 연휴에는 세계의 꽃들과 다양한 즐거움이 가득한 꽃박람회장에 오셔서 행복하고 잊지 못할 따뜻한 추억을 많이 만드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17고양국제꽃박람회는 5월 14일까지 고양시 일산호수공원에서 계속된다.

(문의 : 031-908-7750~4)

2017-05-04 조회 : 952
2017 고양국제꽃박람회가 지난달 28일 개막한 지 4일 만에 유료관람객 20만 명을 돌파했다.

고양국제꽃박람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본격적으로 도입한 야간개장 덕을 톡톡히 보고 있다. 꽃박람회가 열리는 고양시 일산 호수공원에는 일몰 직후부터 노을과 함께 꽃과 조명이 어우러져 로맨틱한 빛의 정원을 연출한다. 고양이 가족 조형물을 비롯해 25m 길이의 불빛 터널, 이국적인 풍경을 연출하는 빛나무 산책길이 펼쳐진다.

특히 매일 밤 호수 위에서 펼쳐지는 ‘호수 라이팅 쇼(Lake Lighting Show)가 관람객들에게 큰 인기다. 은하수 패널 600개와 분수, 불꽃이 음악에 맞춰 역동적으로 움직이며 눈을 뗄 수 없는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호수 라이팅 쇼는 매일 저녁 8시와 8시 30분에 각각 15분 동안 펼쳐진다. 주말·휴일 공연은 불꽃까지 더해져 화려함을 더한다.

야간 공연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다. 넌버벌 퍼포먼스 ‘뮤지컬 비밥’이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고, 클래식, 재즈, 퓨전 타악, 마술쇼, 클래식 연주, DJ 공연이 낭만적인 봄밤을 꾸민다. 야간개장(저녁6시~9시) 입장권은 4천원 할인된 8천원에 구입할 수 있다.

고양국제꽃박람회 이사장 최성 고양시장은 “당초 목표로 한 60만 유료관람객 유치를 위해 고양국제꽃박람회는 야간개장으로 더욱 풍성해진 전시프로그램을 알차게 운영하고 있다”며 “불과 4일 만에 20만 명의 유료관람객이 다녀가며 뜨겁게 성원해주신 만큼 마지막까지 행복과 희망 가득한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7-05-02 조회 : 966

지난 4월 28일 개막한 대한민국 최고의 꽃 축제 2017고양국제꽃박람회에 개막 3일 만에 14만 명이 다녀가며 그 위상이 빛나고 있다.

때 이른 초여름 더위에도 꽃박람회 장을 찾은 수많은 국내외 관람객은 꽃향기 속에서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고양국제꽃박람회에서만 볼 수 있는 오색 빛깔 레인보우 카네이션, 공중에 2~3cm 떠 있는 공중 분재, 크기 5mm 이하의 극소 분재 등 이색 식물 전시관과 세계 TOP 화훼 디자인 작가 7인이 선보이는 ‘세계 화훼 디자인 작가 초청 전시관’ 에서는 관람객들이 탄성을 자아내며 만족감을 표시하고 있다.

시원한 미스트 분수 사이로 보이는 아름다운 꽃 볼과 난 터널, 아기자기한 꽃 거리까지 이어지는 200m 길이의 메타세콰이어 길은 카메라 셔터 소리와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으며 인기몰이 중이다.

야간에도 관람객의 발길은 끊이지 않았다. 화려한 빛 정원, 평화와 사랑의 하모니를 주제로 펼쳐진 환상적인 호수 라이팅 쇼, 뮤지컬비밥 등 달콤한 공연은 낮과는 다른 매력으로 관람객을 매혹시키기에 충분했다.

화훼 수출 계약도 순항중이다. 그리스, 중국, 체코, 태국 등에서 참가한 해외 바이어들과 수출입 상담을 진행했으며, 접목선인장, 국화 등 1천 1백만 달러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남은 기간 동안 활발한 비즈니스 매칭을 통해 화훼 농가의 수출 판로 개척에 활기를 불어 넣게 된다.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 이사장 최성 고양시장은 “이번 5월 황금연휴에는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꽃박람회에 오셔서 잊지 못할 사랑의 추억을 많이 만들고 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17고양국제꽃박람회는 5월 14일까지 고양시 일산호수공원에서 계속된다.

(문의 : 031-908-7750~4)

2017-05-01 조회 : 960

대한민국을 새로운 희망의 향기로 가득 채울 2017고양국제꽃박람회가 4월 28일 고양시 일산 호수공원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30개국 275개 업체가 참가하여 오는 5월 14일까지 17일간 펼쳐지는 이번 꽃 축제는 세계 각국의 아름다운 꽃들과 호수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야외정원, 힐링을 선사하는 공연 프로그램 등 역대 어느 박람회 보다 알차고 감동적인 모습을 선사한다.

 

이색 식물·각국 대표 꽃들 … 고양에 총집합

1,400kg의 안개꽃과 스타티스로 만들어진 ‘웰컴 무지개 정원’으로 시작하는 세계 화훼 교류관에서는 고양국제꽃박람회만의 매력을 확인하는 전시를 만날 수 있다.

아이스크림 튤립, 레인보우 카네이션, 공중 부양 분재, 자이언트 장미, 극소분재 등 신기한 꽃들이 모여 있는 ‘이색 식물 전시관’, 봄철 불청객인 미세먼지와 황사로 부쩍 관심이 높아진 40여종의 공기정화 식물과 백합의 매혹적인 향기로 가슴까지 상쾌한 기운을 선사하는 ‘청정 향기관’은 이번 박람회에서 놓쳐서는 안 되는 전시중 하나이다.

네덜란드 튤립, 에콰도르 장미, 베트남 국화 등 각국 대표 화훼류를 선보이는 국가관과 우리 기술로 키워진 우수 품질 화훼류를 전시하는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경기도 농업기술원 등 국내 화훼 기관 전시도 마련된다.

올해 처음 기획한 ‘세계 화훼 디자인 작가 초청 전시관’에서는 러시아, 일본, 프랑스 등 세계 최정상급 화훼 디자이너 7명의 품격 높은 작품 전시와 데먼스트레이션을 직접 볼 수 있어 관람객은 물론 전문 플로리스트들의 시선을 사로잡게 된다.

국내 화훼 산업 활력을 불어 넣을 다양한 실내·외 전시 선보여

이번 박람회는 꽃의 아름다움을 넘어 꽃이 우리 생활과 건강에 얼마나 유익함을 주는지를 표현하여 청탁금지법 시행 이후 더욱 위축된 국내 화훼 산업 살리기에 앞장선다.

생활 속 꽃 소비 활성화 문화에 앞장서기 위해 야심차게 준비한 ‘플라워 인 라이프(Flowers in Life)’관은 가정, 사무실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하고 실용적인 홈 플라워 인테리어 방법을 제시해 꽃과 한걸음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거실, 주방, 침실, 주차장 텃밭까지 갖춘 집을 꽃으로 표현한 ‘알콩달콩 수변정원’과 동화 같은 마을에 아기자기한 화훼 소품이 어우러진 ‘도란도란 정원’은 작은 화단이나 정원을 가꾸는 데 유용한 아이디어가 가득하다.

고양시의 수출 주력상품 중 하나인 다육식물·선인장으로 만든 베란다 조경과 다육액자 전시도 가정 원예의 활용의 좋은 예를 보여준다.

 

꽃과 빛의 환상적인 콜라보레이션 … 압도적인 화려함, 호수 라이팅 쇼

호수공원을 가득 채운 황홀한 꽃의 향연은 아침부터 밤까지 이어진다.

오즈의 마법사를 모티브로 행복을 찾아 떠나는 모험을 표현한 ‘희망 미래 고양 가족 정원’, 어린이들이 꽃향기 속에서 마음껏 뛰놀 수 있는 ‘옹기종기 정원’, 서양란 2만본으로 꾸며지는 ‘너랑나랑 정원’, 100여개의 꽃볼이 구름처럼 떠있는 ‘알록달록 정원’, 시와 꽃의 향기로운 어울림 ‘시(詩)가 머무르는 정원’ 등 다양한 테마정원이 펼쳐진다.

올해 4회째를 맞이하는 2017 코리아 가든쇼에서는 일상에 지친 현대인을 위해 ‘토닥토닥 내 삶에 위로를 주는 정원’을 주제로 정원 작가 10명의 개성을 담은 정원을 만날 수 있다.

밤이 되면 꽃 사이에 숨어 있던 조명이 켜지며 빛으로 옷을 갈아입는다.

고양이 가족 조형물, 20m 길이의 빛 터널, 이국적인 풍경을 연출하는 LED 나무 30그루 등 밤에만 감상할 수 있는 로맨틱한 빛 정원이 펼쳐진다.

야간 개장의 백미는 단연 호수 위에서 펼쳐지는 “호수 라이팅 쇼”이다. LED조명, 분수, 레이저, 무빙라이트가 어우러진 환상적인 빛의 예술이 매일 밤 8시와 8시 45분 두 차례 펼쳐진다. 주말에는 불꽃까지 더해져 압도적인 화려함을 뽐낸다.

오케스트라부터 줌바 페스티벌까지, 300여회 다채로운 공연

축제의 즐거움을 더해줄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도 알차게 준비했다.

바디 플라워 쇼, 고양시립 합창단, 고양시민 예술단, 청춘 노래자랑, 줌바 페스티벌, 슈퍼탤런트 전통 의상 패션쇼 등 관람객의 오감을 만족시킬 이벤트가 행사기간 내내 풍성하게 펼쳐진다.

야간에는 뮤지컬 비밥, 고양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DJ 댄스 공연 등이 특별히 마련되어 꽃향기 속에서 즐기는 낭만적인 봄밤을 선사한다.

수상 꽃 자전거, 화훼 소품 만들기, 한복 체험 등 체험 프로그램과 화훼 농가가 직접 재배한 화훼류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화훼 판매장, 다양한 화훼 아이디어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플라워 브랜드관도 마련된다.

 

디지털 미디어 체험관, 영상관 등을 통해 평화 통일에 대해 배워보는 평화통일교육전시관을 비롯해 고양 600년 기념전시관, 고양 신한류 홍보관 등 고양시의 과거부터 미래 비전까지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도 빼놓을 수 없다.

 

관람객 최우선 서비스 제공 … 대중교통 이용하면 최대 3천원 할인

자가용으로 꽃박람회에 방문한다면 평일에는 제1자유로 킨텍스 IC, 주말·휴일에는 이산포 IC, 제2자유로 법곳IC를 권장한다. 주차장에서 행사장까지는 무료 셔틀버스가 수시로 운행된다. 대중교통 이용을 장려하기 위해 지하철과 버스로 방문할 경우 최대 25%의 입장권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휠체어·유모차를 무료로 대여해주는 종합안내소, 행사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무인안내시스템 8대를 행사장 곳곳에 설치하고, 꽃에 대한 재밌는 설명을 들으며 행사장 투어를 할 수 있는 ‘꽃보다 청춘 해설사’도 운영된다.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 이사장 최성 고양시장은 “소비 절벽으로 어려움에 처한 화훼 농가에 힘을 실어 주는 실속 있는 박람회, 침체된 국내 화훼 산업에 활기를 불어넣는 박람회로 개최할 것이다. 또한 올해 꽃박람회가 대선기간에 열리는 만큼 국민들에게 새로운 꿈과 희망을 주는 꽃 축제로 준비했다. 황금 연휴가 기다리고 있는 따뜻한 봄날, 사랑하는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오셔서 아름다운 꽃 속에서 행복하고 즐거운 추억 많이 만들기 바란다”고 밝혔다. (문의 031-908-7750~4)

2017-04-27 조회 : 9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