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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박람회

겨울 호수공원의 색다른 아름다움을 만끽하고 시민들에게 복합 문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작년 1218일부터 고양시 호수공원에서 개최된 ‘2015호수겨울꽃빛축제24일간의 화려한 일정을 마치고 10일 막을 내렸다.

 

새로운 겨울 문화 축제의 장을 연 이번 꽃빛축제는 폭발적 소셜 미디어 홍보 등을 원동력으로 처음 개최된 행사임에도 불구하고 25만명의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했다.

겨울철 호수공원 관광 산업을 활성화하고, 향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겨울 축제로 발돋움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했다.

 

춤을 추듯 역동적으로 움직이는 일루미네이션쇼와 호수를 가르는 레이저쇼는 고양꽃빛축제만의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 LED 장미 정원, 대형 빛 조형물, 로맨틱한 꽃빛 터널, 아기자기한 유등 등이 어우러진 환상적인 꽃빛 축제장에서는 행복한 겨울 추억을 담아가기 위한 카메라 셔터소리와 웃음 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크리스마스 이브와 1231일에 펼쳐진 두 번의 화려한 불꽃쇼와 행사장내 쉐어하우스에서 펼쳐진 다채로운 문화 공연은 꽃빛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 이사장 최성 고양시장은 고양국제꽃박람회, 호수장미페스티벌, 고양가을꽃축제, 호수겨울꽃빛축제로 이어지는 2015호수공원 사계절 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2016년에는 더욱 다양하고 발전된 콘텐츠로 업그레이드된 사계절 꽃 축제를 중심으로 1천만 관광객 시대를 열어 신한류 고양 관광 특구의 기반을 다져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고양시와 고양국제꽃박람회 재단은 오는 429일부터 515일까지 고양시 호수공원에서 꽃과 호수, 신한류 예술의 합창을 주제로 2016고양국제꽃박람회를 개최한다.

(문의 031-908-7750~4)

2016-01-11 조회 : 836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는 오는 429일부터 515일까지 고양시 호수공원에서꽃과 평화, 신한류 예술의 합창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2016고양국제꽃박람회를 함께 만들어갈 자원봉사자와 행사 운영 요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상냥한 인사로 관람객을 맞이하게 될 자원봉사자는 꽃박람회 행사장 내외에서 근무가 가능한 신체 건강한 시민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외국인의 경우는 한국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해야 한다.

자원봉사자는 종합안내소, 물품보관소, 수유실, 이벤트 무대, 수상 꽃 자전거, 셔틀버스 승·하차장 등 8개 분야 273명을 선발할 계획이며, 접수기간은 226일까지이다.

운영 인력은 출입구 입장관리 도움요원, 행사지원 운영요원, 전화상담원 등 3개 분야에 총 82명을 선발한다. 18세 이상 만55세 이하의 신체건강하고 활기찬 고양시민이면 신청가능하며, 접수기간은 229일까지이다.

 

지원 방법은 고양국제꽃박람회 홈페이지(www.flower.or.kr)에서 지원서를 다운 받아 우편, 이메일(flower7750@naver.com)로 제출하거나 직접 호수공원 내 고양꽃전시관 2층 사무처로 접수 하면 된다.

서류 합격자는 3월 초 개별 통보하며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재단법인고양국제꽃박람회는 올해 10번째 개최되는 뜻깊은 2016고양국제꽃박람회가 고양시민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더욱 화려하고 아름답게 개최되기를 희망하고 102만 시민과 함께 손님맞이 준비에 열과 성의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 031-908-7750, 7824)

2016-01-08 조회 : 853

환상적인 빛의 하모니‘2015호수겨울꽃빛축제1218일 고양시 호수공원에서 개막했다. 호수공원 고양꽃전시관 광장, 주제광장, 호수 수변로, 메타세콰이어 길은 형형색색 빛으로 옷을 갈아입으며 아름다운 모습을 드러냈다.

 

호수 꽃빛 축제장은 역동적으로 춤추는 빛의 파노라마로 가득 채워졌다.

LED 장미 미로정원으로 둘러싸인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 빛 조형물은 3D 큐브 일루미네이션쇼가 더해져 더욱 아름답게 빛나고, 광장을 감싼 파고라는 은하수 LED로 물결치듯 연신 넘실거린다.

, 펭귄, , 개구리, 잠자리, 두루미 등 귀여운 동물 유등과 에펠탑, 꽃마차, 고래 등 빛 조형물 등은호수겨울꽃빛축제를 찾은 관람객들을 반갑게 맞이한다.

 

불빛 게이트로 시작하는 메타세콰이어 길은 로맨틱 꽃빛 터널로 탈바꿈했다. 빛의 흐름에 따라 산책로는 형형색색 다채로운 모습을 선사하며 변신한다. 터널의 끝에는 사랑스러운 핑크빛 하트 조형물이 설치되어 최고의 포토존이 될 것이다.

눈꽃 장식으로 멋을 낸 고양꽃전시관 앞은 불빛나무들과 알록달록 대형 빛 조형물로 장관을 연출한다.

매일 저녁, 화려한 조명과 음악이 함께 빚어내는 환상의 무빙 라이트 레이저 아트쇼와 일루미네이션 쇼가 펼쳐져 관람객의 감성을 자극하게 된다.

 

아쉬운 2015년을 보내고 희망찬 2016년을 맞이하기 위해 크리스마스 이브인 1224일과 1231일에는 다양한 문화 공연과 축하 불꽃쇼가 개최된다.

 

이번 꽃빛축제에는 풍등유등 만들기, 크리스마스 소품 만들기 등 체험프로그램과 27개팀이 참여하는 각종 공연이 풍성하게 마련되어 있으며, 행사장 내 쉐어하우스에서는 닭강정, 떡볶이, 군밤 등 간단한 음식과 따뜻한 차커피 등을 판매하고 있다.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 이사장 최성 고양시장은 호수공원 사계절 꽃 축제의 대미를 장식하는 호수겨울꽃빛축제가 내년 110일까지 계속된다. 환상적인 모습으로 변신한 호수공원의 색다른 매력에 흠뻑 빠질 것이라 확신한다. 아름다운 꽃빛 세상에 사랑하는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오셔서 잊지 못할 겨울 추억을 많이 만드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호수겨울꽃빛축제의 점등시간은 평일 17시부터 22시까지, 주말공휴일 17시부터 24시까지이며, 입장료는 무료이다. (문의 : 031-908-7750~4)

 

 

2015-12-18 조회 : 873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는 오는 1218일부터 내년 110일까지 고양시 호수공원에서 고양겨울꽃빛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리는 환상적인 빛 축제는 1818시 점등식으로 화려하게 시작되며 호수공원 고양꽃전시관 광장, 주제광장, 호수 수변로, 메타세콰이어 길은 형형색색 빛으로 옷을 갈아입으며 눈부시게 변신한다.

 

주제광장의 중심에는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 빛 조형물이 설치된다. 트리는 춤을 추듯 아름다운 3D 큐브 일루미네이션쇼가 더해져 더욱 아름답게 빛나고, 트리 주변은 LED 장미 미로정원이 환상적으로 연출 된다. 광장을 감싼 물결 모양의 파고라는 은하수 LED로 장식되어 색다른 분위기를 자아낸다.

고양꽃전시관 광장에는 대형 빛 조형물을 중심으로 고양이, 원숭이 등 귀여운 유등 조형물이 설치되며 눈꽃 장식이 더해진 고양꽃전시관과 어우러지며 장관을 연출한다.

메타세콰이어 길은 사랑이 넘치는 꽃빛 터널로 탈바꿈한다. 빛의 흐름에 따라 산책로는 형형색색 다채로운 모습을 선사할 것이다.

호수 수변로에서는 역동적인 꽃빛 축제를 만날 수 있다.

매일 밤, 화려한 조명과 음악이 함께 빚어내는 환상의 무빙 라이트 레이저 아트쇼와 일루미네이션 쇼가 펼쳐져 관람객의 감성을 자극하게 된다.

 

이번 꽃빛축제는 직접 참여하고 경험하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문화 이벤트가 풍성하게 마련되어 있다.

2016년 희망찬 소원을 적어 날려 보는 풍등 만들기, 온 가족이 다함께 참여할 수 있는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 향초만들기 등 체험장이 운영 된다

1224일 크리스마스 이브에는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을 위해 다양한 문화 공연과 축하 불꽃쇼가 개최된다

특별 이벤트로는 버스킹 콘테스트, 세계 민속 공연 등이 운영될 예정이며, 2015년 마지막 날인 1231일에는 한해를 마무리하고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꽃 풍등 날리기이벤트가 열린다. 또한 100만 고양시민 새해 소망 기원 축하 불꽃쇼도 펼쳐져 겨울밤을 화려하게 수놓는다.

따뜻한 차, 음료와 간단한 식사 등을 할 수 있는 실내 휴식 공간도 별도로 운영될 계획이다.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 이사장 최성 고양시장은 호수공원 사계절 꽃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이번 고양겨울꽃빛축제는 시민들에게 새로운 문화 컨텐츠를 마련해주기 위해 올해 처음 기획 개최하는 행사이다. 아름다운 꽃빛 세상에 사랑하는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오셔서 로맨틱한 겨울 추억을 많이 만드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호수겨울꽃빛축제의 점등시간은 평일 17시부터 22시까지, 주말공휴일 17시부터 24시까지이며, 문화 체험장과 실내 식음료 시설은 낮 12시부터 운영된다.

이번 빛 축제의 입장료는 무료이다. (문의 : 031-908-7750~4)

호수겨울꽃빛축제_주제광장_크롭.jpg

2015-12-02 조회 : 932

지난 2일부터 고양시 호수공원에서 시작한 ‘2015고양가을꽃축제10일간의 아름다운 일정을 마치고 11일 폐막했다.

 

35만명 이상의 국내외 관광객이 풍성한 가을의 분위기가 가득한 꽃 축제장을 방문하여 깊어가는 가을을 만끽했다.

 

다양한 가을의 모습을 담은 고양 신한류 기쁨 정원, 조각 작품과 멋진 어울림을 보여준 꽃과 예술의 향기정원, 우아한 자태를 뽐낸 가을 수련 정원, 국화 신품종 전시 등은 가을의 정취에 흠뻑 빠지기에 충분했다.

가을축제에서는 처음 운영한 수상 꽃 자전거 체험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으며, 시민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공연 이벤트는 축제의 즐거움을 더해주었다.

화훼농가들이 직접 참여하여 운영한 화훼판매장과 식음료 매장의 매출도 활기를 띄었다.

 

고양가을꽃축제는 고양시100대글로벌상품대전, 고양가구박람회, 고양국제야외조각축제, 호수예술축제 등과 함께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며 고양가을행복축제를 함께 성공적으로 견인하는 역할을 톡톡히 했다.

또한 시민들에게는 꽃향기 속에서 즐기는 힐링의 공간을 제공하는 동시에 화훼 소비 활성화, 화훼농가의 수익 증대, 건강한 꽃 문화 확산 등에 기여하는 성과를 거뒀다.

 

고양국제꽃박람회 이사장 최성 고양시장은 고양국제꽃박람회, 호수장미페스티벌, 고양가을꽃축제까지 호수공원 사계절 축제를 통해 꽃과 문화 예술이 살아 숨쉬는 대한민국 최고의 관광명소로 호수공원을 더욱 발전시키겠다. 가을꽃축제를 찾아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고양가을꽃축제장에 조성된 가을꽃정원은 오는 18일까지 존치하여 시민들에게 개방된다. (문의 031-908-7750~4)

2015-10-15 조회 : 928

고양시와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는 오는 10월 2일부터 11일까지 고양시 호수공원 고양꽃전시관 전면광장 및 주제광장에서 ‘2015고양가을꽃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5번째를 맞는 이번 꽃 축제는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가을 꽃 정원과 문화 행사가 어우러져 더욱 풍성하게 펼쳐진다.

고양 신한류 기쁨 정원에서는 다양한 가을의 모습을 담은 테마정원을 만날 수 있다.

풍요로운 가을을 대표하는 8m 높이의 대형 ‘허수아비 가족’을 중심으로 행복한 수확의 기쁨을 누리는 농촌의 풍경과 토피어리 동물들의 익살스러운 운동회로 즐거운 시간을 선사한다. 또한 어린이를 위한 목마타기 놀이부터 널뛰기, 제기차기, 투호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전통놀이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재밌는 호박 터널과 알록달록 백일홍, 화단을 가득채운 국화 꽃밭은 가을을 느끼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다.

호수와 어우러진 꽃과 예술의 향기 정원에서는 더욱 다채로운 가을이 기다리고 있다.

나뭇가지 농부 조형물이 가꾸는 온실 정원, 도심에서 즐기는 수확의 즐거움을 표현한 도시 농업 정원, 마치 양탄자를 타고 날아오를 듯 입체감이 넘치는 가을 꽃 화단, 국화향 속에서 즐기는 휴식의 공간을 표현한 찻잔 쉼터까지 개성 넘치는 정원을 선보인다.

정원 한편에 마련된 수조에서 은은하게 피어난 약 400여개의 수련과 고양시 조각가 협회에서 엄선한 10개의 조각 작품이 어우러지며 특별한 모습으로 관람객을 매혹시킬 것이다.

 

현애작, 다륜대작, 입국 등 수준 높은 국화 특수 작품과 원뿔형태의 대형 국화 작품, 국화 분재를 곳곳에서 만날 수 있으며, 전국 농업기술원 등에서 출품한 20여 종의 국내외 국화 신품종은 고양꽃전시관 로비에 전시된다.

화훼판매장에서는 화훼 농가가 직접 재배한 국화, 선인장, 허브, 관엽, 난 등 화훼류와 도자기, 화분 등 화훼 소품류를 저렴하게 판매하며, 체험장에는 캐리커쳐, 전통머리 체험, 압화 소품 만들기 등이 진행된다.

꽃박람회 개최 시 많은 인기를 모았던 호수 위의 낭만 ‘수상 꽃 자전거 체험’을 이번 가을꽃축제에서도 만날 수 있다. 새로운 모습으로 단장한 꽃 자전거는 2인용과 3인용으로 나뉘어 있어 연인, 가족, 친구 등 누구나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아름다운 호수공원 풍경을 즐길 수 있다.

 

행사 기간 내내 고양꽃전시관 광장에 마련된 무대에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축제의 분위기를 고조시킬 문화 공연이 이어진다. 팝페라, 벨리댄스, 사물놀이, 한국무용, 오카리나 연주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풍성하게 준비되어 있다.

 

특히 올해는 관람객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주말과 휴일에 임시주차장과 행사장을 오가는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현대백화점 킨텍스점 뒤쪽에 마련된 임시주차장과 행사장을 연결하는 셔틀버스는 10월 3일~4일, 10월 9일~11일 유료로 운영된다.

 

가을꽃축제와 함께 고양꽃전시관에서는 10월 2일부터 5일까지 ‘고양시100대글로벌상품대전’이, 8일부터 11일까지는 ‘고양가구박람회’가 개최된다. 또한 호수공원에서는 고양국제야외조각축제, 도시농업한마당축제, 고양호수예술축제가 각기 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 이사장 최성 고양시장은 “9월에서 10월까지 ‘100만 고양시민과 함께하는 2015가을행복축제’가 고양시 전역에서 펼쳐진다. 평화와 신한류의 향기를 담은 오감만족 축제의 장에 가족, 연인, 친구 누구나 함께 오셔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많이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031-908-7750~4)

 

2015-09-21 조회 : 882

(재)고양국제꽃박람회는 오는 5월 29일부터 6월 7일까지 ‘호수 장미 페스티벌’을 고양시 호수공원 장미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3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호수공원 사계절 축제의 일환으로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장미와 어우러진 향기로운 꽃 문화 축제의 장을 마련해주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무료로 진행된다.

호수공원 장미원은 란도라, 람피온, 센티멘탈, 핑크퍼품, 티네케 등 120 품종 3만 2천주의 매혹적인 장미향으로 가득하다.

재단은 특별히 올해 장미축제를 위해 닉키, 라미네테, 레드프라넷, 참오브파리 등 새로운 10품종을 포함하여 약 2천주를 추가 보식했다.

장미향 속에서 즐기는 공연․이벤트도 풍성하게 열린다.

지난 꽃박람회 동안 인기 몰이를 한 ‘인디언쿠스코’ 남미 민속 공연은 행사기간 상시로 펼쳐지며 주말에는 사물놀이, 한국무용 등 전통공연, 로스 안데스 등 해외 민속공연, 오카리나 연주, 벨리댄스, 마술 공연, 태권도 시범단, 난타 등이 관람객과 가까이에서 호흡하며 다채롭게 펼쳐진다.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 이사장 최성 고양시장은 “신록이 푸르른 계절, 형형색색 로맨틱한 장미 페스티벌장에서 사랑하는 가족, 연인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많이 만드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문의 031-908-7750~4)

2015-05-27 조회 : 1163

지난 10일 막을 내린 2015고양국제꽃박람회의 훈훈한 뒷이야기가 화제다.

(재)고양국제꽃박람회는 2015고양국제꽃박람회 기간 중 모금한 네팔 지진피해 구호성금 7,321달러(한화 8,090,766원)를 지난 15일 네팔화훼협회(Floriculture Association Nepal)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지진 발생 이후 4월 27일 부터 5월 10일 폐막일까지 2015고양국제꽃박람회 세계화훼교류1관 ‘네팔관’에 설치한 모금함에 관람객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성금을 모은 것이며 대 지진 피해 복구와 이재민 구호를 위한 것이다.

고양국제꽃박람회 이사장 최성 고양시장은 지난 4월 26일(일) 네팔화훼협회에 “피해 가족들과 네팔 국민이 하루빨리 슬픔을 딛고 일어설 수 있기 바란다. 한국에서도 네팔 국민들의 슬픔을 함께 나누고 있으며 사고로 인한 부상자들의 쾌유와 안녕을 위해 기도하겠다”는 내용의 글을 보냈으며, 지진피해 희생자에 도움이 되기 바란다며 1,000불의 성금을 기탁했다.

또한 꽃박람회 행사기간 동안 남미 전통 음악연주와 춤으로 관람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던 ‘인디언 쿠스코’ 공연팀은 공연을 통해 모금된 기부금 약일백사십만원을 주 에콰도르 대한민국 대사관을 통해 기부할 수 있도록 꽃박람회 재단에 전달했다.

공연팀은 에콰도르 오타발로 인디오 마을 불우 어린이들에게 사용하기를 원한다고 밝히며, 고양국제꽃박람회장에서 모금된 향기로운 기부금을 뜻 깊은 일에 사용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는 소감을 말했다.

2015-05-19 조회 : 870

지난 달 24일 고양시 호수공원에서 개최된 2015고양국제꽃박람회가 17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지난 10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4년 연속 화훼 수출 계약 3천만 달러 달성 … 고양시 적극적 수출 상담회 돋보여

다양한 비즈니스 프로그램을 진행한 올해 박람회는 3,358만 달러(한화 약 365억 원)의 수출계약을 달성했다. 2012년부터 4년 연속 화훼 수출 계약 3천만 달러 이상을 체결하는 쾌거를 거두며 내실 있는 화훼 무역 박람회로서 입지를 굳건히 했다.

특히 고양시 화훼 농가의 수출 계약액은 약 1,400만 달러(한화 약 150억 원)로 전체 계약액의 42%에 달하는 성과를 보였다. 해외 바이어 초청 상담회 개최 등 전략적 접근이 빛을 발한 것으로 평가된다.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 이사장인 최성 고양시장은 “2015 고양국제꽃박람회는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최고의 꽃축제 브랜드임을 대내외에 입증했고, 박람회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고 자부한다”며, “국내외 참가자, 자원봉사자 등 박람회를 위해 애쓰신 모든 분들과 특히 호수공원 이용과 교통 체증의 불편을 기꺼이 감내해 주신 100만 고양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지속적인 화훼 교류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도 활발히 추진됐다. 필리핀, 인도네시아, 네팔, 남아프리카공화국과 지속적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에콰도르, 필리핀, 중국, 대만 등지에서는 화훼인단이 대거 방문하여 우리 화훼 업체들과 상담을 진행했다.

유료관람객 55만 명, 경제적 효과 1,711억 원 추정

연일 많은 관람객들의 함박웃음이 끊이지 않았던 꽃박람회에는 작년보다 20% 증가한 55만 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 특히 올해는 전국 각지에서 꽃을 즐기기 위 방문한 단체관람이 눈에 띄게 늘었다. 관광열차와 해외 인바운드 여행사의 단체 관람도 줄을 이었다.

고양꽃박람회 뿐만 아니라 호수공원, 한화아쿠아플라넷일산, 킨텍스, 원마운트, 웨스턴돔, 라페스타 등 고양시 관광 명소도 함께 둘러보며 고양시의 매력에 흠뻑 빠졌다.

신한대학교 산학협력단의 분석에 따르면 2015 고양국제꽃박람회 개최로 생산유발효과 1,141억 원, 부가가치 유발효과 523억 원, 세수 유발 효과 47억 원 등 경제적 효과가 1,711억 원으로 추정된다. 화훼 판매장과 브랜드 상품, 식음료 입점업체 등의 매출도 50억 원에 달하고 인근 상가에서도 꽃박람회 특수를 톡톡히 누렸다.

 세계 화훼인들의 극찬 이어져 … 평화의 향기를 품은 전시

싱가포르, 대만, 중국을 거쳐 방문한 에콰도르 화훼인단은 품격 높은 실내 디스플레이와 참신한 야외 조경에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레인보우 장미, 원숭이난 등 희귀식물 전시와 탐험가의 정원, 라이프스타일존, 원예가의 실험실의 테마로 구성된 실내전시관에서는 우리나라를 포함한 세계 각국의 다양하고 아름다운 화훼류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었다.

연령별 맞춤 테마로 호수공원을 화려하게 수놓은 야외정원은 행복한 추억을 남기기 위한 카메라 셔터 소리로 가득했다. 40만 명이 넘는 관람객들이 다녀간 고양 600년 기념 전시관과 고양 신한류 홍보관 등 고양의 5천 년 역사와 방송 영상 산업 중심 도시의 비전에도 대단한 관심과 호응을 보였다.

‘꽃과 평화’라는 주제를 담은 메시지도 다양하게 표현됐다. 평화의 여인상, DMZ, 꽃장식 탱크 등 야외 전시 연출과 새터민 안내원이 상주한 고양평화통일특별전시관이 특히 눈길을 끌었으며, 관람객과 함께 한 평화토크콘서트, 평양예술단 등 북한 예술단의 공연도 한반도 평화 통일의 소망을 표현했다.

시원한 호수를 배경으로 마련된 호반무대와 행복둥지무대에서는 300회 이상의 신나는 공연 이벤트가 펼쳐져 관람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으며, 퍼레이드, 고양시 고양이 팬사인회 등 거리 이벤트와 화훼 문화 체험 및 꽃배 체험프로그램도 인기를 끌었다. 또한 안전한 행사장을 우선으로 한 쾌적한 관람 환경과 친절한 안내 서비스는 관람객의 만족도를 더욱 높였다.

세계적인 박람회로 도약 … 관람객, 화훼인 만족도 높아

새로운 전시연출로 신선한 변화를 선보인 2015 고양국제꽃박람회장을 방문한 국내외 화훼관계자와 관람객은 높은 만족감을 표시했다. 꽃박람회 만족도 조사에서 전반적인 만족도는 7점 만점에 4.97, 재방문 의도는 4.86으로 나타났다. 주위에 꽃박람회를 주변에 추천하겠다는 답변은 5.06으로 높게 나타났다.

전시 작품 수준과 프로그램 구성, 다양한 문화 예술 공연, 축제장 시설의 안전 등에 큰 만족을 보였으며, 절반에 가까운 관람객이 가장 인상 깊은 전시관으로 세계화훼교류관을 꼽았다.

 고양국제꽃박람회, 사계절 글로벌 꽃 축제로 발전시킬 것

고양시와 고양국제꽃박람회 재단은 올해 꽃박람회를 시작으로 6월초 호수장미축제, 10월 고양가을꽃축제로 이어지는 사계절 꽃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

더불어 사계절 글로벌 꽃문화 축제를 중심으로 1년 365일 꽃과 문화가 함께 만날 수 있고, 100만 고양시민들의 사랑을 받는 힐링 공간으로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다.

또한 고양 600년 기념 전시관, 고양 신한류 홍보관을 중심으로 장미원, 노래하는 분수대, 고양문화원, 고양아람누리 등을 연결하는 ‘고양 꽃 내음 관광 벨트’를 추진해오고 있다.

한편, 행사장내 호반무대에서 펼쳐진 고양국제꽃박람회의 폐막식은 평양예술단, 고양시립합창단, 고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 가수 홍서범, 하명지, 정수라, 박남정 등의 축하 공연과 화려한 불꾳쇼로 17일간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문의 : 031-908-7750~4)

2015-05-10 조회 : 865

지난 달 24일 고양시 호수공원에서 개최된 ‘꽃과 평화, 신한류의 합창’ 2015고양국제꽃박람회가 세계적인 꽃 축제로 정착하면서 10일 폐막을 앞두고 있다.

 4년 연속 화훼 수출 계약 3천만 달러 달성 쾌거

2015 고양국제꽃박람회는 올해 3,358만 달러, 4년 연속 3천만 달러의 화훼수출 계약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4년간의 수출실적은 1억 3천만 달러(한화 약 1,400억 원)을 훌쩍 넘는다. 이는 국내 수출 계약액의 약 30%를 차지하며, FTA 등 화훼 산업의 악조건 속에서도 국내 화훼산업에 활기를 불어 넣는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국내 축제 중 최고의 경제적 효과 … 도시 브랜드 가치의 비약적 상승

연일 많은 관람객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았던 꽃박람회에는 폐막까지 유료 관람객 56만 명이 다녀갈 것으로 예상된다. 신한대학교 산학협력단의 분석에 따르면 꽃박람회 개최로 인한 생산유발효과는 1,141억 원, 부가가치 유발효과 523억 원, 세수 유발 효과 47억 원 등 경제적효과가 총 1,711억 원으로 추정된다. 2012년부터 올해까지 누적 경제적 효과는 7천3백억 원에 달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 이사장인 최성 고양시장은 “4년 연속 3천만 달러의 수출계약, 1,700억 원에 달하는 경제효과, 55만이 넘는 유료 관람객 등 대한민국 최고의 박람회로 자리매김하는 성과를 거두었다”며, “앞으로 고양국제꽃박람회를 시민과 함께하는 사계절 글로벌 꽃문화 축제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강한 포부를 밝혔다.

고양국제꽃박람회는 이전 80억 가까이 투입되던 예산을 민선5기 들어 40억으로 절감하여 투자하였지만, 25년 역사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효과는 해를 거듭할수록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 과거 3년마다 개최되던 고양국제꽃박람회는 2013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통해 변화를 거듭했다. 관람객과 화훼관계자의 만족도 역시 대폭 상승했다.

뿐만 아니라 꽃박람회 개최로 TV, 신문, SNS 등 미디어의 광범위한 노출을 통해 고양시의 홍보효과와 도시 브랜드 가치는 비약적으로 상승하여 국제적 꽃 문화 관광 도시로의 도약을 이끌고 있다.

 고양 화훼 수출 비약적 성과 … 전체 계약액의 50% 육박

고양시 화훼 농가의 수출 계약액은 작년보다 증가한 약 1천 4백만 달러로 호조를 보였다. 일본 엔저현상과 러시아의 경제악화, 국내 화훼판매가격 동반 하락으로 어려움이 있었으나 러시아 바이어를 초청하여 고양 화훼 농가와의 무역 상담회를 개최하여 국내산 장미와 국화 수출을 적극 추진했다.

또한 최근 중국내 인기가 높아져 수출 주력 상품으로 급부상한 고양시 다육선인장의 수입을 위해 중국바이어가 고양화훼단지를 방문하여 사전 계약 재배까지 이루어지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계약으로 우리 농가가 재배한 다육선인장, 절화, 난류 등 상품은 중국, 일본, 네덜란드, 러시아 등 세계 각지로 나가게 된다. 이 성과는 새로운 수출 국가 바이어를 적극 유치하는 전략이 주효했기에 가능했다. 올해도 러시아, 중국, 대만 등지에서 바이어가 방문하여 우리 꽃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독일 IPM, 러시아 Flower EXPO, 도쿄 Flower Show 등 해외 화훼 박람회에 직접 참가하여 수출 유력 상품을 홍보하고, 수출 품목의 다변화를 꾀한 것도 큰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 된다.

2015-05-07 조회 : 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