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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박람회

 

  지난 봄, 시민들의 마음속에 향기로운 추억을 선사한 고양국제꽃박람회는 화훼농가와 시민 모두가 활짝 웃는 꽃마당이었다.


□ 화훼산업의 발전, 내수소비 촉진


국내 최고의 꽃박람회라는 명성에 걸맞게 국내․외 우수화훼 업체가 모두 참여한 2009고양국제꽃박람회는 특히 나이지리아, 호주, 방글라데시 등 15개국의 국가관이 참여하여 전시의 양적․질적인 면모를 더하였다. 각 국의 화훼전문인들의 무역 상담과 신기술․정보교류를 위한 비즈니스 데이를 개최하여 3,001만 달러라는 경이적인 수출계약을 맺었다. 이는 2008년도 우리나라 전체 화훼수출액 7,600만 달러의 39.4%를 차지하는 큰 성과이다. 또한 한 차원 높은 테마전시연출을 통해 수준 높은 관람객의 구미에 맞는 전시를 선보이며 화훼산업의 선진화를 위한 목표를 실현하였으며, 전시장과 화훼판매장을 통해 우리꽃의 우수성을 직접 선보이며 내수 소비를 활성화하는데 큰 기여를 하였다. 김영기(한국분재영농조합 이사)씨는 ‘고양국제꽃박람회를 통해 우리나라 분재의 우월성을 해외에 널리 알리게 되었고, 우리 국민들에게도 분재를 가정에서 저렴한 가격에 구입하여 기를 수 있는 공급의 확대 기회가 되었다. 뿐만 아니라 해외에 우리분재의 수출확대를 이루고,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고가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고양국제꽃박람회가 앞으로 계속 발전된 행사로 거듭나길 희망 한다’고 전하였다. 김옥태(고양선인장 연구회장)씨는 ‘고양시의 대표적인 화훼품목인 선인장은 그동안 고양시의 지원과 고양국제꽃박람회를 통해 수출 호황기를 맞았으며, 국내에서도 일부품목은 품절될 정도로 잘 팔리고 있다. 꽃박람회 행사기간 중에도 현장의 판매소를 운영하여 고소득을 올리고 있는 만큼 선인장 농가들의 참여의식 또한 적극적이다. 향후 고양국제꽃박람회와 꽃전시회를 계기로 선인장 산업은 발전의 속도를 높일 것으로 확신 한다’고 전하였다.


□ 꽃문화예술 창출


고양국제꽃박람회를 통해 시민의 꽃문화예술 의식도 한층 더 높아졌다. 일본플라워디자이너협회(NFD), 한국꽃문화협회 등 국내․외 화훼단체들이 참여하여 240점의 수준 높은 화훼장식작품을 선보였고, 고양세계압화대전, 프리져브드 플라워 작품이 전시되어 꽃문화예술의 다양성을 선보였다. 또한 독일의 슈테펜 토이셔, 일본의 하세 메구미 등 탑 플로리스트의 플라워 데몬스트레이션, 꽃그림그리기대회 등 다양한 시민참여행사를 통해 참여하고 소통하는 꽃문화를 창조하였다. 특히 ‘97년 1회를 시작으로 많은 화훼인이 참여하여 국내 화훼장식 분야의 기술개발을 촉진시킨 IHK컵 플라워디자인 경기대회는 노동부 인증 경기대회로서 권위가 인정되어, 입상자에게 화훼장식기능사 자격증이 주어져 화훼우수인력의 양성에 기여하게 되었다.


□ 도시․국가 브랜드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고양국제꽃박람회는 무엇보다 ’꽃의 도시‘로서 고양시의 브랜드 가치를 널리 알리는데 크게 기여하였으며, 세계 화훼시장에 우리꽃의 우수성을 선보이고 다양한 국가와의 우호증진을 통해 대한민국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하였다. 2009 꽃박람회에 나이지리아 국가관으로 참여한 로즈(Rose Asije, 나이지리아 화훼협회)는 고양국제꽃박람회의 전시의 우수성과 행사가 펼쳐지는 대한민국과 고양시의 매력에 찬사를 보냈으며, 태국, 에콰도르, 방글라데시 국가관에 참여한 관계자들은 향후 개최될 박람회에도 관심을 보이며 적극적인 의사를 표명하고 있다.

고양국제꽃박람회는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였다. ‘97년 제1회를 시작으로 총 5회의 꽃박람회를 통해 7,450만 달러의 화훼계약이 체결되었으며, 7,000명에 달하는 고용유발효과와 3,233억 원에 달하는 산업생산 유발효과가 나타났다. 특히 전국 각지에서 방문한 관람객들로 인해 고양시 행사장 인근 상권과 화훼농가의 매출이 급격하게 증가하며 도시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2010년 4월 23일부터 5월 9일까지 개최될 한국고양꽃전시회는 14회의 꽃전시회와 5회의 꽃박람회를 개최하며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더욱 알차게 꾸며진다. 내년 전시회는 국내 70개, 해외 12개국 24개 업체참가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국내․외 관람객 23만 명을 목표로 전시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함께하는 축제, 화훼산업의 발전을 도모


한국고양꽃전시회는 시민과 함께하는 범시민적 축제로 마련된다. 꽃의 도시로서 함께 해온 고양시민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전시회 행사의 각 분야에 시민참여 방안을 마련하였다. 꽃전시회 준비기간 중에는 전시장 곳곳에 마련될 조경 연출과 부스연출에 참여하여 직접 꽃을 식재할 수 있고, 전시회 기간에는 고양시 문화・예술단체공연을 위한 무대가 마련되어, 사전협의를 거쳐 공연을 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자원활동가와는 별도로 전시장 곳곳을 관리하는 행사장 관리 운영의 주체로 질서유지 및 안내, 안전관리, 전시장 내외 환경관리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화훼산업의 발전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고자 기존 국제꽃박람회의 국가관을 꽃전시회에 도입하여 비즈니스적인 측면을 더욱 강화하고 무역상담회 개최를 통한 해외판로개척, 화훼무역 활성화에 기여하여 농가들의 실질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테마별 전시연출


실내전시관에는 국내․외 참가업체 교역의 장 임과 동시에 다양한 꽃의 화려함이 선보이게 될 국내․외 업체관을 비롯하여 [자연으로의 초대] [꽃의 대향연] [고대정글] 등 다양한 주제로 펼쳐지는 독창적인 주제전시관, 화훼장식관, 선인장․난 전시관, 세계압화공예전시관, 자연생태관, 생활조경 상품이 전시된다. 야외테마전시장에는 주제 꽃 조형물을 비롯하여 분재관, 자생화관이 조성되어 품격 높은 전시회의 위상을 돋보이게 한다. 또한 자연친화적 꽃 화단과 토끼, 미니 말 등 동물을 관찰할 수 있는 주택정원과 모자이크 컬쳐 정원, 미스트 분수터널, 구근원, 동화연출 정원, 무지개 미로, 무릉도원 정원, 장미원 등 천만송이 꽃의 싱그러움과 예술적인 오브제가 봄날의 정취를 느낄 수 있게 연출할 계획이다.


□ 기대효과

관람객의 감상성향을 충족 하는 고품격 조경연출과 우수화훼 상품 전시, DIY 가정원예프로그램, 수준 높은 꽃문화 행사를 통해 꽃 소비가 확대되고, 국내 화훼농가의 참여 확대와 무역상담회를 통해 농가 수익 증대에 기여할 것이다. 또한 고양시의 지역경제 활성화와, 세계 속에 꽃의 도시로서 그 위상을 떨치는데 더욱 기여하게 될 것이다. 


  (재)고양국제꽃박람회 사무처는 2010년을 ‘새로운 도약의 해’로 정하고 힘찬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 고양시 내 화훼농가에 대한 적극적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화훼 수출 사업에 선도적인 화훼 농가를 대상으로 화훼 수출입에 대한 행정업무를 지원하며, 국내 화훼수출입을 확대하고 나아가 새로운 판로를 확대하기 위한 수출협의체 구성, 바이어 초청, 통관․운송업체 선정 등의 사업을 차근차근 준비하고 있다.  특히 해외의 구매력 있는 신규 바이어 유치로 고부가가치 시장을 개척하여 수출유망품목 지원과 신품종을 연구하여 수출하는 등 국내 화훼수출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게 될 것이다. 또한 베란다 조경, 발코니 조경, 로비조경, 옥상정원 등 다양하고 저렴한화훼상품의 마케팅을 통해 꽃소비 문화 확대에 기여하고, 한국고양꽃전시회 전시장 내 화훼상품 전시관을 조성하여 창의적인 작품과 품격 높은 전시연출을 통해 볼거리 및 고양시 농가의 소득증대에 보탬이 되도록 준비하면서, 꽃박람회 재단도 새로운 사업을 시행하면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2009-12-15 조회 : 659

  2009고양국제꽃박람회의 자원활동가 해단식이 5월 19일(화) 킨텍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재)고양국제꽃박람회 이사장 강현석 고양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해단식에는 자원활동가와 고양시 해병전우회, 일산경찰서 모범운전자회, 고양경찰서 모범운전자회 등 200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었다. 꽃박람회 성공 개최의 주역으로 박람회장 곳곳에서 정성을 다하여 활동을 펼친 자원활동가들은 18일간의 대장정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참여장과 기념품을 전달 받았다.


강현석 고양시장은 “꽃박람회를 위해 궂은일도 마다하지 않으며 활동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시민의 곁에서 사랑받는 꽃박람회가 되기 위해 더욱 심혈을 기울여 준비하고 노력하겠다”고 전하였다.

2009-09-25 조회 : 638
 2009고양국제꽃박람회가 15일간의 화려한 행보를 하며 국내 최고의 ‘국제꽃박람회’로서 그 명성을 떨치고 있다.


꽃 문화의 진흥

한 나라의 문화수준은 그 문화를 보는 시민의 수준만큼 올라설 수 있다.

오랜 기간 쌓여온 꽃박람회의 노하우가 집약된 박람회인 만큼 전시콘텐츠의 질적인 성장은 국내 최고의 국제꽃박람회로서 손색이 없다. 97년 제1회 때부터 꾸준히 지켜본  김영기씨는(고양시 백석동) “이번 꽃박람회의 다양한 전시구성과 정원연출에 놀랐다. 꽃박람회를 위해 관계자들이 얼마나 고심하면서 준비했는지를 확연히 느낄 수 있었다. 고양시민으로 꽃박람회에 대한 애착과 동시에 뿌듯함을 느낀다”고 밝혔다. 꽃을 통한 감동과 환희가 느껴지는 고양국제꽃박람회는 박람회 폐막일을 얼마 앞두지 않은 지금도 전국 각지에서 몰려온 관람객들로 성황을 이루고 있다. (재)고양국제꽃박람회는 앞으로 남은 주말까지 총 105만명의 관람객이 호수공원을 방문할 것으로 기대한다.  


훈훈한 정

고양국제꽃박람회에는 봄바람처럼 훈훈한 정도 넘쳤다.

시민들이 자발적인 참여로 박람회장 곳곳에서 활약을 하고 있는 200명의 자원활동가와 휴일도 잊은 채 박람회 현장에서 궂은일도 마다하지 않는 고양시청 공무원, 꽃박람회 준비현장에서 비를 맞으며 일을 하면서도 끝까지 웃음을 잃지 않던 9사단민․관․군이 하나가 되어 꽃박람회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꽃박람회의 숨은 주역으로서 이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관람객들로부터 ‘명품축제’로서의 호응을 얻을 수 있었다. 
 

국내 화훼수출의 메카

2009고양국제꽃박람회에서 3850만 달러의 화훼 수출 상담이 이루어졌고 2850만 달러 이상의 계약을 체결하여 기대이상의 성과를 이루고 있다. 4월 23~24일간의 비즈니스 데이를 통해 2200만 불의 수출계약을 이룬 것은 개최 전부터 해외바이어 초청, 화훼수출업체 독려 등 꾸준히 노력한 결과이다. 화훼 수출 2850만 불의 쾌거는 세계 속의 한국 화훼의 경쟁력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결과이며, 화훼 농가의 소득 증대는 물론 화훼시장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보인다.


2009고양국제꽃박람회는 오는 10일까지 고양시 호수공원에서 펼쳐진다.

2009-05-18 조회 : 665
 

  원더풀 고양, 원더풀 IHK2009!

나이지리아 국가관으로 참여한 나이지리아 화훼협회 로즈(Rose Asije)의 말이다.

2009고양국제꽃박람회의 적극적인 해외마케팅으로 참여한 태국, 대만, 나이지리아, 에콰도르, 콜롬비아 등 15개 국가관의 관계자, 해외업체 및 바이어들은 박람회장에서 연일 미소를 지으며 꽃박람회에 대한 만족을 나타내었다.


  세계 주요 화훼박람회에 참가하여 자국의 꽃과 문화를 소개하는 사절단으로서 역할을 하는 이들은 고양국제꽃박람회의 질적인 콘텐츠와 아름다운 고양시의 호수공원의 매력에 찬사를 보냈다. 또한 비즈니스와 축제의 성격을 동시에 갖춘 박람회로서 일반관람객의 꽃에 대한 관심과 수준이 높은 것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태국, 호주, 에콰도르, 방글라데시 등 국가관에 참여한 관계자는 차기박람회에

적극적인 참여의사를 표하고 있어, 차기 박람회에도 청신호의 불을 밝혔다. (재)고양국제꽃박람회 안영일 대표이사는 “우리나라 화훼수출의 30%를 차지하고 세계에서 가장 역동적인 10대 도시인 고양시의 가치를 높이는데 고양국제꽃박람회의 역할이 매우 크다. 꽃의 도시 고양시의 명맥을 잇는 꽃박람회에 대한 중․장기적 계획을 수립하여 우리꽃의 수출과 꽃문화예술진흥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고양국제꽃박람회는 오는 10일까지 고양시 호수공원에서 열린다.

2009-05-18 조회 : 633
 

 2009고양국제꽃박람회가 온누리를 꽃누리로 물들인 18일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10일 폐막하였다. 1997년 제1회를 시작으로 5회까지 국내 최초, 최고의 꽃박람회로서 명성에 걸맞게 화려한 시작으로 알찬 결실을 맺었다.


 25개국 264개 업체가 참여한 박람회장은 실내전시관인 희망관, 기쁨관, 행복관과 야외테마전시장으로 나뉘어 연출되었다. 희망관은 국내․외 참가 업체 비즈니스 교역의 장, 우리 꽃의 우수성과 해외 15개국이 참여한 국가관이 각 국가의 다양한 꽃과 문화를 느낄 수 있도록 전시되었다. 특별전시관으로 국내 기술로 육종개발 된 장미 등이 전시된 신품종전시관, 수국, 백합, 카라 등 20여종 2,000여본의 꽃들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세계 향기관, 하나의 꽃대에서 색과 향이 다른 꽃이 피는 디모르포키스가 국내 최초로 전시된 희귀난 전시관 등으로 구성되었다. 기쁨관은 이번 박람회의 주제인『온누리 꽃누리』연출을 위해 화훼 생산자와 애호가들이 출품한 서양란, 동양란, 관엽식물, 분화작품 등이 전시되었고, 특별 전시관으로 20만 마리의 오색빛깔 비단벌레, 희귀곤충 표본, 나비 등이 전시된 자연생태관, 호접란, 던파레, 대형반다와 에피덴드롱, 신비디움 등 5,000여본의 난을 오브제에 장식하여 난의 아름다움과 향기를 만끽할 수 있도록 전시된 난 디스플레이관 등으로 구성하였다. 행복관은 다양한 생활조경을 통한 “꽃과 인간의 조화”를 연출한 전시관으로 ‘꽃이 주는 유익함’을 주제로 실생활에 유용한  콘텐츠로 구성되었다. 특히 특수가공으로 시들지 않는 꽃인 ‘프리져브드플라워’는 입체적인 아름다움과 색채로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특별전시관으로 도자기와 유리공예 작품이 꽃과 어우러진 꽃과의 만남관, 국내․외 우수 플로리스트들이 연출하고 장식한 꽃 예술작품을 전시한 화훼장식관, 산수조경, 베란다조경, 옥상조경 세계압화공예작품 등 생활 속 조경을 연출한 생활조경관 등으로 구성되었다. 야외테마전시장은 아시아 8개국 23점의 진귀한 분재 작품과, 1,600년 수령의 70만 달러를 호가하는 주목이 전시된 아시아분재관, 비모란선인장 25,000개로 만들어진 역도선수 장미란 조형물, 63종 250여점의 희귀선인장과   다육식물이 전시된 선인장관, 자생식물로 연출된 280개의 분경작품과 생활작품을 통해 우리 자생식물에 대한 학습을 할 수 있는 공간인 자생화관, 꽃의 성,  가족정원, 사랑의 정원, 구근원, 수상정원 등 다양한 테마로 연출하였다. 특히 꽃누리 조형물은 20만송이의 꽃으로 다섯 개의 꽃 잎이 하늘가득 솟아오르는 형상으로 높이 15m, 폭 12m로 관람객의 탄성을 자아냈다. 무료관람 구역인 장미  정원은 3,000㎡의 공간에 12,000여본의 아름다운 장미로 관람객들에게 사랑의  향기를 전하였다.


  다양한 꽃문화예술행사와 공연이벤트는 박람회를 한층 더 즐겁게 하였다. 꽃문화예술행사로 제10회 한국전통꽃꽂이대상전, 화훼장식기능사자격이 주어지는 제11회 IHK컵 플라워디자인 경기대회는 참가자들의 뜨거운 열정으로 가득했다. 독일의 슈테펀 토이셔, 일본의 하세 메구미 등 국내․외 탑 플로리스트의 데몬스트레이션과 화훼세미나는 화훼전문가를 꿈꾸는 화훼인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였고 ‘꽃과 인간의 조화’를 표현한 바디플라워쇼, 모자이크컬쳐 경진대회 등이 진행되었다. 공연이벤트로는 추억의 7080콘서트, 꽃으로 꿈꾸는 봄밤 클래식 콘서트, 근로자 연극제 ‘김장하는 날’ 오페라 카르멘, 제1회 세계주니어밸리댄스챔피언쉽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하였고, 내셔널데이(National Day)를 통해 해외참가국가의 공연팀을 초청하여 그 나라의 특색 있는 민속공연을 직접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 격조 높은 박람회의 품위를 더하였다.

  

  완벽한 현장관리․운영은 고양국제꽃박람회의 명성을 드높였다. 동시에 11,700대를 수용할 수 있는 임시 무료주차장 부지를 확보하여 주차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였고 임시 무료 주차장에서 꽃박람회장까지 편안하게 도착할 수 있도록 셔틀버스를 5분 간격으로 운행하였다. 주말에는 호수로 1개 노선을 꽃박람회 셔틀버스 전용 도로로 활용하였다. 또한 고양시 진입도로와 꽃박람회 행사장 인근 교통표지판에 230여개의 도로유도판을 설치하여 꽃박람회장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하였다. TBS 교통방송이 주관하는 교통종합상황실은 행사기간 동안 매시간 박람회장  주변의 교통상황을 전파하며 관람객의 편의를 도모했다. 고양국제꽃박람회는  친환경 에코박람회로서 관람객들의 대중교통이용을 적극 강조하며 코레일과 공동마케팅을 펼쳤다. 대표 대중교통 수단인 지하철을 이용하여 박람회장을 찾는 관람객에게는 정발산역 내 위치한 매표소에서 할인된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여 큰 호응을 얻으며 대중교통 이용률을 제고하였다. 박람회장과 인접한 지하철 3호선 정발산역, 마두역 내에는 안내원을 배치하여 박람회장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하였으며, 정발산역과 행사장을 오가는 전기자동차를 운행 노약자와 장애우를 배려하는 세심함을 보였다. 종합안내소, 환경미화 등 박람회장 곳곳에서 활약한 200여명의 자원활동가는 친절한 안내와 깨끗한 행사장을 유지시켰으며, 박람회장의 질서유지를 위해 휴일도 잊은 채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린   고양시청 공무원과 경비, 도우미, 교통봉사대, 소방․의료지원센터, 치안센터 등 꽃박람회를 위해 모두가 하나가 되어 끝까지 웃음을 잃지 않았다. 또한, 고양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지원으로 다문화가족의 구성원이 국가관 부스에서 통역 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소속감을 가지고 양국의 문화를 소개하는 문화사절단의 역할을 하였다. 이들의 숨은 노력으로 꽃박람회의 알찬 결실이 가능하였다.


  2009고양국제꽃박람회는 비즈니스와 축제의 면을 동시에 갖춘 박람회로서   화훼무역 활성화를 통한 국내화훼산업 발전을 첫 번째 목표로 설정함에 따라, 국내․외 참가업체와 화훼 관련 전문인들이 정보를 교환하고 화훼수출․입 상담과 계약을 촉진할 수 있는 하나의 장을 마련하였다. 그 결과 박람회 기간 동안 3,850만 달러의 화훼수출상담 중 3,001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하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 이는 당초 목표액이었던 3,000만 달러를 달성하였으며 지난 박람회 수출금액 2,066만불 대비 약45% 증가하였다. 이는 우리나라 2008년 화훼수출액 7,600만 달러의 39.4%를 차지하는 큰 성과이다. 화훼수출계약 3,001만 달러의 쾌거는 해외바이어 초청, 화훼수출업체에 대한 상담지원을 위해 무역상담실 운영, 비지니스데이 등 고양시와 꽃박람회 사무처의 적극적인 노력의 결과이다. 18일 동안 박람회장과 호수공원을 방문한 관람객은 유료관람객 53만 명을 포함하여 총 105만 명을 넘어섰다. 이는 오랜 기간 쌓아온 꽃박람회의 노하우가 집약된 박람회인 만큼 전시 콘텐츠의 질적인 성장에 따른 결과이다. 꽃박람회의 개최는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하였다. 꽃박람회로 인해 박람회장 인근 상권이 활기를 띠었으며, 화훼판매장에 입점한 화훼농가는 연간 판매액의 30% 이상의 매출을 거두는 등 큰 성과를 거두었다.


  1997년 제1회 박람회를 시작으로 5회까지 진행된 2009고양국제꽃박람회의   질적인 성장은 관람객의 수준을 한 차원 높였으며 그에 따른 반응과 평가가   다양하게 나타난다. 그 어느 해보다 다양하고 이색적인 볼거리와 체험에 대다수의 관람객이 만족감을 표시했다. 반면 꽃박람회장과 주차장이 별도의 구역으로 되어 있어 박람회장 방문 시 혼란이 가중되었던 점과, 호수공원의 일반이용객의 동선을 위해 전시관을 구분함에 따라 관별로 티켓을 제시해야 했던 점, 재입장을 할 수 없다는 점에 불만을 표시했다. 이는 차기박람회 계획 시 우선적으로 검토되어야 할 사항이다. 아람누리, 어울림누리 공연장과 행주산성, 서오릉 등 문화유적, KINTEX 전시장을 연계한 문화관광 상품개발도 연구해야할 과제이다. 


  우리 꽃의 수출과 꽃문화예술진흥을 위한 2009고양국제꽃박람회의 18일간의 대장정이 알찬 결실로 마무리 되었다. 2009고양국제꽃박람회는 세계 시장에서의 우리 꽃의 우수성을 입증하였으며, 세계 시장의 다변화 속에서 우리 화훼산업의 지속적인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었다. 화훼업체와 바이어의 직접적인 연결을 통해 내수 소비를 촉진하였고, 다채로운 전시공간 연출과 경기대회는 관람객에게 꽃문화예술의 향연을 만끽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 이사장인 강현석 고양시장은 “2009고양국제꽃박람회는 우리 나라 화훼산업에 한 획을 긋는 성과를 거두며, 세계수준의 축제가 어우러진   무역박람회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했다. 우리나라 화훼산업의 수준을 유감없이  보여주었을 뿐 아니라 고양시의 저력을 마음껏 과시했다. 이번 박람회의 성과와 부족한 부분을 면밀히 분석하고 개선하여 더 훌륭한 박람회가 될 수 있도록   하겠으며, 자원활동가, 경찰, 군인 등 고양국제꽃박람회를 위해 땀과 정성을 쏟은 모든 분들과 여러 가지 불편을 참으며 격려를 보내 준 고양시민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15개국 국가관 관계자들은 "고양국제꽃박람회는 우리가 생각했던 것 그 이상이다. 단순히 작은 규모의 꽃박람회가 아닌 지구촌 세계인의  축제이다. 차기 박람회에는 더 크고 내실 있는 부스로 참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제는 세계적인 화훼박람회로의 확고한 입지를 위해 더 힘찬 발걸음을 내딛을 때이다. 우리 꽃이 세계시장의 파고 속에서 당당히 어깨를 겨눌 수 있는 그 날을 위해 고양국제꽃박람회의 노력은 계속 될 것이다.

2009-05-18 조회 : 669
 

봄의 전령, 2009고양국제꽃박람회가 다가왔다. 눈부신 꽃의 축제로 우리에게 감동을 선사할 고양국제꽃박람회! 그 특별함을 살펴보자.


오고 가는 길이 편하다.

고양국제꽃박람회의 명성답게 완벽한 교통상황대책을 수립하였다.

동시에 11,700대를 수용할 수 있는 주차장 부지를 확보하여 주차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였고, 주차장에서 꽃박람회장까지 편안하게 도착할 수 있도록 꽃그림으로 랩핑 된 셔틀버스를 5분 간격으로 운행하여 관람객의 편의를 도모한다. 특히 주말에는 호수로 1개 노선을 꽃박람회 셔틀버스 전용 도로로 활용하게 된다. 고양시 진입도로와 꽃박람회 행사장 인근 교통표지판에 부착될 180개의 도로유도판은

초행길에도 꽃박람회장을 쉽게 방문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TBS 교통방송이 주관하는 교통종합상황실을 마련하여 행사기간 동안 실시간으로 박람회장 주변의 교통상황을 전파한다.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꽃박람회장을 찾는 관람객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도 마련되어 있다. 꽃박람회장 주변을 통과하는 버스를 증차하고 노선을 변경변경하였다. 또한 꽃박람회장과 인접한 지하철 3호선 정발산역, 마두역, 주엽역 내에는 안내원을 배치하여 박람회장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지하철 3호선은 화사한 꽃으로 랩핑을 한  ‘꽃지하철’이 운행되고 정발산역에서 행사장까지 노약자와 장애우를 위한 전기자동차를 운영하여 박람회 분위기를 먼저 느낄 수 있다.


꽃의 아름다움이 특별하다.

2009고양국제꽃박람회에서는 꽃이 주는 감동과 환희를 느낄 수 있다. 태국, 중국, 마다가스카르, 인도네시아, 콜롬비아, 에콰도르 등 15개국이 참여하는 국가관을 통해 세계의 꽃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또한 희망관 내 신품종전시관에서는 국내기술로 육종개발 한 장미, 카네이션 등 신품종을 전시하며, 세계향기관에서는 수국, 백합, 카라 등 20종 2,000본의 꽃들의 향기가 가득한 공간이 펼쳐진다. 또한 지름 2m의 대형 박쥐란과 아프리카 카메룬이 원산지인 원주민 창모양의 꽃이 피는 벌브필룸, 수백송이 꽃이 피는 트리쵸그로티스, 꽃대 한 대에서 전혀 다른 꽃이 피는 디모포키스, 70여종의 카틀레아 원종 등 300여종의 희귀 난과 각국의 향기와 아름다움을 선사할 다양한 화훼가 전시된다.


주제관인 기쁨관 내에는 화훼생산자와 애호가들이 출품한 서양란, 동양란, 관엽식물, 분화작품이 전시되며, 꽃박람회의 주제인 『온누리 꽃누리』연출을 위해 공작야자, 종려야자, 행복나무, 유카, 도꾸리난, 망고, 바나나 등 120여종의 국내 최대의 열대 식물과 2m가 넘는 초대형 반다와 에피덴드롱, 심비디움, 호접란 등 5,000본의 난으로 꽃의 장을 연다. 20만 마리의 비단벌레와 세계에서 가장 큰 곤충인 헤라클레스 왕장수풍뎅이, 희귀곤충 표본, 나비 등의 생태곤충이 전시되는 기쁨관 내 자연생태관도 놓칠 수 없는 재미이다. 자연과 꽃이 하나가 되는 진풍경을 만날 수 있으며, 꽃의 보금자리인 자연의 생명력과 소중함을 느낄 수 있다.


야외 전시장의 아시아 분재관에는 아시아 각국에서 수입된 분재작품과 1,600년 수령의 70만 달러를 호가하는 분재작품이 전시되며, 선인장관에는 선인장연구회 회원과 경기도 농업기술원 선인장연구소에서 소장하고 있는 트리처세리우스, 페로칵투스, 테라코늄, 멕시코 자이언트 등 250여점의 희귀한 선인장과 다육식물이 전시된다. 또한 비모란 선인장으로 장식된 세계적인 역도선수 장미란 조형물을 만날 수 있다.

꽃의 여왕이라 불리는 장미 1만 송이로 ‘사랑’이라는 주제를 표현한 사랑의 정원, 축제의 꽃 튤립․알리움․아마릴리스․프리틸라리아․히야신스 등 화려한 꽃으로 장식된 길을 산책할 수 있는 구근원, 63개의 희귀 선인장과 25,000개의 비모란 선인장으로 장식된 세계적인 역도선수 장미란 조형물을 만날 수 있는 선인장관, 토끼 토피어리 등 이색적이고 아기자기한 오브제가 가득한 가족정원, 유럽의 아름다운 고성에 온 것처럼 기품 있고 우아하게 연출되는 꽃의 성 등 아름다운 테마전시가 마련되어 있다.


최상의 서비스가 제공된다.

박람회장 곳곳에 위치한 휴게시설은 꽃의 향연 속에서 잠시 쉬어가는 여유를 갖게 한다. 특히 호수공원의 탁 트인 전경이 한눈에 들어오는 한울광장에는 파라솔 200조가 설치되어 도시락을 준비해온 알뜰한 관람객을 맞이한다. 또한 종합안내소, 물품보관소, 급수봉사소, 미아보호소, 수유실 등의 각종 편의시설은 관람객이 불편함을 느낄 수 없도록 최상의 서비스로 제공된다. 노약자와 유아를 위한 휠체어와 유모차도 무료대여가 가능하다. 또한 응급상황 시 발빠른 대처를 위해 일산경찰서와 일산소방서의 지원으로 임시치안센터와 소방지원센터가 각 1개소씩 운영되고, 의료지원센터가 2개소 마련되어 관람객들을 위한 철저한 안전관리 태세를 갖추었다.


주머니 부담이 적어 좋다

2009고양국제꽃박람회는 기타 다른 지역에서 개최되는 행사의 입장료가 1만2천 ~ 1만5천원인 것에 비해 저렴한 입장료로 관람할 수 있다. 성인권은 9,000원이며 4월 20일까지 사전예매 시 8,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친환경 PET소재로 제작하여 내구성을 강화한 입장권은, 차기 전시회인 2010한국고양꽃전시회 관람 시 10%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소장가치를 더한다. 또한 깔끔하고 맛좋고 저렴하기로 소문난 맛집들이 꽃박람회장 주변에 위치해 있고, 웨스턴돔, 라페스타 같은 대형상업밀집지구가 5분 거리에 있어 관람객들의 편의를 더한다.


18일 동안 매일매일 펼쳐지는 다양한 공연․이벤트는 꽃의 아름다움만큼이나 화려하다. 특히 4월 25일에 펼쳐지는 『인도네시아 내셔널 데이』에는 인도네시아 전통공연단이 직접 기쁨무대에서 화려한 전통공연을 선보이고 국가관 부스에서 웨딩퍼포먼스를 선보인다. 또한 안산 인천 등 국내에 거주하는 인도네시아인 300명이 초청되어 내셔널 데이의 진면목을 선보인다. 제1회 세계 주니어 밸리댄스 챔피언쉽, 클래식콘서트, 7080콘서트, 바디플라워쇼, 직장인밴드경연대회, 오페라 ‘카르멘’, 퀴즈쇼, 해외 유명 플로리스트 초청 플라워 데몬스트레이션 등을 입장권 하나로 무료로 즐길 수 있다.     


꽃박람회 기간 동안 박람회를 찾는 관람객을 위해 매일 저녁 7시 30분부터 호수공원에서 무료로 펼쳐지는 ‘노래하는 분수대’공연도 놓쳐서는 안 되는 볼거리다. 장엄한 물줄기가 아름다운 음악과 조명 속에서 우아하게 펼쳐지는 공연은 마치 한 폭의 산수화를 보는 듯 감탄사를 자아낸다.


고양국제꽃박람회는 1997년 1회부터 2006년 4회까지 총 320만 명에 달하는 관람객이 방문하였을 만큼 그 명성이 자자하다.  (재)고양국제꽃박람회(대표이사 안영일) 사무처는 “고양국제꽃박람회는 우리꽃의 수출과 국내 꽃문화진흥에 큰 일조를 해왔다. 또한 박람회 관련 산업 생산유발효과가 약 6백억원으로 예측되는 만큼, 이번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꽃의 도시 고양시의 위상을 높이고, 직접적인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이루겠다”고 밝혔다.


4월, 눈부신 봄의 축제로 시민의 마음에 감동을 줄 고양국제꽃박람회!

맑은 호수의 도시 고양시에서 펼쳐지는 고양국제꽃박람회는 우리 꽃의 세계시장의 파고를 넘어 당당하게 겨룰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 장으로 펼쳐지며, 국민들에게는 꽃의 아름다움과 향기에 묻혀 행복을 만끽할 수 있는 꽃의 축제로 펼쳐진다.

2009-04-30 조회 : 654
 

2009고양국제꽃박람회가 D-1 앞으로 다가왔다.

세계25개국 264업체가 참여하는 이번 꽃박람회는 온누리 꽃누리를 주제로 ‘비즈니스’와 ‘축제’의 장점을 갖춘 꽃의 향연으로 펼쳐진다. 박람회장은 112,000㎡의 면적에 희망관, 기쁨관, 행복관의 실내전시관과 22개의 야외테마정원으로 1만종, 1천만 본, 1억 송이 「오감만족 박람회」로 꾸며졌다.


고양국제꽃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꽃의 도시 고양시를 상징하는 17m 높이의 꽃누리 조형물, 국내 기술로 육종개발된 장미, 카네이션 등의 신품종과 1,600년 수령의 주목나무, 지름2m의 박쥐란, 카메룬 원산지면서 원주민 창모양의 꽃이 피는 벌브필룸 등 희귀난이 선보인다.


22일 15시부터 기쁨무대에서 열리는 개막식에는 주요 인사들과 모자가정, 장애우, 독거노인 등 2,000여명이 참석하여 꽃박람회를 더욱 빛낼 예정이다.

장태평 농림수산식품부장관, 김문수 경기도지사, 강현석 고양시장을 비롯하여 짱주린 중국 쿤밍시장, 셔텅투르바트 몽골돈도고비 주지사, 샹롱지앙 중국 빈저우시 부시장, 루오훼이펀 중국 난창시 부시장, 수미코 오카우지 일본 다카미스시 부시장, 창주이핀 대만 장화현 부현장, 리우뽀 중국 치치하얼시 공실처장, 위션꾸앙 중국 건양시 국장, 존아시다이본페레라 스리랑카 대사, 알레잔드로보르다 콜럼비아 대사, 누네즈따마요조세엔리끄 에콰도르 대사, 미클로스렌젤 헝가리 대사, 모하마드쇼히둘이슬람 방글라데시 대사, 니콜라스 탄디다멘 인도네시아 대사, 라미안드리손지미파올로 주일 마다가스카르 대사 등이 참석하여 꽃박람회의 국제적인 명성을 더한다.  개막식에는 온누리 꽃누리를 표현하는 현대 무용단, 오카리나 공연단이 펼치는 격조 높은 주제공연과 고양시립합창단, 뮤지컬 갈라쇼 등의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꽃이 주는 감동과 환희! 2009고양국제꽃박람회는 오는 23일부터 5월 10일까지경기도 고양시 호수공원에서 펼쳐진다.

2009-04-30 조회 : 649
 

(재)고양국제꽃박람회는 4월 23일 24일 양일간 2009고양국제꽃박람회장에서  진행된 비즈니스 데이를 통해 수출상담액 2,600만불의 78%에 해당하는 2,030만불의 수출계약 실적을 거두며 비즈니스 데이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 이는 2006년 꽃박람회가 진행된 13일 동안 거둔 2,066만불의 수출계약을 단 이틀 만에 거둠으로서 우리나라 화훼산업의 발전에서의 고양국제꽃박람회의 역할을 다시 한 번 각인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경청심비영농회는 중국 상해시 화목유한공사와 청도지용 투자복무 유한공사에 난과 심비디움 35만불을 수출계약 하였고, NH무역에서는 일본 SHIMA TRADING과 HASHIBASHI에 장미와 난 등을 170만불, 그린오키드에서는 심비디움 250만불의 수출계약을 맺었다. 또한 한국화훼농협은 청도희영난원에 심비디움 150만불, 고양양란영농조합은 심비디움 218만불의 수출계약을 맺는 등 비즈니스 데이 동안 총 2,030만불의 계약을 맺어 동북아 최고의 국제화훼박람회로서 입지를 다졌다.  


(재)고양국제꽃박람회 안영일 대표이사는 “비즈니스 데이 이후에도 박람회기간 동안 진행되는 무역상담회를 통해 NH무역, 한국화훼농협 등 대다수의 참가업체들이 추가적인 수출계약실적을 올릴 것이며, 초기 목표치였던 3,000만불을 무난히 달성할 것이다. 세계시장에서도 경쟁력 있는 「우리꽃」의출에 가장 크게 일조하는 고양국제꽃박람회의 노력을 끝까지 지켜봐달라” 고 밝혔다.


고양국제꽃박람회는 오는 5월 10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호수공원에서 진행된다.

2009-04-30 조회 : 651
 

고양국제꽃박람회를 찾은 관람객들로 인해 호수공원이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첫 주말인 26일 하루 방문객 수가 7만 명에 달한다. 세계 25개국 264개 업체가 참여하는 이번 박람회는 「온누리 꽃누리」를 주제로 꽃을 통해 느낄 수 있는 최고의 감동과 아름다움을 선사하고 있다.


박람회장을 찾은 김영민(서울시 강남구)씨는 “흔히 볼 수 없는 진귀한 꽃과 곤충, 그리고 아름다운 테마조경이 만들어내는 하모니에 넋을 잃었다. 3년마다 하는 고양국제꽃박람회인 만큼 볼거리가 너무 많아 한번 더 방문해야겠다.”고 밝혔다.


온라인 주요 포털사이트 커뮤니티와 개인 블로그에는 고양국제꽃박람회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내는 글들이 계속 올라오고 있다. 2009고양국제꽃박람회는 오는 5월 10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호수공원에서 펼쳐진다.

2009-04-30 조회 : 652
 

붉게 물드는 석양과 코끝을 스치는 봄바람에 설레인다면 사랑하는 연인․가족과 함께 고양국제꽃박람회가 열리는 고양시 호수공원으로 가자.


‘아!’ 하는 감탄이 절로 나오는 풍경과, ‘억’  하는 소리가 놀라움이 가득한

희귀난 등의 전시 외에도 꽃박람회가 야심 차게 준비한 『야간 공연』이 마련되어 있다. 한 장의 입장권으로 아름다운 꽃과 품격 있는 공연을 동시에 관람할 수 있으니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4월 25일 19:00-20:30] 추억의 7080 콘서트

7080 세대의 대표 문화인 통기타와 포크음악 공연을 아름다운 호수를 배경으로 관람할 수 있는 추억의 7080 콘서트. 햇빛촌 백송묵, 해바라기 심명기 등 추억의 가수들이 출연하여 ‘청춘의 봄’을 느끼게 한다.


[4월 26일, 5월 2일 19:00-20:30] 클래식 콘서트 ‘꽃으로 꿈꾸는 봄 밤’

우리에게 익숙한 클래식 음악 공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봄 밤의 추억을 만들어 주는 클래식 콘서트. 고양시립합창단의 기품 있는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5월 1일 18:00-20:30] 직장인 밴드 경연대회

근로자의 날, 화려한 조명과 음악에 대한 열정을 마음껏 뽐내는 직장인 밴드 경연대회가 열린다. 10개 팀이 참여하는 이번 대회는 순위에 상관없이 참가하는 모두가 한마음이 된다.


[5월 3일 19:00-20:30] 오페라 ‘카르멘’

야간 공연 중에 백미는 봄 밤을 화려하게 수놓을 오페라 ‘카르멘’이다.

아름다운 음악과 정열의 집시 여인 카르멘의 매혹적인 공연을 볼 수 있다.


[5월 5일 19:00-20:30] JAZZ 콘서트

꽃향기 속에 잔잔하게 울리는 재즈 선율에 취해보자. 어려운 재즈가 아닌 쉽고 편하게 다가가는 재즈 공연으로 어린이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5월 9일 19:00-20:30] 시네마 콘서트

시네마천국, 사운드 오브 뮤직, 티파니에서 아침을 등 영화 속 명장면을 떠올릴 수 있는 시네마 콘서트가 열린다. 낭만이 가득한 봄날의 감동이 밀려온다.


[5월 10일 18:00-20:10] 폐막식 축하공연

2009고양국제꽃박람회의 꽃의 여정의 마무리 되는 폐막식에는 고양국악예술단, 고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 세계주니어밸리댄스챔피언쉽 우수공연팀, 가수 홍서범

자두, 안치환의 공연이 펼쳐진다.


“夜, 신나는 사랑의 무대” 속 고양국제꽃박람회의 풍성한 공연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보자.


2009고양국제꽃박람회는 오늘 4월 23일부터 고양시 호수공원에서 눈부신 꽃의 향연으로 펼쳐진다.

2009-04-18 조회 : 6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