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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박람회

 

 2009고양국제꽃박람회 행사 유공자 시상식이 지난 12일 고양꽃전시관에서 개최되었다. 2009고양국제꽃박람회의 성공적 개최 및 대한민국 화훼산업 발전에 현격하게 공이 큰 유공자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마련된 자리에는 개최유공자, 지원유공자, 봉사유공자 등 총 127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었다.


(재)고양국제꽃박람회 이사장인 강현석 고양시장은 ‘2009고양국제꽃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노력해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꽃의 도시로서 고양시위상을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자원활동가, 모범운전자 여러분 등 꽃박람회를 위해 땀과 정성을 쏟은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금년에 개최되는 15회 한국고양꽃전시회에도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전하였다.


2010-01-14 조회 : 822
 

  대한민국 넘버 원 봄꽃축제, 한국고양꽃전시회가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 금년 4월 23일 제15회를 맞이하는 한국고양꽃전시회는 우리나라 화훼산업의 발전과 내수소비 촉진, 꽃문화 예술 진흥을 목적으로 개최된다. 해외 12개국 24개 업체, 국내 70개 업체가 참가할 예정이며 국내․외 관람객 25만 명이 아름다운 꽃의 도시 고양시를 방문할 전망이다.


  (재)고양국제꽃박람회 사무처는 5회의 국제꽃박람회와 14회의 꽃전시회 개최를 통해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감동을 주는 꽃전시회’를 만들고자 행사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화훼산업의 발전과 농가수익 증대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기 위해 국제꽃박람회의 국가관을 꽃전시회에 도입할 예정이며, 국내․외 화훼농가의 참여 확대, 바이어 초청․무역 상담회 개최를 통해 수출계약 500만 불을 달성할 계획이다.


※ 참가업체 비교 ▪ 14회 참가업체 : 해외  7개국 10개 업체, 국내 66개 업체

                  ▪ 15회 참가업체 : 해외 12개국 24개 업체, 국내 70개 업체


천만송이 봄꽃의 싱그러움과 화려함이 돋보이는 전시장은 꽃의 대향연이 펼쳐진다. 실내전시관에는 세계 각국의 희귀한 꽃이 전시되는 『참가업체관』을 비롯하여 꽃의 대향연, 고대정글, 산수조경 등 다양한 주제로 펼쳐지는 독창적인 『주제관』과 희귀곤충나비 등이 전시되는 『자연생태관』, 국내 최고의 플로리스트의 예술적인 꽃꽂이 작품이 전시되는 『화훼장식관』이 마련된다. 또한 ‘꽃누르미’ ‘누름꽃’으로 불리는 세계 압화 공예작품과 베란다 조경, DIY 가정원예작품 등 실생활에 유용한 화훼상품이 전시되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야외전시장에는 진귀한 분재 작품이 전시되며, 은은한 멋의 우리 고유의 자생화를 만날 수 있는 『자생화관』이 마련된다. 특히 자연친화적 전원주택에 테마별 꽃 화단이 선보이는주택정원』은 고양 쥬쥬동물원의 도움으로 앵무새, 공작, 토끼, 미니말, 기니피그 등 45종의 동물도 함께 만날 수 있다. 이밖에도 동화 속 장면을 연출한 『동화정원』, 매화․복숭아․단풍․돌담 등이 어우러져 담양 소쇄원과 같은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무릉도원 정원』, 무지개 색 일곱 가지 꽃으로 연출되는 『무지개 미로정원』, 튤립이 가득한 『구근원』, 『모자이크컬쳐 정원』, 『장미정원』등 12개의 테마 정원이 봄날의 정취를 더하게 된다.

제15회 한국고양꽃전시회는 꽃의 도시로서 고양시와 함께 해온 시민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전시의 각 분야에 시민참여 방안도 마련하였다. 꽃전시회 준비기간에는 전시장 곳곳에 마련될 정원조경연출에 참여하여 직접 꽃을 식재할 수 있고, 전시회 기간에는 고양시 문화예술단체공연을 위한 무대가 마련되어 공연을 할 수 있게 된다. 플라워 매직쇼, 클래식 음악회, 거리 퍼포먼스, 꽃꽂이 체험의 이벤트 행사와 12회 IHK컵 플라워 디자인 경기대회, 꽃그림 그리기 대회 등 다채로운 꽃문화행사 또한 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이번 꽃전시회는 관람객의 감상성향을 충족 하는 고품격 조경연출과 수준 높은 꽃문화 행사를 통해 꽃문화의식 향상, 농가 수익 증대, 고양시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더욱 기여하게 될 것이다. 한국고양꽃전시회는 4월 23일부터 5월 9일까지 17일간 고양시 호수공원에서 개최되며 서울 반디앤루니스 4개 지점(코엑스점, 종로타워점, 사당역점, 신림역점)과 경기도 내 70개 지정 판매처, 온라인 지마켓, 고양국제꽃박람회 홈페이지에서 예매권을 구매할 수 있다.

2010-01-14 조회 : 807
 

  (재)고양국제꽃박람회는 국내 화훼산업발전 및 고양시 농가소득증대를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화훼 수출․입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지난 22일, 23일 양일간  절화와 분화 농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양꽃전시관에서 개최하였다. 고양시 선도적인 화훼농가 24곳이 참여한 이 회의는 최근 농산물 시장 개방으로 국내 화훼산업의 생존방안이 여러 가지로 제시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시장에서 농가들 간의 과당경쟁의 탈피와 안정적인 화훼물량, 가격의 확보에 최선책으로 대두되고 있는 수출시장의 확대에 중점을 두고 개최되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화훼수출에 따른 물량 및 품질 경쟁력의 확보, 포장 및 수송비의 절약방안에 대한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으며, 재단과 참여 농가들간의 명확한 역할 분담을 통해 재단의 적극적인 행정적 지원과 화훼농가의 수출의지를 고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고양국제꽃박람회 재단은 세계 화훼산업이 WTO 체제와 무역장벽 철폐, EU 통합,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국가 간의 합병․인수 등 경제적, 사회적으로 큰 변화가 진행됨에 따라 단기적 지원이 아닌 단계별 세부추진계획을 통해 해외 화훼시장의 동향을 파악하고 해외 화훼 박람회 참가 등 신규 수출시장의 확대를 도모함은 물론, 화훼 수출 협의체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정기 세미나와 토론회를 개최하여 고양시 화훼농가들의 수출 확대와 소득증대에 직접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며, 나아가 고양시가 꽃의 도시로써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역할을 주도할 것이다.

2010-01-05 조회 : 837
 

  제15회 한국고양꽃전시회 예매입장권이 1월 10일부터 4월 20일까지 판매된다.

국내 최고의 화훼전문전시회로서 우리꽃의 우수성을 알리고, 꽃문화예술 진흥에 이바지한 것으로 평가받는 한국고양꽃전시회는 시민들의 사랑과 성원에 감사하며 성인 기준 4,000원으로 현장권보다 약 33% 저렴한 가격에 예매권을 판매한다.

서울 반디앤루니스 4개 지점과 경기도 내 70개 지정판매처, 온라인 지마켓, 고양국제꽃박람회 홈페이지에서 판매되는 예매입장권은 꽃전시회 행사 전 예매기간에만 구입이 가능하다.


오는 4월 23일부터 17일간 개최되는 한국고양꽃전시회는 천만송이 봄꽃의 싱그러움과 화려함이 돋보이는 꽃의 대축제로 펼쳐지게 된다. 실내전시관에는 꽃의 대향연, 고대정글, 산수조경 등 다양한 주제로 펼쳐지는 독창적인 전시를 비롯하여 자연생태관, 화훼장식관, 선인장․난 전시, 압화공예 전시, 생활조경 상품이 전시되며, 야외전시장에는 자연친화적 꽃화단과 주택동물정원, 동화정원, 무지개 미로 등 12개의 테마정원을 조성하여 봄날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연출할 계획이다.


(재)고양국제꽃박람회 안영일 대표이사는 ‘봄꽃축제 중에 가장 으뜸인 한국고양꽃전시회를 찾아주시는 관람객을 위해 한층 더 창의적이고 우수한 전시를 선보이겠다. 예매권이 매진되기 전 미리 구입하시어 좀 더 알차게 꽃전시회를 찾아주시기 바란다’고 전하였다. 


2010-01-05 조회 : 800
 

  2009고양국제꽃박람회 평가보고회가 21일 고양꽃전시관 세미나실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보고회는 이규웅 고양시 부시장 주재로 관련부서 국장, 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평가보고회 결과 2009고양국제꽃박람회 성과로는 화훼산업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톡톡히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꽃박람회 기간 동안 체결된 3,001만 달러의 화훼수출계약은 2008년도 우리나라 전체 화훼수출액 7,600만 달러의 39.4%를 차지하는 큰 성과이다. 또한 꽃박람회에 큰 만족을 한 태국, 대만, 나이지리아, 에콰도르, 콜롬비아 등 15개국의 국가관 관계자들이 차기박람회에 금년 참가 규모보다 큰 규모로 적극적인 참여의사를 표하고 있어, 차기 박람회에서도 화훼수출의 청신호를 밝혔다. 또한 관련 산업 생산유발효과가 600억 원 이상으로 잠정 집계되었고 행사장 인근 상가들의 매출이 200%이상 늘어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몫을 하였다.


  집행사업에 대한 정산이 진행 중에 있으나 일부 우려와는 달리 결산내역을 살펴보면, 전시연출․운영․홍보․국제업무 등 꽃박람회 사업비로 투자한 금액은 78억 원이며, 후원 및 협찬․입장권 판매 등 총 수입액은 87억 원으로 알뜰하게 예산을 집행하였으며 각 단위사업별 정산을 한 치의 오차 없이 시행함으로써 예산집행의 공정성을 높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꽃박람회 조경에 사용된 꽃 중 재활용이 가능한 화훼류는 군부대, 경찰서, 학교, 부녀회 등 공익기관의 환경미화를 위한 화단식재용으로 배부하였고, 꽃누리 조형물․어린이 정원․허브정원․꽃벽 등은 꽃전시관 구역에 존치하여 평일에도 유치원생들을 비롯한 많은 시민들의 무료관람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날 보고회의에서는 화훼수출계약과 판로확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전시연출의 다양성과 품격 향상으로 관람객의 만족도를 제고한 점이 잘된 점으로 평가되었다. 반면 행사구역이 협소하여 관람 대기시간을 증가시키고 관람동선, 청소, 화장실, 셔틀버스 운행 등 행사운영 전반의 문제발생 요소의 치밀한 예측이 미흡했다는 점에서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되었다.


 이규웅 부시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증명되었듯 우리나라 화훼산업 발전에 있어 고양국제꽃박람회의 역할이 매우 크다. 지속적인 화훼수출의 장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앞으로의 노력이 더욱 중요하다. 장미원 등 관람구역의 일부를 무료로 개방함으로써 시민의 호응을 얻은 것처럼「시민들에게 감동을 주는 박람회」로 나가야 한다. 관람객 수나 수출계약 등은 행사의 성패를 가늠하게 하는 지표로서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고양국제꽃박람회의 역사와 전통을 이어나가는 질적인 성장을 통해 내실 있는 박람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09-12-15 조회 : 843
 

  2009고양국제꽃박람회 「화훼인의 밤」행사가 23일 고양꽃전시관 세미나실에서 개최되었다. 이 날 행사는 고양국제꽃박람회에 참여하여 꽃박람회를 성공적으로 이끈 화훼농업인들을 초청하여 화훼산업의 발전과 동북아 꽃의 중심 도시로서 힘찬 도약을 위한 화합의 장을 이루고자 마련되었다.


강현석 (재)고양국제꽃박람회 이사장을 비롯한 윤용석 고양시의회 부의장, 이영호 농협 고양시지부장, 화훼농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성해 한국화훼농협조합장, 신윤섭, 이유태, 김옥태, 이금남씨가 화훼산업의 선진화와 화훼인의 융화단결, 꽃박람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감사의 뜻으로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


강현석 (재)고양국제꽃박람회 이사장은 “화훼수출 3,001만 불을 달성하고 아름다운 꽃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헌신의 노력을 해 주신 화훼인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시민들이 꽃을 더욱 사랑하고 많이 소비하여 고양시와 우리나라 화훼산업의 발전에 큰 활력소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노력을 부탁드린다. 고양시 또한 자유로에 꽃 화단을 조성하여 가꾸는 등의 노력을 통해 꽃의 도시로서 고양시의 브랜드 가치를 확고히 하겠다“고 전하였다. 

2009-12-15 조회 : 838
 

  2010년에 개최될 한국고양꽃전시회가 고양시민이 함께하는 범시민적 축제로 마련된다. 고양국제꽃박람회 재단은 ‘91년 제1회 한국고양꽃전시회를 시작으로 ’09년 고양국제꽃박람회까지 14회의 꽃전시회와 5회의 꽃박람회를 개최하면서 우리나라 화훼산업의 발전과 꽃문화진흥에 앞장서왔다. 이에 꽃의 도시로서 함께 해온 고양시민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전시회 행사의 각 분야에 시민참여 방안을 마련하였다.


  꽃전시회 준비기간 중에는 전시장 곳곳에 마련될 조경 연출과 부스연출에 참여하여 직접 꽃을 식재할 수 있게 된다. 전시회 기간에는 고양시 문화・예술단체공연을 위한 무대가 마련되어, 사전협의를 거쳐 공연을 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자원활동가와는 별도로 전시장 곳곳을 관리하는 행사장 관리 운영의 주체로 질서유지 및 안내, 안전관리, 전시장 내외 환경관리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꽃전시회 종료 후에는 '함께하는 호수공원 대청소' 등의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각 분야에 참여하는 시민에게는 별도의 참여증서와 기념품이 제공되며, 2010년 1월부터 참가자 모집이 진행된다. 시민과 함께하는 스무 번째 꽃 축제, 한국고양꽃전시회는 2010년 4월 23일부터 5월 9일까지 17일간 개최된다.  

2009-12-15 조회 : 849
 

  지난 봄, 시민들의 마음속에 향기로운 추억을 선사한 고양국제꽃박람회는 화훼농가와 시민 모두가 활짝 웃는 꽃마당이었다.


□ 화훼산업의 발전, 내수소비 촉진


국내 최고의 꽃박람회라는 명성에 걸맞게 국내․외 우수화훼 업체가 모두 참여한 2009고양국제꽃박람회는 특히 나이지리아, 호주, 방글라데시 등 15개국의 국가관이 참여하여 전시의 양적․질적인 면모를 더하였다. 각 국의 화훼전문인들의 무역 상담과 신기술․정보교류를 위한 비즈니스 데이를 개최하여 3,001만 달러라는 경이적인 수출계약을 맺었다. 이는 2008년도 우리나라 전체 화훼수출액 7,600만 달러의 39.4%를 차지하는 큰 성과이다. 또한 한 차원 높은 테마전시연출을 통해 수준 높은 관람객의 구미에 맞는 전시를 선보이며 화훼산업의 선진화를 위한 목표를 실현하였으며, 전시장과 화훼판매장을 통해 우리꽃의 우수성을 직접 선보이며 내수 소비를 활성화하는데 큰 기여를 하였다. 김영기(한국분재영농조합 이사)씨는 ‘고양국제꽃박람회를 통해 우리나라 분재의 우월성을 해외에 널리 알리게 되었고, 우리 국민들에게도 분재를 가정에서 저렴한 가격에 구입하여 기를 수 있는 공급의 확대 기회가 되었다. 뿐만 아니라 해외에 우리분재의 수출확대를 이루고,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고가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고양국제꽃박람회가 앞으로 계속 발전된 행사로 거듭나길 희망 한다’고 전하였다. 김옥태(고양선인장 연구회장)씨는 ‘고양시의 대표적인 화훼품목인 선인장은 그동안 고양시의 지원과 고양국제꽃박람회를 통해 수출 호황기를 맞았으며, 국내에서도 일부품목은 품절될 정도로 잘 팔리고 있다. 꽃박람회 행사기간 중에도 현장의 판매소를 운영하여 고소득을 올리고 있는 만큼 선인장 농가들의 참여의식 또한 적극적이다. 향후 고양국제꽃박람회와 꽃전시회를 계기로 선인장 산업은 발전의 속도를 높일 것으로 확신 한다’고 전하였다.


□ 꽃문화예술 창출


고양국제꽃박람회를 통해 시민의 꽃문화예술 의식도 한층 더 높아졌다. 일본플라워디자이너협회(NFD), 한국꽃문화협회 등 국내․외 화훼단체들이 참여하여 240점의 수준 높은 화훼장식작품을 선보였고, 고양세계압화대전, 프리져브드 플라워 작품이 전시되어 꽃문화예술의 다양성을 선보였다. 또한 독일의 슈테펜 토이셔, 일본의 하세 메구미 등 탑 플로리스트의 플라워 데몬스트레이션, 꽃그림그리기대회 등 다양한 시민참여행사를 통해 참여하고 소통하는 꽃문화를 창조하였다. 특히 ‘97년 1회를 시작으로 많은 화훼인이 참여하여 국내 화훼장식 분야의 기술개발을 촉진시킨 IHK컵 플라워디자인 경기대회는 노동부 인증 경기대회로서 권위가 인정되어, 입상자에게 화훼장식기능사 자격증이 주어져 화훼우수인력의 양성에 기여하게 되었다.


□ 도시․국가 브랜드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고양국제꽃박람회는 무엇보다 ’꽃의 도시‘로서 고양시의 브랜드 가치를 널리 알리는데 크게 기여하였으며, 세계 화훼시장에 우리꽃의 우수성을 선보이고 다양한 국가와의 우호증진을 통해 대한민국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하였다. 2009 꽃박람회에 나이지리아 국가관으로 참여한 로즈(Rose Asije, 나이지리아 화훼협회)는 고양국제꽃박람회의 전시의 우수성과 행사가 펼쳐지는 대한민국과 고양시의 매력에 찬사를 보냈으며, 태국, 에콰도르, 방글라데시 국가관에 참여한 관계자들은 향후 개최될 박람회에도 관심을 보이며 적극적인 의사를 표명하고 있다.

고양국제꽃박람회는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였다. ‘97년 제1회를 시작으로 총 5회의 꽃박람회를 통해 7,450만 달러의 화훼계약이 체결되었으며, 7,000명에 달하는 고용유발효과와 3,233억 원에 달하는 산업생산 유발효과가 나타났다. 특히 전국 각지에서 방문한 관람객들로 인해 고양시 행사장 인근 상권과 화훼농가의 매출이 급격하게 증가하며 도시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2010년 4월 23일부터 5월 9일까지 개최될 한국고양꽃전시회는 14회의 꽃전시회와 5회의 꽃박람회를 개최하며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더욱 알차게 꾸며진다. 내년 전시회는 국내 70개, 해외 12개국 24개 업체참가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국내․외 관람객 23만 명을 목표로 전시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함께하는 축제, 화훼산업의 발전을 도모


한국고양꽃전시회는 시민과 함께하는 범시민적 축제로 마련된다. 꽃의 도시로서 함께 해온 고양시민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전시회 행사의 각 분야에 시민참여 방안을 마련하였다. 꽃전시회 준비기간 중에는 전시장 곳곳에 마련될 조경 연출과 부스연출에 참여하여 직접 꽃을 식재할 수 있고, 전시회 기간에는 고양시 문화・예술단체공연을 위한 무대가 마련되어, 사전협의를 거쳐 공연을 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자원활동가와는 별도로 전시장 곳곳을 관리하는 행사장 관리 운영의 주체로 질서유지 및 안내, 안전관리, 전시장 내외 환경관리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화훼산업의 발전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고자 기존 국제꽃박람회의 국가관을 꽃전시회에 도입하여 비즈니스적인 측면을 더욱 강화하고 무역상담회 개최를 통한 해외판로개척, 화훼무역 활성화에 기여하여 농가들의 실질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테마별 전시연출


실내전시관에는 국내․외 참가업체 교역의 장 임과 동시에 다양한 꽃의 화려함이 선보이게 될 국내․외 업체관을 비롯하여 [자연으로의 초대] [꽃의 대향연] [고대정글] 등 다양한 주제로 펼쳐지는 독창적인 주제전시관, 화훼장식관, 선인장․난 전시관, 세계압화공예전시관, 자연생태관, 생활조경 상품이 전시된다. 야외테마전시장에는 주제 꽃 조형물을 비롯하여 분재관, 자생화관이 조성되어 품격 높은 전시회의 위상을 돋보이게 한다. 또한 자연친화적 꽃 화단과 토끼, 미니 말 등 동물을 관찰할 수 있는 주택정원과 모자이크 컬쳐 정원, 미스트 분수터널, 구근원, 동화연출 정원, 무지개 미로, 무릉도원 정원, 장미원 등 천만송이 꽃의 싱그러움과 예술적인 오브제가 봄날의 정취를 느낄 수 있게 연출할 계획이다.


□ 기대효과

관람객의 감상성향을 충족 하는 고품격 조경연출과 우수화훼 상품 전시, DIY 가정원예프로그램, 수준 높은 꽃문화 행사를 통해 꽃 소비가 확대되고, 국내 화훼농가의 참여 확대와 무역상담회를 통해 농가 수익 증대에 기여할 것이다. 또한 고양시의 지역경제 활성화와, 세계 속에 꽃의 도시로서 그 위상을 떨치는데 더욱 기여하게 될 것이다. 


  (재)고양국제꽃박람회 사무처는 2010년을 ‘새로운 도약의 해’로 정하고 힘찬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 고양시 내 화훼농가에 대한 적극적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화훼 수출 사업에 선도적인 화훼 농가를 대상으로 화훼 수출입에 대한 행정업무를 지원하며, 국내 화훼수출입을 확대하고 나아가 새로운 판로를 확대하기 위한 수출협의체 구성, 바이어 초청, 통관․운송업체 선정 등의 사업을 차근차근 준비하고 있다.  특히 해외의 구매력 있는 신규 바이어 유치로 고부가가치 시장을 개척하여 수출유망품목 지원과 신품종을 연구하여 수출하는 등 국내 화훼수출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게 될 것이다. 또한 베란다 조경, 발코니 조경, 로비조경, 옥상정원 등 다양하고 저렴한화훼상품의 마케팅을 통해 꽃소비 문화 확대에 기여하고, 한국고양꽃전시회 전시장 내 화훼상품 전시관을 조성하여 창의적인 작품과 품격 높은 전시연출을 통해 볼거리 및 고양시 농가의 소득증대에 보탬이 되도록 준비하면서, 꽃박람회 재단도 새로운 사업을 시행하면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2009-12-15 조회 : 942

  2009고양국제꽃박람회의 자원활동가 해단식이 5월 19일(화) 킨텍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재)고양국제꽃박람회 이사장 강현석 고양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해단식에는 자원활동가와 고양시 해병전우회, 일산경찰서 모범운전자회, 고양경찰서 모범운전자회 등 200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었다. 꽃박람회 성공 개최의 주역으로 박람회장 곳곳에서 정성을 다하여 활동을 펼친 자원활동가들은 18일간의 대장정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참여장과 기념품을 전달 받았다.


강현석 고양시장은 “꽃박람회를 위해 궂은일도 마다하지 않으며 활동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시민의 곁에서 사랑받는 꽃박람회가 되기 위해 더욱 심혈을 기울여 준비하고 노력하겠다”고 전하였다.

2009-09-25 조회 : 815
 2009고양국제꽃박람회가 15일간의 화려한 행보를 하며 국내 최고의 ‘국제꽃박람회’로서 그 명성을 떨치고 있다.


꽃 문화의 진흥

한 나라의 문화수준은 그 문화를 보는 시민의 수준만큼 올라설 수 있다.

오랜 기간 쌓여온 꽃박람회의 노하우가 집약된 박람회인 만큼 전시콘텐츠의 질적인 성장은 국내 최고의 국제꽃박람회로서 손색이 없다. 97년 제1회 때부터 꾸준히 지켜본  김영기씨는(고양시 백석동) “이번 꽃박람회의 다양한 전시구성과 정원연출에 놀랐다. 꽃박람회를 위해 관계자들이 얼마나 고심하면서 준비했는지를 확연히 느낄 수 있었다. 고양시민으로 꽃박람회에 대한 애착과 동시에 뿌듯함을 느낀다”고 밝혔다. 꽃을 통한 감동과 환희가 느껴지는 고양국제꽃박람회는 박람회 폐막일을 얼마 앞두지 않은 지금도 전국 각지에서 몰려온 관람객들로 성황을 이루고 있다. (재)고양국제꽃박람회는 앞으로 남은 주말까지 총 105만명의 관람객이 호수공원을 방문할 것으로 기대한다.  


훈훈한 정

고양국제꽃박람회에는 봄바람처럼 훈훈한 정도 넘쳤다.

시민들이 자발적인 참여로 박람회장 곳곳에서 활약을 하고 있는 200명의 자원활동가와 휴일도 잊은 채 박람회 현장에서 궂은일도 마다하지 않는 고양시청 공무원, 꽃박람회 준비현장에서 비를 맞으며 일을 하면서도 끝까지 웃음을 잃지 않던 9사단민․관․군이 하나가 되어 꽃박람회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꽃박람회의 숨은 주역으로서 이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관람객들로부터 ‘명품축제’로서의 호응을 얻을 수 있었다. 
 

국내 화훼수출의 메카

2009고양국제꽃박람회에서 3850만 달러의 화훼 수출 상담이 이루어졌고 2850만 달러 이상의 계약을 체결하여 기대이상의 성과를 이루고 있다. 4월 23~24일간의 비즈니스 데이를 통해 2200만 불의 수출계약을 이룬 것은 개최 전부터 해외바이어 초청, 화훼수출업체 독려 등 꾸준히 노력한 결과이다. 화훼 수출 2850만 불의 쾌거는 세계 속의 한국 화훼의 경쟁력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결과이며, 화훼 농가의 소득 증대는 물론 화훼시장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보인다.


2009고양국제꽃박람회는 오는 10일까지 고양시 호수공원에서 펼쳐진다.

2009-05-18 조회 : 8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