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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박람회

제 52 호
제11회 한국고양꽃전시회 개막식

꽃으로 여는 희망이라는 주제로 제11회 한국고양꽃전시회가 일산호수공원 고양꽃전시관에서 4월24일 오전 11시 테이프커팅을 시작으로 16일간 일정에 들어갔다

이날 개막식에는 허상만 농림부장관을 비롯한 화훼기관 및 단체등 150여명이 참석하였다

테이프커팅, 전시관관람, 리셉션으로 진행된 개막식행사에서 허상만 농림부장관은 화훼산업은 21세기형 신 농업으로 단순한 1차 산업이 아니라 지식 집약형 산업이자 고도의 미적 감각과 창의력을 바탕으로 하는 고부가가치 산업인 만큼 지속적인 연구개발 당부와 함께 화훼산업 발전을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번 제11회 한국고양꽃전시회는 국내외 51개 업체가 참가한 업체전시관, 꽃섬을 주제로한 실내조경연출과 토피어리정원, 전통정원, 꽃시계 및 입구 조형물등의 야외조경연출은 물론 수도권 아파트 문화권에 거주하는 관람객을 위한 발코니정원의 모델도 선보이고 있다

또한 희귀꽃이 전시된 희귀식물관과 농림부 주최의 아이디어 신상품 전시도 화훼인과 일반관람객들에게 큰 관심을 불러 일으킬 전망이다

16일간 개최될 문화행사는 우수화훼콘테스트를 시작으로 꽃꽂이경진대회, 화훼세미나 및 특강, 꽃글짓기 및 꽃그림그리기등 다채로운 행사도 열릴 계획이다

5월9일 까지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40여 화훼농가가 참여한 화훼판매장을 설치하여 시중가 보다 30%저렴한 가격의 꽃도 구입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재)고양세계꽃박람회조직위원회는 휴일 관람객의 급증으로 평일 관람을 권장하며, 행사장 인근의 교통 혼잡을 예상하여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하고 있다.

꽃박람회 총무팀장 (031-908-7752)
 

2007-11-29 조회 : 750

제 53 호
우리 화훼농가의 뜨거운 학구열...

지난 토요일에 개막한 제11회 한국고양꽃전시회가 주말을 맞아 이틀동안 약4만의 관람객이 다녀갔다.

세미나실에서는 네덜란드 물레나(Moolenaar)사 대표(Mr. Fred Vierhout)로 부터의 구근재배에 관한 열띤 강의에 화훼재배농가 80여명의 전문적인 질문이 이어져 2시간의 특강시간이 부족하였다. 화훼선진국의 전문기술을 습득하려는 우리 화훼농가의 열의를 볼 수 있었다.
금일(4.26) 오후 2시부터는 서울시립대 이정식교수님의 고품질 화훼 생산을 위한 농장 경영 전략에 관한 세미나가 열린다. 아울러 고양세계꽃박람회가 창설하여 매년 우수한 화훼장식가를 발굴해왔던 제6회 WFEK CUP 플라워디자인경기대회(예선4/27, 본선5/4)와 제5회 전통꽃꽂이대상전(본선4/30)에서는 역량 있는 플로리스트들의 수준 높은 기량을 선보이게 될 것이다.

무역상담실에서는 수출계약실적 80만불을 올렸으며, 상담은 400만불에 달한다. 화훼무역전문전시회로 개최하려는 꽃박람회조직위의 노력이 그 결실을 맺길 기대해 본다.


꽃박람회 홍보팀 이상묘(031-908-7753)

2007-11-29 조회 : 745

제 54 호
제6회 WFEK CUP 플라워디자인 경기대회 예선

꽃으로 여는 희망이라는 주제로 개최되고 있는 꽃전시회에 전국 플로리스트들의 이목이 집중되었다. 개막 4일째인 4월 27일 제6회 WFEK CUP 플라워디자인 경기대회에 40여명의 전문 플로리스트들이 참가했다.

  이날 경기대회는 제1과제 핸드타이드부케(Handtied Bouquet) 라운드형으로 제한시간 50분이었으며, 제2과제 프리어레인지먼트(Free Arrangement)로 탑(塔)이라는 테마가 제시되었고 제한시간 60분이었다. 지급한 화구만을 사용해야 하며 프레임사용은 일체 금지된 가운데 열띤 접전이 벌어졌다.

  본선진출자는 김정임(인천시), 손문숙(마산시), 김수경(성남시), 권미숙(영주시), 이난경(고양시), 이난주(서울시), 황현철(수원시), 박준석(인천시), 유현미(인천시), 강수연(인천시) 모두 10명이다. 입선작품들은 꽃전시회장에 전시되었으며 관람객들에게 조화로운 아름다움의 극치를 선사할 것이다.

  벌써 열한번째를 맞고있는 한국고양꽃전시회 문화행사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우리나라 우수 화훼장식가들이 대거 참가하여 국내의 권위있는 대회로 다시한번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대회의 본선은 5월 4일 오후 2시에 개최되며, 전통꽃꽂이대회 본선은 4월 30일 오후 2시에 개최된다. 아울러 조직위에서는 28일 오후1시부터 3200분에게 도자기로 된 꽃화분을 선사한다.


꽃박람회 홍보팀 이상묘(031-908-7753)

2007-11-29 조회 : 750

제 55 호
제5회 전통꽃꽂이대상전 결승

 제11회 한국고양꽃전시회에 평일에도 많은 관람객이 찾아들고 있다. 개막 7일째인 어제(4월30일)까지 총8만여명의 관람객이 호수공원을 다녀갔다.

  이날 오후2시 행사장 2층 세미나실에서는 제5회 전통꽃꽂이대상전 결승이 개최되었다. 축사에서 강현석 고양시장은 선수들에게 우리 전통 꽃꽂이 예술작품의 진면목을 대내외에 알리는 메신저 역할을 해주길 당부하였다. 우리나라 전통꽃꽂이의 맥을 이어 현대문화와 조화하는 새롭고 창작적인 꽃꽂이작품들이 전문 플로리스트들의 손길에서 빚어졌다. 제1과제는 수반꽃꽂이로 주제가 용수초였으며 제한시간 40분이었다. 제2과제는 화병꽃꽂이로 주제가 자유였고 제한시간 60분이었다. 28명의 결승 진출자들은 다소 긴장하였지만 침착하게 경기에 임했다.

  수장자는 대상에 최은경(전주), 금상 이춘선(대구), 은상 이경아(대구), 동상 손문숙(마산) 그리고 입상자들은 김정임(인천), 김희경(수원), 정현숙(군포), 권미숙(영주), 김복자(성남), 박효주(서울) 모두 10명이다. 수상작품들은 꽃전시회장에 전시되었으며 관람객들에게 한국의 담백한 아름다움을 선사할 것이다.

  지난 4월 27일 치열한 예선을 치룬 제6회 WFEK CUP 플라워디자인 경기대회 본선은 5월 4일 오후 2시에 개최된다. 아울러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글짓기대회가 5월 2일 및 꽃그림그리기대회는 5월 5일 각각 오전에 접수를 받아 시행한다. 원고지 및 스케치북은 조직위에서 지급하고 필기구 및 화구는 준비하여야 한다.

꽃박람회 홍보팀 이상묘(031-908-7753)

2007-11-29 조회 : 1027

제 56 호
제11회 한국고양꽃전시회 성황

 '꽃으로 여는 희망'을 주제로 개최되고 있는 제11회 한국고양꽃전시회가 개막 10일째(5월3일)를 맞아 관람객 12만명을 훌쩍 넘겼다. 지난 10회때 총관람객이 10만인데 비해 이번 행사 관람객은 두배에 이를것으로 예상된다. 행사기간중 운영되는 무역상담실에서는 상담은 5,011,000$ 계약실적은 1,682,000$를 기록했다.

실내전시부분중 화훼장식관은 결혼이라는 소주제로 화사하게 연출되어 색다른 포토존으로써 연인과 가족들에게 소중한 추억의 장소가 되고있다. 우리나라 정상급 플로리스트들의 환상적인 작품세계와 사랑스런 화훼소품들이 일상의 피로를 잊게해주고 있다.

전시품목은 관엽류인 커피나무외 80여종, 서양란 30여종, 동양란 50여종, 분재 10여작품, 자생식물 50여종, 허브 20여종, 절화 10여종, 선인장 50여종, 수생식물 10여종, 희귀식물 50여종 등이 전시중이다.

지난 5월2일 초/중/고등학생 대상으로 개최되었던 글짓기대회에서는 158명이 참가하였으며 시제는 봄, 기차, 꿈(택1) 이었다. 영예의 대상에 박현민(신일중2), 최우수상에 성우석(주엽초4) 이조경(현산초3), 우수상에 신경린(부천 상일초1), 송지윤(성저초3), 이왕혁(안양 양지초2) 등 총 16명이 입상했다. 시상은 행사 폐막식에서 전달된다.

오는 5월5일에는 유치원부터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꽃그림그리기대회가 개최된다. 당일 오전에 접수하며 작품은 14:00시까지 접수한곳에 제출한다.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는 제11회 한국고양꽃전시회는 이번 주말까지 계속된다.

꽃박람회 홍보팀 이상묘(031-908-7753)

2007-11-29 조회 : 760

제 57 호
제6회 WFEK CUP 플라워디자인 경기대회 결승

제11회 한국고양꽃전시회 문화행사인 제6회 WFEK CUP 플라워디자인 경기대회 결승경기가 꽃전시회장 2층 세미나실에서 5월4일 개최됐다. 지난 4월27일 예선을 통과한 10명의 전문 플로리스들의 현란한 손놀림이 보는 이의 눈을 긴장시켰다.

경기의 제1과제는 내추럴 스템 부케(Natural Stem Bouquet)로 테마는 케스케이드(Cascade) 제한시간 40분이었다. 결혼식에 신부가 들 부케로 자연소재의 줄기로 엮어서 만들어야하며 배색은 자유였다. 아름다운 신부를 더욱 돋보이게 할 사랑스런 부케로 상큼하면서도 순결한 우아함을 조화롭게 표현하였다. 라운드 규격을 탈피한 다양한 스타일과 컬러로 새로운 부케의 이미지가 제시되었다.

제2과제는 프리 어렌지먼트(Free Arrangement)로 테마는 자유였고 제한시간 1시간20분이었다. 지급된 화기와 부자재로만 사용하되 크기와 형태 그리고 기법 모두 자유였다. 봄의 생기를 한껏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작품들이 연출되었다.

영예의 대상은 손문숙(마산)씨가 거머쥐었고, 금상 황현철(수원), 은상 박준석(인천), 동상 유현미(인천)씨가 각각 수상하였다.

탄탄한 기본에 창의성이 요구되는 본 경기대회를 통해 유능한 플로리스트들이 더 많이 발굴되길 기대해 본다.

꽃박람회 홍보팀 이상묘(031-908-7753)
 

2007-11-29 조회 : 767

제 58 호
호수와 어우러진 꽃축제 폐막

날씨도 따사로웠던 2004년의 봄! 상춘객들의 발길을 설레이게 했던 제11회 한국고양꽃전시회가 화려함과 아쉬움을 뒤로한 채 16일간의 긴 여정을 마치고 5월9일 16시에 폐막식을 가졌다.

  이날 강현석 조직위원장은 폐회사에서 첨단지식정보를 기반으로 한 신기술 개발과 우리꽃의 아름다움이 접목된 독창적인 품종개량으로 세계시장에서 우위를 확보해야 함을 강조했다. 8개국 51개업체가 참여한 이번 행사에 총20만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갔고, 행사기간 중 운영되었던 무역상담실에서는 상담이 오백만불 계약실적은 일백칠십만불을 기록했으며, 고양시를 국내·외에 알리는 홍보대사 역활을 톡톡히 해냈다.

  꽃이 지닌 아름다운 색과 모양을 다채롭게 연출하여 극도의 조화로움을 보여주었던 꽃꽂이 경연대회와 어린이 청소년들의 꿈을 담아냈던 꽃그림그리기 및 글짓기대회 그리고 화훼산업의 저변확대를 도모했던 화훼세미나 및 특강 등 실속 있고 뜻깊은 행사였다.

  특히 화훼전문가의 강의에 열심히 필기를 하던 우리농가의 열의에 대한민국 화훼산업의 미래가 희망으로 가득 찼던 행사였다. 여기서 그치지 말고 국내·외 우수화훼업체와의 교류를 촉진하여 우리나라 화훼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수출시장의 확대로 경제활성화에 기여하는 화훼무역전문전시회로 키워나가야 할 것이다.

꽃박람회 홍보팀 이상묘(031-908-7753)

2007-11-29 조회 : 764

제 59 호
마음도 아름다운 지방 공기업

우리나라 화훼산업 발전을 이끌고 있는 고양세계꽃박람회 조직위원회가 설립된지 6주기를 맞이하게 되었다.

지난 '99년1월15일 설립된 꽃박람회조직위원회는 2000년과 2003년 고양세계꽃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우리 꽃의 수출증대와 국내소비 촉진에 실질적으로 기여함으로써 대한민국 화훼산업의 선진화를 이루는 모티브를 제공하였다.

법인경영에 있어서도 80억원이상 투자한 두 차례의 꽃박람회를 비롯해 해마다 꽃전시회를 개최하면서 꽃박람회에 70만명, 꽃전시회시 20만명의 유료관람객 유치와 협찬사업 등을 무리없게 추진하여 자치단체 출연 공기업으로는 드물게 흑자경영으로 이끌고 있다. 

국제적인 꽃박람회를 개최하면서 행사기간동안 시민들에게 교통체증으로 인한 생활불편을 초래한 면도 있으나, 산업생산유발효과 고용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순 기능적 효과로 지역주민들이 자부심을 갖기에 충분하였다.

투명한 자립기반을 갖춘 꽃박람회조직위는 매년 발생한 수익을 사회에 환원한다는 경영방침아래 해마다 두 차례씩 사회복지사업을 추진해왔다.

2000년도 세계꽃박람회 종료후 승용차 2대, 김치냉장고 2대 등을 사회복지시설에 기증한 것을 시작으로 Flower장학금수여, 난치병어린이돕기, 국가유공자돕기, 독거노인 및 모자가정지원 등 7차례에 총 5,700만원을 지원하였고, 금년 하반기에 사회복지시설 14곳에 난방용 유류비로 각각 50만원씩 지원하였다.

'고양세계꽃박람회조직위원회'는 깨끗하고 알찬 경영을 통해 시민들로부터 사랑받을 수 있는 기업으로서의 기반을 확고히 다져 지역사회발전과 국익에 보탬이 되는 공기업으로 키워나가고, 경영상 발생되는 수익이 소외된 계층에 지원될 수 있는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꽃박람회 홍보팀 이상묘(031-908-7753)

2007-11-29 조회 : 796

제 60 호
새 생명이 펼치는 희망의 합창 - 2005대한민국난전시회

난 산업의 발전을 기하고 수·출입 여건 확대는 물론 우리나라 자생란의 판로개척을 위한 행사로 개최되는 2005대한민국난전시회(2005.3.10~3.20 고양꽃전시관)는 전국의 난 농가와 관련단체가 참가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춘란을 비롯한 혜란, 부귀란, 장생란, 야생란 등  100여종의 동양란과 심비디움, 호접란, 덴파레, 온시디움 등 100여종의 양란이 전시되어 난 매니아들의 저변확대가 기대된다.

애란인의 관심을 집중시킬 희귀난으로는 그리스어원으로 여신(女 )의 슬립퍼란 이름인 파피오페디룸(paph 진귀한 품종, 국제보호식물) 원종(原種)수종과 최근 교잡 희귀 원예종 등 10여품종(검은색의 진귀품종인 Black Sceptre Rainbow * Rudy leopard Fire Flame 등)을 비롯하여 국제보호품종인 Den 크루엔텀의 혈통을 받은 희귀종 흑모(黑毛 )덴드로비움(Den. Fire Coral), 남미산 원종의 Epi Stamfordianum, 난품종(蘭品種)중 최대(最大)식물 원종(原種)과 수종의 신품종 Grammatophyllum, 진기(珍奇)품종 등 수 종류의 Bulb(Bulbophyllum) 등이 전시될 것이다.
우수 난 및 인기 난 콘테스트를 병행 실시하게 될 이번 행사에서는 그동안 평면 구성의 전시연출에서 탈피해 입체적인 전시연출 및 난 신품종과 수출품종의 전시로 관련 업계의 관심을 유도하게 될 것이다.

전시의 기본구조는 동양란관, 서양란관, 난판매장, 신상품공모전으로 준비된다.
아기자기한 조경으로 연출된 입구아치를 지나면 무주의 항아리와 전통 초가집과 어우러진 정갈하고 기품있는 동양란을 만나게 되며 한국춘란 및 동양란, 석부작, 목부작 등의 진귀한 작품을 감상하게 된다. 동양란관을 지나서 착생란 정글속으로 빠져들면 화사한 서양난으로 재창조된 유럽정원, 난꽃탑 등 난으로 꾸민 아름다운 세상이 펼쳐진다. 이어지는 웰빙관에서는 난을 키우며 고고한 기품으로 집안의 격조를 높이고 가족의 정서순화에 도움을 받던 옛 선비의 정신을 이어받아 생활의 멋과 여유를 더하는 웰빙 인테리어의 본보기를 제시하며, 호접란을 비롯한 공기정화기능을 하는 난과 난 관련  연구자료를 접할 수 있다. 

동·서양난 및 희귀난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국내 최대규모의 난전시회가 될 2005대한민국난전시회를 통하여 WTO와 FTA 출범으로 위기를 맞고 있는 국내 난 농가 및 관련업체의 소득증대를 이루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

꽃박람회 홍보팀 이상묘(031-908-7753)

2007-11-29 조회 : 872

제 61 호
'꿈결속에 꽃세상' 제12회 한국고양꽃전시회

고양시는 꽃의 도시로의 적극적인 발전방안으로 2005년도부터는 보다 다양한 화훼전시회를 기획하고 있다. 2005대한민국난전시회(3.10 ~ 3.20), 제12회한국고양꽃전시회(4.16 ~ 4.30), 2005대한민국국화전시회(10.15 ~ 10.30) 등이 고양시 호수공원내 고양꽃전시관에서 펼쳐질 계획이다.

특히 '꿈결속에 꽃세상'을 주제로 개막될 제12회한국고양꽃전시회는 2005년 경기방문의 해의 서막을 여는 행사로 웅장하게 준비되고 있다.
행사장입구를 들어서면 백설공주, 콩쥐팥쥐, 걸리버여행기, 햇님과 달님 등 모스토피어리로 꾸며진 동화나라가 경쾌하게 펼쳐진다. 꽃전시관 안으로 들어서면 화사한 오브제 아취로 꾸며진 주출입구와 소담스런 입구조경이 정겹게 맞이하고 이어지는 '사랑의정원'에은 농기구, 폐자재 등 생활자원을 활용한 생활정원과 형형색색의 꽃으로 연출된 조형예술정원이 화사하다.
동선을 따라가면 '꿈의정원'이 이번 꽃전시회의 주제인 '꿈결속에 꽃세상'을 한껏 뿜어낸다. 각종 오브제를 활용한 항아리벽천정원, 깜찍한 아이디어를 접목한 신개념의 실내정원, 관엽식물을 토양이 아닌 하이드로본을 사용하여 물정원과 함께 연출하는 실내수경정원, 자연을 주거공간에 끌어들이는 베란다정원과 주택정원, 수생식물로 가득한 연못위로 조형된 유리꽃다리, 열대우림의 식충식물 생태를 전시한 식충식물정원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마지막 '희망의정원'은 자연과 생활을 하나의 공간에 꽃속에 묻힌 시골마을 전경을 연출한 자연학습정원과 가정에서 기르는 식물의 상태를 진단하고 상담할 수 있는 화훼정보지식관 등이 마련된다.
꽃전시관을 나오면 정감이 넘치는 '전통정원'과 새로운 감각으로 연출한 '현대정원'이 출구를 향하는 발길을 잡는다.

이번 꽃전시회에는 일본식 조경의 진미를 선사할 Isamu Garden(일본)과, 예술로 되살아난 Dry flowers(오스트레일리아) 등 6개국 42개업체가 참여하며(국외 5개국 10개업체) 200만불의 수출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행사를 통하여 국내 꽃소비 확대 등 경제회복에 기여하기를 기대해본다.

꽃박람회 홍보팀 이상묘(031-908-7753)

2007-11-29 조회 : 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