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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박람회

제 78 호
2006년 새봄! ‘꽃과 하나되는 세상’이 펼쳐진다

꽃의 중심도시로 앞서나가고 있는 고양시는 화훼산업을 지속적으로 육성․발전시키기 위해 91년도부터 한국고양꽃전시회를 호수공원에서 개최하고 있으며, 그 노하우를 바탕으로 97년부터 3년마다 고양세계꽃박람회를 개최하고 있다.

 ‘꽃과 인간의 환희’를 주제로 2003년 4월 24일부터 5월 8일까지 15일간 개최되었던 2003고양세계꽃박람회에서는 일본, 네덜란드 등 37개국에서 105개 업체가 참가하였으며, 국내에서는 경기도로부터 제주도까지 10개 시·도와 화훼관련단체 등 135개 업체가 참가하여 명실 공히 화훼인의 축제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특히 수출계약부분에 있어 97년 행사시 105만불, 2000년 행사시 790만불에 이어 990만불의 실적을 올려 우리나라 한해 전체 화훼수출액의 30%를 차지하는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기도 하였다.

아시아 최고의 화훼 트레이드 쇼로 부상하게 될 2006고양세계꽃박람회에서는 해외 30개국 100개 업체와 국내 150개 업체가 참가하여 세계 화훼산업의 신조류를 선보일 예정이며 '꽃과 하나되는 세상'을 주제로 4월 28일부터 5월 10일까지 13일간 한국국제전시장(KINTEX) 전관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화훼수출계약 1천5백만불과 관람객 70만명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지역생산유발효과로 550억원 이상의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를 보다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오대양 육대주의 우수한 화훼업체 유치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해외화훼전문지인 Flora Culture International, Flower Tech 등의 홍보매체활용과 네덜란드, 독일 등의 화훼단체․기관 등과의 직접적인 접촉과 홍보를 전개하면서 국내․외 우수화훼업체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003년까지 호수공원에서 세차례 개최했던 고양세계꽃박람회는 전시와 관람위주로 진행되었으나 2006년의 세계꽃박람회는 우리나라의 화훼수출증대 및 판로의 다변화와 화훼소비촉진, 꽃문화예술을 진흥시키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해외유수의 화훼업체인 네덜란드 안슈라(Anthura B.V), 데카(Dekker), 일본의 하쿠산 트레이딩(Haku San Trading Co.LTD), 인도의 남드하리(Namdhari Seed PVT LTD), 대만화훼수출동업공회(Taiwan Floriculture Exports Association) 등 6개업체를 초청하여 특별전시관으로 꾸미는 것과 장미육종 전문업체인 네덜란드 올라이로젠, 디뤼타, 독일 코르데스․탄타오, 프랑스 메야, 일본의 경성장미 등에서 신품종장미 100여개 품종이 전시되는 세계의 장미전시관을 설치한다.

농수산물유통공사와 꽃박람회사무처에서는 20명이상의 해외바이어를 초청한 무역상담을 열어 실질적인 무역상담과 수출입계약을 확대시켜 우리나라 화훼산업의 미래를 밝게 하는 촉매제로 작용하게 될 것이다.  

전시연출에서는 꽃의 아름다움을 통해 생활의 여유를 느낄 수 있는 대륙별꽃정원을 비롯하여 토피어리로 만화 캐릭터를 연출하는 어린이정원, 파노라마 형

2007-11-30 조회 : 978

제 79 호
2006고양세계꽃박람회 예매 시작

고양시와 (재)고양세계꽃박람회조직위원회가 2006. 4. 28(금) ~ 5. 10(수)까지 13일간  고양시 한국국제전시장(KINTEX)에서 “꽃과 하나되는 세상”을 주제로 병술년 새봄을 화려하게 수놓게 될 고양세계꽃박람회의 입장권 예매를 2006년 1월 2일부터 4월 20일까지 지정예매처에서 일제히 판매에 들어갔다.

  인터넷예매 (티켓링크)는 Http://www.ticketlink.co.kr, 전화예매는 ARS 1588-7890 창구에서의 직접예매는 농협중앙회 고양, 파주, 김포, 부천시지부 및 관내 각 지점과 고양시 관내 지역 농협 본점,  농협고양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하나로 클럽), 롯데쇼핑(주) 일산점, 정글북 (주엽점), 한양문고(화정점)에서 판매하고 있다. 

  예매기간 동안에는 성인(대학생이상) 예매권을 30%할인된 7,000원에, 학생(중고등학생)은 5,000원에, 어린이ㆍ특별할인(만 65세 이상 노인, 장애우, 부사관 이하 군인)은 3,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전화 031-908-7754로 문의하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꽃박람회 수익사업팀 031-908-7754

2007-11-30 조회 : 1239

제 80 호
2006고양세계꽃박람회 D-100일

고양세계꽃박람회조직위는 18일 고양시 한국국제전시장(KINTEX)에서 ‘꽃과 하나되는 세상’ 2006고양세계꽃박람회의 철저한 준비와 성공적 개최를 위한 D-100일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고양세계꽃박람회 조직위원장인 강현석 고양시장을 비롯해 권붕원 고양시의회의장, 고오환· 김의호 경기도의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꽃박람회 추진상황보고 및 내실 있는 행사를 위한 심도 있는 토의가 이루어졌다.

  회의에서는 2006고양세계꽃박람회가 트레이드 쇼(Trade Show)로 거듭나는 중요한 시점에 있는 만큼 비즈니스에 중점을 두고 많은 무역 수주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방안과 박람회 전시 연출부분에서의 세심한 기획과 신기술활용으로 작은 것에서부터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전시가 되도록 고견이 제시되기도 했다.

  강현석 조직위원장은 2003년까지 호수공원에서 셋 차례 개최했던 고양세계꽃박람회는 전시와 관람위주로 진행되었으나 2006년의 세계꽃박람회는 우리나라의 화훼수출증대 및 판로의 다변화와 화훼소비촉진, 꽃 문화예술을 진흥시키는데 초점을 두고 있음을 강조하고, 참석한 위원들의 고견이 행사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밝히고, 알차고 내실 있는 기획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행사로 개최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꽃박람회조직위 홍보팀 이상묘 031-908-7753

2007-11-30 조회 : 1232

제 81 호
2006고양세계꽃박람회 투자유치 9억원

 (재)고양세계꽃박람회조직위원회는 2006. 1. 26일 (주)스타밴코리아(대표 유선준)가 현장권 판매대행업무를 대행하고, 에이앤에스컨설팅(대표 안정헌)이 투자자로 공동참여하는 2006고양세계꽃박람회 현장권 판매(지정예매처 포함)대행에 따른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총 투자협약액은 9억원으로 투자 협약기간은 2006. 1. 31 ~ 5. 20일까지이고 박람회 종료후 10일 이내에 투자금을 반환하는 조건이다.

  주요 투자 협약내용은 현장입장권 총판매금액의 3%와 (주)스타밴이 판매한 예매권 총판매액의 5%, 현장입장권과 예매권의 총판매 합계금액중 카드수수료를 제외한 입장권 판매금액이 50억원을 초과할 경우 초과분의 10%를 투자 배당금으로 지급하는 조건이다.

  이번에 이루어진 투자협약체결은 민간투자자를 꽃박람회에 공동으로 참여시키는 경영개념이 도입된 최초의 시도로써 투자사의 150만 회원을 대상으로 관람 Promotion과 예매권 판매확대 및 관람객 유치확대를 이루어 꽃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다는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써 앞으로 꽃박람회 조직위가 경쟁력을 갖춘 민간조직으로 발전할 수 있는 모범적인 방향을 설정해나가고 있다는 점에서 높게 평가할 수 있다.

꽃박람회 수익사업팀 031-908-7754
 

2007-11-30 조회 : 931

제 82 호
3년전 꽃박람회의 향기를 배달합니다

  어느날 문득, 생각지도 않은 이에게 엽서 한통을 받게 된다면 어떨까?
  그것도 헤어진 옛 연인이거나 지금은 연락조차 되지 않는 친구들이라면?
  이런 생각을 현실로 이루어주는 작은 이벤트가 지금 이루어지고 있다. 재단법인 고양세계꽃박람회조직위원회에서는 4월 28일 부터 5월 10일까지 일산 대화동 한국국제전시장(KINTEX)에서 열리는 2006고양세계꽃박람회의 개막을 앞두고, 3년전 2003고양세계꽃박람회장을 찾았던 관람객중 엽서를 남겼던 512명을 대상으로 그들의 소중한 사연이 담긴 엽서를 타임캡슐에서 꺼내어 배달해 주고 있다.

  2003년 고양세계꽃박람회 당시 튤립 모양의 큰 우체통에 엽서를 이용해 사연을 받았던 고양꽃박람회조직위원회에 따르면, 가장 많은 사연은 가족에 대한 것으로 어머니에게 쓰는 편지가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은 친구에게 쓰는 편지, 연인, 자기 자신에게 쓰는 편지 순이었다고 한다. 입대를 앞두고 떨리는 마음을 적은 청년과 출산을 앞둔 예비 엄마의 설레임부터 헤어진 연인을 그리는 애틋한 마음 등이 눈에 띄었다. 고등학생인 자기 자신에게 좋은 대학에 갔을 거라고 믿는다는 글 등, 갖가지의 소중하고 아름다운 사연들이 가득 담긴 이번 엽서는 추억의 꽃향기와 함께 2월 6일부터 보내어진다. 

  고양꽃박람회조직위원회는 이러한 의미있는 이벤트를 개최하여 지난 행사를 찾아주었던 관람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2006 고양세계꽃박람회행사장을 찾을 관람객들에겐 금년 박람회에 더 큰 기대를 갖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13일간 약 80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아올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2006고양세계꽃박람회는 4월 28일부터 5월 10일까지 일산 대화동 한국국제전시장(KINTEX)에서 개최된다

꽃박람회 운영팀장 031-908-7761

 

2007-11-30 조회 : 941

제 83 호
고양세계꽃박람회가 국민과 함께 월드컵 신화를 염원합니다.

 

아시아 최고의 화훼무역박람회인 2006고양세계꽃박람회가 오는 4월 28일 고양시 한국국제전시장(KINTEX)에서 ‘꽃과 하나되는 세상’을 연다.

꽃박람회조직위원회는 이번 행사가 월드컵을 앞두고 치러지는 만큼 온 국민의 월드컵 4강 신화 염원을 담아 높이 7m, 폭 4m의 대형 월드컵 조형물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펜지, 메리골드, 임파첸스 등 1만본 10만송이의 화려한 꽃으로 연출되며 행사장 중앙 꽃전망대 위에 세워져 전시관 내 어떤 곳에서도 한눈에 들어오도록 설치된다. 생화를 이용한 월드컵 조형물로는 국내 최대규모로 축구공과 월드컵 앰블렘을 형상화하였으며 360도 회전하여 꽃박람회장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즐거운 설레임을 선사하게 될 것이다.

그 밖에 전시연출에서는 꽃의 아름다움을 통해 생활의 여유를 느낄 수 있는 대륙별꽃정원을 비롯하여 토피어리로 만화 캐릭터를 연출하는 어린이정원, 파노라마 형태의 파도정원 등 6개의 테마로 꾸며진 대규모 실내정원이 그 화려한 자태를 뽐낼 예정이다. 이번 행사의 테마인 ‘꽃과 하나되는 세상’을 표현한 주제관과 곤충 및 표본을 선보일 자연생태관 그리고 세계화훼디자인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화훼장식관을 비롯한 세계관, 한국관, 분재관, 선인장관, 자생화관, 체험관, 농협관, 오감체험관, 모자이크정원 등이 웅장한 자태를 뽑낼 예정이다.

현재 예매권 판매가 진행되고 있으며 성인기준 1만원권이 30%할인된 7000원, 중고교생은 5000원, 어린이와 노인은 3000원이다. 예매처는 농협중앙회 고양·파주·김포·부천시지부 본점과 각 지점, 농협고양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롯데쇼핑 일산점, 정글북 주엽점, 한양문고 화정점 등이며 인터넷(티켓링크 www.ticketlink.co.kr, 스타밴코리아  www.starvankorea.com)이나 전화(1588-7890)로도 가능하고 예매는 4월 20일까지이다.
 

꽃박람회 전시팀 전시1팀장 031-908-7756

2007-11-30 조회 : 903

제 84 호
“2006대한민국난전시회” 3월16일 개막


 

국내 최대 규모의 난 전시회가 3월16일부터 26일까지 11일간 고양시 호수공원내 꽃전시관에서 400여종의 동․서양란 2만본으로 화려하게 꾸며진다.
동양란은 엽예품종으로 복륜반, 호반, 사피반, 호피반, 단엽종 등 다종이 출품되며 화예품으로는 소심, 홍화, 주금화, 황화, 자화, 복색화 등을 포함하여 약 100여종, 1,000여분이 전시된다. 서양난으로는 심비디움, 덴파레, 호접란, 카틀레야, 파피오 등을 포함하여 150 여종에 8,000여 분이 출품되며 착색난으로는 석부작 및 목부작, 부귀란 등이 선보인다.

전시관을 들어서면 3m 높이의 심비디움(Cymbidium) 현애작이 시선을 압도하고 높이7m 지름20m의 고목에 카틀레야(Cattleya), 온시디움(Oncidium) 등의 화사한 서양란 3,000본으로 디스플레이한 웅장한 작품이 전시된다.

심비디움 현애작은 국내농가에서 우수품종을 선별하여 5개월 전부터 한 방향으로 유인하여 꽃을 밑으로 떨어뜨린 공이 많이 들어가는 작품으로 최근 중국시장에서 또 다른 한류로 농가들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있는 효자품목이기도 한다.

국내에서 가장 인기있는 품종인 호접난(Phalenopsis)계열에서는 줄무늬가 이색적인 레오파드프린스가 전시되는데 이 품종은 재배가 쉬우며 꽃의 개화기간이 4개월간 지속되는 신품종이다. 희귀품종으로는 꽃의 형태가 칠면조처럼 생긴 프라그미페디룸(Pragumipedilum) 등 20여종이 소개된다.

파피오페디룸(Paphiopedilum)속의 로스차일디아늄은 동말레이시아의 키나바루산에서 자생하는 난으로 국제적으로 보호되고 있는 식물이며 꽃의 길이가 긴 것은 40cm가 넘는 것도 발견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이번 난전시회를 통해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같은 파피오페디룸속의 싼데리아늄은 원산지가 보르네오로 꽃잎이 아래로 60cm에서 1m까지 늘어지는 원종으로 많은 난 수집가들이 소장하고 싶어하는 수염이 긴 형태의 난이다. 

행사기간중에는 난재배 및 관리요령강좌(18일, 25일 14:00)와 난부케웨딩쇼(21일 14:00)가 준비되고, 동․서양란 콘테스트와 난 선물용품 콘테스트에서 입상한 작품이 전시되며, 난 판매장에서는 각종 동․서양란을 시중가보다 30% 싸게 살 수 있다. 입장료는 성인 5,000원, 만4세~고등학생 4,000원이고 평일관람객에게는 선착순 200명씩 소형 풍란을 선물한다.


꽃박람회조직위 홍보팀 이상묘 031-908-7753

2007-11-30 조회 : 1154

제 85호
월드컵의 감동을 꽃박람회에서 다시한번 ! 

 

아시아 최고의 화훼무역박람회인 2006고양세계꽃박람회가 오는 4월 28일 고양시 한국국제전시장(KINTEX)에서 ‘꽃과 하나되는 세상’을 연다.

꽃박람회조직위원회는 이번 행사가 월드컵을 앞두고 치러지는 만큼 온 국민의 월드컵 4강 신화 염원을 담아 높이 7m, 폭 4m의 대형 월드컵 조형물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펜지, 메리골드, 임파첸스 등 1만본 10만송이의 화려한 꽃으로 연출되며 행사장 중앙 꽃전망대 위에 세워져 전시관 내 어떤 곳에서도 한눈에 들어오도록 설치된다. 생화를 이용한 월드컵 조형물로는 국내 최대규모로 축구공과 월드컵 앰블렘을 형상화하였으며 360도 회전하여 꽃박람회장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즐거운 설레임을 선사하게 될 것이다.

그 밖에 전시연출에서는 꽃의 아름다움을 통해 생활의 여유를 느낄 수 있는 대륙별꽃정원을 비롯하여 토피어리로 만화 캐릭터를 연출하는 어린이정원, 파노라마 형태의 파도정원 등 6개의 테마로 꾸며진 대규모 실내정원이 그 화려한 자태를 뽐낼 예정이다. 이번 행사의 테마인 ‘꽃과 하나되는 세상’을 표현한 주제관과 곤충 및 표본을 선보일 자연생태관 그리고 세계화훼디자인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화훼장식관을 비롯한 세계관, 한국관, 분재관, 선인장관, 자생화관, 체험관, 농협관, 오감체험관, 모자이크정원 등이 웅장한 자태를 뽐낼 예정이다.

현재 예매권 판매가 진행되고 있으며 성인기준 1만원권이 30%할인된 7000원, 중고교생은 5000원, 어린이와 노인은 3000원이다. 예매처는 농협중앙회 고양·파주·김포·부천시지부 본점과 각 지점, 농협고양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롯데쇼핑 일산점, 정글북 주엽점, 한양문고 화정점 등이며 인터넷(티켓링크 www.ticketlink.co.kr, 스타밴코리아  www.starvankorea.com)이나 전화(1588-7890)로도 가능하고 예매는 4월 20일까지이다.


꽃박람회 홍보팀 031-908-7753

2007-11-30 조회 : 943

제 86호
2006고양세계꽃박람회에서 '배용준 난' 을 만나세요!


 

유명인의 이름을 딴 난이 많기로 유명한 싱가포르 국립난공원이 가장 인기가 높은 난인 다이애나비 난과 잭키 챈 난, 영부인 권양숙 여사의 난, 미국의 영부인 로라 부시 난, 그리고 한류 열풍을 증명하는 배용준 난을 이번 2006고양세계꽃박람회를 통하여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고 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싱가포르 관광청의 후원으로 전시가 이루어진 이 난들은 해외 전시 자체가 처음 시도된다. 

배용준 난은 강하고 활기차며 기품이 있는 것이 그 특징으로 꽃받침이 품위 있게 굽어지며 연한 보라색을 띄고 있다. 꽃 순은 짙은 보라색으로 두 가지 색의 조화가 절묘하다. 배용준의 부드러우면서도 강한 이미지를 난으로 잘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다이애나비 난은 꽃받침과 꽃잎은 순결한 흰색, 꽃 순은 핑크색으로 고결한 이미지를 표현했으며 영부인 권양숙 여사의 난은 우아함이 그 특징으로 2003년 가을 권양숙 여사의 국립난공원 첫 방문을 기념하여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한 꽃대에서 아름답고 세련된 다홍색의 꽃이 15~25개 가량 피어나는 것이 그 특징이다.
싱가포르 관광청의 이재욱 차장은 4회째를 맞는 꽃박람회에 난을 전시할 수 있어서 기쁨이라는 말과 함께 꽃박람회에 전시되는 싱가포르의 희귀 난에 관람객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를 당부했다.

뿐만 아니라 2006고양세계꽃박람회의 세계화를 위하여 독일, 프랑스, 일본 등에서는 약 112종의 장미 신품종을 포함한 총 129품종 14,900본의 장미가 전시되며 15만송이의 장미들은 세계관내 100평 세계장미관에 화려하게 전시되어 관람객들에게 큰 볼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이번 세계장미관에는 파란색 카네이션을 만들어 전 세계적으로 큰 화제가 되었던 호주의 그랜드 플로라도 참여하여 다양한 신품종의 장미들을 전시할 예정이다.

 그 밖에도 칠레, 네덜란드. 태국, 미국과 같은 전 세계에서 난, 시클라멘, 칼라, 페츄니아와 같은 다양한 품종의 식물들이 전시를 위해 속속 도착할 예정이며 2006고양세계꽃박람회는 고양시 한국국제전시장(KINTEX) 에서 4월 28일부터 5월 10일까지 13일간 개최된다.


꽃박람회 홍보팀 031-908-7753
 

2007-11-30 조회 : 963

제 87호
미리보는 2006고양세계꽃박람회~ 함께 떠나보실까요?

3년에 한번씩 개최되는 고양세계꽃박람회가 고양시 한국국제전시장(KINTEX)에서 치러진다는 기사를 신문에서 보고 가족들과 함께 들뜬 마음으로 꽃박람회장을 찾았다. 3호선 대화역에서 내리면 도보로 10분이라는 홈페이지의 설명에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까 하다가 거동이 불편하신 아버님을 생각하여 자가용으로 박람회장을 찾았다.  
 한편으로는 내심 주차장이 걱정스러웠으나 꽃박람회를 찾은 관람객은 드넓은 킨텍스 임시주차장 모두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어서 매우 편리했다. 게다가 셔틀버스가 수시로 운행되어 조금 멀리 주차 하더라도 편리하게 박람회장까지 이동할 수 있었다. 
 인터넷으로 30프로 할인된 가격에 예매한 티켓을 갖고 들어가자 꽃처럼 화사한 유니폼을 입은 도우미들이 우리 가족을 반겼다. 뿐만 아니라 입구의 물품대여소에서 아버님을 위해 무상으로 휠체어까지 대여해 주는 것을 보고 행사를 준비하신 분들의 세심한 배려심에 감동했다. 한 아기엄마는 유모차를 무료로 대여해 가고 있었다. 수유실에 아기들 우유를 데울 수 있는 전자레인지와 침대까지 있다며 놀라는 아기엄마들을 보고 있자니 고양시민으로서 왠지 모를 뿌듯함에 잠겼다.

 킨텍스 전관에서 이루어지던 꽃박람회는 호수공원에서 치러졌던 예전의 꽃박람회와 달리 좀더 국제적이고 세련된 느낌을 갖게 했다. 박람회장을 들어서자 코끝을 향기롭게 하던 꽃향기는 지금도 잊을 수가 없다. 가장 눈에 띄던 것은 박람회장 정 중앙에 위치해 있던 2006독일월드컵 엠블레임이다. 10미터가 넘는 월드컵 엠블레임이 축구공모형의 꽃들과 함께 360도 회전하는 것을 본 작은아이가 탄성을 금치 못했다. 큰 아이의 관심은 온통 이벤트 무대에서 진행되고 있던 바디 플라워 쇼에 집중되어 있었다. 꽃으로 치장된 화려한 옷을 입은 모델들이 보여주는 쇼는 시선을 끌기에 충분했다. 정신없이 쇼를 구경하다가 전시관을 돌아보기 시작했을 때 우리 가족은 관심있는 분야별로 나누어 관람하기로 약속을 했다. 장미를 좋아하는 나는 큰아이와 세계관 내 세계장미관을 찾았는데, 신품종의 세계장미가 10,000송이 이상 전시되어 있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 장미는 붉은 색이라고만 생각했는데 두가지 이상의 색으로 이루어진 장미를 보고 과학기술의 발전이 놀랍다는 점을 꽃에서도 느낄 수 있구나 싶어 묘한 기분이 들었다. 세계장미관 외에도 정원장미를 활용한 장미원도 참 아름다웠다. 그 다음으로 찾았던 화훼장식관은 국내외 유명 플로리스트들의 작품을 전시한 곳이었다. 문화센터에서 배웠던 꽃꽂이가 전문가들의 손에서 만들어진 것을 보고 있자니 고양시가 화훼문화발전에 큰 이바지를 하고 있음을 깨달을 수 있었다. 게다가 잡지에서만 보던 일본의 하세메구미와 독일의 그레고리레아쉬의 시연도 준비되어 있다는 자원봉사자의 설명을 들으니 문화센터를 

2007-11-30 조회 : 9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