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박람회 재단, 고양 상생(win-win)마켓 4월 30일 오픈
- 생산자·소비자 간 상생 플랫폼 Goyang win-win market 운영-
(재)고양국제꽃박람회(대표이사 김운영)는 일산호수공원 고양꽃전시관 인근 광장(측면 광장)에서 4월 30일부터 5월 15일까지 매주 주말(토·일요일) 고양시 내 협동조합·소상공인이 참여하여 다양한 화훼류 관련 상품을 판매하는 고양 상생(win-win)마켓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상생 마켓은 고양시 내 협동조합, 소상공인, 사회적기업과 상생·협력을 위한 플리 마켓의 형태로 개최되며, 참가단체의 홍보와 수익 활동을 도울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하고 화훼 및 복합 문화 커뮤니티 확대를 위해 운영된다.
매주 주말 오전 11시부터 18시까지 운영되며, 매주 다른 콘셉트로 진행되는 이번 상생 마켓은 1차(4월 30일 ~ 5월 1일)는 핸드메이드 데이, 2차(5월 7일 ~ 5월 8일)는 패밀리 데이, 3차(5월 14일 ~ 5월 15일)는 에코 데이의 테마로 운영된다. 각 테마에 맞는 문화콘텐츠와 화훼·원예 인테리어 소품, 화훼류 등을 선별하여 판매상품을 구성하고 지역 문화 활성화와 소비 확대를 위해 시민들의 관심과 흥미를 유도할 계획이다.
참가 단체에게는 자체 브랜드 강화와 상품 소개의 장을, 소비자에게는 품질 좋은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꽃박람회 재단은 이번 마켓 운영을 통해 참가단체 모두가 만족하고 공공이익을 창출할 수 있는 문화상품 유통플랫폼을 운영할 예정이다.
(재)고양국제꽃박람회 김운영 대표이사는 “가정의 달을 맞이 하여 다양한 화훼류와 친환경 소비 트렌드에 맞춘 상품으로 운영되는 고양 상생 마켓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앞으로도 고양시 내 협동조합, 사회적 기업들과의 상생·협력을 위한 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일산호수공원에서는 화훼농가 상생 발전과 시민 힐링을 위해 고양화훼농가에서 직접 운영하는‘화훼 직거래 장터’를 5월 8일까지, 고양특례시정원·호수 포토존 등 다양한 꽃과 볼거리가 가득한 ‘시민 힐링 정원’을 5월 31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