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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박람회

제 39 호
2003고양세계꽃박람회 폐막

2003고양세계꽃박람회가 8일 오후6시 폐막식에 이은 불꽃놀이를 끝으로 15일간의 꽃의 대향연을 마감했다.

"꽃과 인간의 환희"를 주제로 펼쳐진 2003고양세계꽃박람회는 세계화훼 선진국가의 우수업체를 폭넓게 유치하기 위해 업체유치위원회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37개국에서 105개 업체가 참가하였으며, 국내 10개 시·도와 화훼관련 단체 등 135개 업체가 참가하여 화훼무역전문박람회로서 손색이 없었다.

▶ 화훼수출산업의 선봉장
고양시는 우리나라 화훼 총생산량의 10%를 점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국내화훼 총 수출액의 15%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실정에서 금번 2003년 고양세계꽃박람회는 화훼무역전문박람회(Flower Trade Show)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되었다.
멤버쉽데이를 통해 세계 화훼전문가들이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정보를 교환 및 상담한 결과 수출입1,126만불의 계약실적(수출:838만불)을 올렸고 이는 우리나라 한해 전체 화훼수출액의 30%를 차지하는 주목할만한 성과라고 할 수 있다. 
특히 국내외 언론기관들이 객관적인 보도자세로 적절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의견들을 제시함으로써 대규모 화훼수출 계약이라는 큰 성과를 가능하게 했다는 것이 관련 업체들의 평이다.

▶ 수준높은 전시시설
세계관, 주제관, 한국관, 화훼장식관, 자생화관, 키즈가든, 선인장 전시관 등 실내전시관은 7개관 1,750평으로서 세계1관, 2관에서는 37개국에서 우수화훼 및 기자재를 전시하여 수출·입 교역이 활기차게 이루어졌으며, 특히 희귀식물전시장은 많은 관람객들로부터 커다란 주목을 받으며 꽃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였다. 주제관에서는 꽃과 인간의 환희를 주제로하여 과거, 현재, 미래를 꽃으로 연출하는 독특한 전시방법도 제시하였다.
한국관에서는 전국에서 생산하는 우수화훼를 선보여 경쟁력을 제고시켰고, 화훼장식관에서는 생활꽃꽂이 강습과 WFEK-CUP 플라워디자인 경기대회, 한국전통꽃꽂이 대상전을 개최하여 꽃박람회의 품격을 높였다.
자생화관에서는 우리나라 토종꽃의 아름다움을 과시하여 외국화훼업체 관계자들로부터 찬사를 받기도 했으며, 키즈가든을 통해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전시연출도 시도되었다.
야외전시는 튜울립원, 장미원, 초화동산, 유채원, 보리원, 분재원, 토피어리원, 허브·국화원, 한민족꽃동산, 꽃분수터널, 수상정원 등 10,000평의 규모로 조성하여 관람객들에게 꽃의 아름다움을 통해 생활의 여유와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기회를 주었다.

▶ 각종 이벤트 운영
이번 박람회는 내·외국인을 비롯하여 총70만명이상의 관람객이 다녀갔다. 조직위는 관람객들에게 참여와 볼거리 제공을 위한 Bady Flower show, 퍼레이드, 캐릭터공연, 국제무용축제, 전통공연 등 다채로운 이벤트 운영으로 즐거움을 제공하였다.

▶ 꽃관련 학술·문화행사
제3회 WFEK-CUP 플라워 디자인 경기, 전통 꽃꽂이 대상전, 플라워쇼 등 꽃 

2007-11-29 조회 : 674

제 40 호
WFEK2003 자원봉사자·운영요원 해단식

대규모 수출계약 성사 등 성공적인 박람회로 평가받고 있는 2003고양세계꽃박람회가 5월 28일 자원봉사자들과 운영요원 등 1천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호수공원 고양꽃전시관에서 공식 해단식을 가졌다.
5백60여명의 자원봉사자들과 3백80여명의 운영요원들이 모두 참석한 이날 해단식에는 박람회가 성공하기까지 물심양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았던 국회의원, 도·시의원, 유관기관장 등 많은 인사들도 자리를 함께 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유공자원봉사자와 단체에 감사패가 수여됐고 축사, 리셉션, 장기자랑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강현석 고양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꽃박람회가 큰 성과를 거두기까지 정부와 경기도, 주한외교사절 등 각계 각층의 도움과 자원봉사자와 운영요원의 헌신적인 봉사의 결과이며, 힘든 여건 속에서도 꽃과 같이 아름다운 봉사활동을 펼쳐주신 자원봉사자·운영요원을 비롯한 고양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강 시장은 『행사 운영 중에 나타났던 문제점들에 대해서는 완벽하게 보완·개선하여 차기 박람회는 더욱 내실 있고 알차게 개최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꽃박람회에 참여했던 모든 자원봉사자들에게는 높은 봉사정신을 기리는 '참여장'과 '기념품'이 전달됐다.

꽃박람회조직위 홍보팀 이상묘 031-908-7753
 

2007-11-29 조회 : 663

제 41 호
2003고양세계꽃박람회 대학연구기관 분석결과 발표

2003고양세계꽃박람회에 대한 대학연구기관의 경영성과 분석결과 7,655백만원을 투자해 7,843백만원의 수입을 얻어 188백만원의 순이익을 발생시키는등 경영성과 분석결과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경영성과 분석보고는 재무적 타당성, 경제성, 산업효과 등에 대한 폭넓은 조사와 함께 2003고양세계꽃박람회 운영상의 문제점과 개선방안 등 차기 꽃박람회 운영전략 수립을 위한 차원에서 경희대학교 국제관광전략연구소(원장 경영학박사 안경모)에 용역을 의뢰해 꽃박람회 개막 2개월 전인 2월 10일부터 140일간에 걸쳐 평가가 이루어졌다.

이 꽃박람회 평가서에 따르면 재무적 타당성 분석결과 7,843백만원 수입에 7,655백만원이 지출되어 188백만원의 순수익이 발생했다. 또한 자본비용도 조직위원회 자산 88%와 도비 12%로 시 예산 투자비용이 없었으며 수입의 65%가 영업활동에 의한 입장권사업에서 발생돼 현금흐름분석도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경제성 분석에서는 고양세계꽃박람회를 통해 인근 상가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박람회 기간을 전후해서 주엽, 정발산, 마두역 주변 202개 점포를 대상으로 매출액 조사를 실시한 결과 39.7%에 해당하는 80개 업소에서 적게는 10%, 많게는 30% 이상 매출액이 증가했던 것으로 보고 됐다.

소비, 투자, 수출등 각 산업의 직간접 생산 및 부가가치나 고용유발효과등의 산업연관효과 분석에서는 화훼수출액 15,336백만원 화훼판매액 700백만원, 위원회 투자액 7,655백만원, 현물협찬 1,265백만원, 관람객 소비 9,680백만원등 총 34,627백만원의 수요가 창출된 것으로 평가되었으며 부가가치 유발효과는 0.8812로 전 사업 평균 0.8057보다 높았을 뿐 아니라 2,649명의 직·간접 고용 유발효과가 있었던 것으로 조사 됐다

꽃박람회를 통해 각 산업에서 직·간접적으로 유발된 생산액 총액은 555억 5백만원으로 집게됐다

또한 꽃박람회장을 찾은 관람객 854명에 대한 질문조사 결과 재정수입이나 시정홍보 측면에서의 기여도, 꽃박람회의 유용성, 고품격 전시, 행사장내에서의 질서 등에 있어 비교적 반응이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행사장의 물가가 비싸고, 편의시설이 부족하며, 주차시설의 확보등은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다음 꽃박람회 때도 다시 올 것인가를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55%가 다시 관람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조사되어 금년 행사에서의 미비점이나 문제점등을 반드시 보완 개선해 고양세계꽃박람회가 명실공히 국제적인 행사로 지속적인 발전을 이루어 나가야 할 것으로 이 평가서는 지적했다.

한편 꽃박람회 조직위원회에서는 전문기관의 종합적인 분석결과 2003고양세계꽃박람회 경영 및 운영이 비교적 성공적이었다는 이번 평가에 따라 지역사회 전반에 걸쳐 긍정적인 여론이 형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끝으로 이 평가서는&

2007-11-29 조회 : 696

제 42 호
2003교육박람회가 꿈을 심어 드립니다

 

2003년 9월 5일부터 9월 20일까지 16일간 고양시 호수공원 고양꽃전시관에서 어린이 청소년들에게 꿈을 심어주는 「2003교육박람회」가 개최된다.

30~40대 젊은층이 인구의 절반을 차지하는 고양시는 교육과 문화에 대한 관심이 다른 지역보다 뜨거워 그 열기를 보다 긍정적인 힘으로 모아낼 수 있는 2003 교육박람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행사규모는 1,200평에 100여개의 업체 및 학교가 참여하고 개장시간은 아침10시부터 저녁6시까지이며 입장료가 성인 3,000원, 고등학생이하 2,000원(단체 30인기준 10%할인)이다.

일반전시는 도서전, 학습지/교재/교구전, 영어교육교재, 예체능교육전, 영상교육상품전, 게임교육전, 체험학습전, 완구 등이 전시된다.


꽃박람회조직위 홍보팀 이상묘 031-908-7753
공공전시로는 꿈을이룬사람들삶전, 직업정보전, 학생과학발명품전(우수작 20점), 직업상담실 등이 운영되며, 관람학생들은 각자의 재능을 발견할 수 있는 적성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그 밖에 나의꿈페스티벌, 나의꿈그림전, 가족신문페스티벌, 영어이야기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국내 교육계의 기관·기업·교육시설들이 대거 참여하는 2003교육박람회가 우리나라 교육상품을 공공성의 영역에서 한 단계 성장시키는 훌륭한 마케팅의 장이 될 것과 입시환경에 꿈을 잃어가는 어린이·청소년들이 꿈을 향해 자발적으로 나아갈 수 있는 교육공간이 되어주길 기대해 본다.

 

2007-11-29 조회 : 678

제 43 호
빌게이츠와 박세리의 꿈은 무엇이었을까?

 

꿈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체험 주는 꿈의 축제

일산 호수공원에서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한 꿈의 축제가 펼쳐진다.
9월 5일부터 20일까지 일산 호수공원 고양꽃전시관에서 열리는‘2003교육박람회’는 꿈을 심어줄 수 있는 다양한 정보와 체험을 통해 10년, 20년 후 자신의 인생을 준비하는 진로교육 박람회다.

박람회는 꿈을 주제로 한 공공전시부문과 교육상품전, 놀이 체험교육전 등 3개의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꿈을 이룬 사람들 릴레이 인터뷰와 꿈 페스티벌, 영화제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안철수와 빌게이츠, 조수미와 스필버그, 박세리와 조 앤 롤링 등 각 분야의 정상에 오른 선배들의 어릴 적 꿈과 꿈을 이루는 과정을 입체적 전시공간으로 담은 ‘꿈을 이룬 사람들 삶 전’을 중심으로 한 공공전시부문은 꿈의 동기를 부여하는데 초첨을 맞추고 있다.

어린이 청소년들의 참여공간으로 마련된 꿈의 전당에서는 자신의 꿈을 발표하는 1분 스피치코너가 마련돼 있으며 ‘나의 꿈 실천계획서’공모전 우수작품 전시회, 21세기 유망 직업전시회도 열린다.

교육상품전에는 대교와 재능교육 등 교육관련 기업과 교재 교구 업체, 교육기관 등 100여 부스의 교육 상품전이 펼쳐진다. 눈길을 끄는 코너는 사이버 적성테스트 프로그램을 개발한‘하늘아이’와 뇌호흡 집중력 향상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단월드’, 동의보감식 심신건강법을 교육과 접목시키는 ‘동의가족한의원’등이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새롭게 선보이게 될 이들 업체의 프로그램은 모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또 항공대는 항공기를 박람회장 내에서 전시하며 어린이 청소년들이 직접 탑승해보고 조종사로서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하는 체험공간을 제공하기도 한다.

꿈을 이룬 사람들 릴레이 인터뷰에는 마술사 이은결과 디자이너 앙드레김, 스포츠인 차범근 등 어린이 청소년들이 가장 만나고 싶어하는 각 부문 유명인들이 초청된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6시까지이다.

꽃박람회조직위 홍보팀 이상묘 031-908-7753

2007-11-29 조회 : 663

제 44 호
넌 꿈이 뭐니? 2003교육박람회 9월5일 개막...

함께 어우러지고 밝게 성장할 수 있는 꿈나무들의 축제가 고양시 일산 호수공원에서 9월5일 문을 연다.
  어린이 청소년들에게 꿈을 심어줄 수 있는 작은 동기가 될 2003교육박람회에서는 꿈을 이룬 인생 선배들의 삶을 보고 느낄 수 있고, 자신의 적성과 재능을 찾아 꿈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주요 프로그램 안내

○ 꿈을 이룬 사람들 삶 전
조수미, 유일한, 안철수, 이중섭, 빌게이츠, 디즈니, 조앤롤링, 스필버그, 라이트형제 등 어린이 청소년들 2,000여명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를 토대로 가장 존경하는 사람들 9명을 선정, 그들의 꿈과 삶을 보고 배울 수 있도록 꾸며진다.

○ 나의 꿈 페스티벌
「나의 꿈 실천계획서」와 「가족신문」, 「나의 꿈 그림」등 어린이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된 나의 꿈 공모전의 우수작품들을 전시한다. 아울러 박람회장 내에서 자신의 꿈을 공개적으로 발표하는 1분 스피치 광장이 준비된다.

○ 21세기 뜨는 직업전
전문 헤드헌터들이 뽑은 10년 후 뜨는 신종 직업과 여성 신 직업들이 전시된다. 전문 직업 상담원들과 자신의 진로 문제를 직접 상담할 수도 있다.

○ 교육 상품전시회
대교, 재능교육 등 교육관련 대기업들의 교육 상품과 기발한 아이디어가 담긴 교재 교구들을 다양하게 볼 수 있으며, 효율적인 학습방법에 대한 상담도 이루어진다.
어린이도서관협의회에서 선정한 어린이·청소년들에게 '꿈을 심어주는 좋은 책' 800여권을 전시하고 학교 도서관에 꼭 있어야 할 책 권장 목록을 선정, 현장에서 학교도서관에 좋은 책 보내기 운동도 펼쳐진다.

○ 대학 진학정보 부스 운영
국내 4년제 대학과 특수대학, 전문대학들의 입시요강과 홍보물들을 살펴보고 관심 있는 대학의 홍보물들을 받아 갈 수 있다.

○ 체험교육전
'항공기 조종석에 앉아 보세요'
항공대에서 전시하는 항공기에 직접 탑승해보고 하늘을 나는 꿈을 심어볼 수 있다. 비행의 원리와 항공기 제작과정을 배울 수 있다.

○ 파충류 친구들도 만나고 도자기도 빚고
테마동물원 쥬쥬의 파충류를 만나고, 흙피리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 또한 엄마와 함께 도자기를 빚어볼 수 있는 작은 공방도 마련된다.

○ 관람객들을 위한 공짜 이벤트
'하늘아이'에서 개발된 적성 테스트 프로그램을 통해 정확하고 체계적인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내가 잘 할 수 있는 일, 내가 잘 하는 일, 내가 행복할 수 있는 일을 찾아 맞춤식 공부를 한다면 얼마나 좋을까? 이러한 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고 한다.

○ 허준 선생의 심신건강법과 뇌 호흡 학습법 상담
심신을 스스로 다스리며 학습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2007-11-29 조회 : 687

제 45 호
2003교육박람회 축! 개막!

상업적인 전시에서 벗어나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꿈을 심어줄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고 자신의 적성과 재능을 일깨워 주고자 하는 2003교육박람회가 9월5일 11시 고양시 일산 호수공원 고양꽃전시관에서 16일간의 일정으로 개막되었다.

고양세계꽃박람회 주최기관인 (재)고양세계꽃박람회조직위원회는 그 동안 쌓아온 전시노하우를 이번에는 교육이라는 컨텐츠에 접목하여 행사를 준비하였다.

개막식에는 강현석 고양시장, 김덕배, 정범구, 유시민 지역구 국회의원을 비롯한 유관기관장과 고양시 초·중·고등학교장이 참석하여 우리 교육의 밝은 미래를 펼쳐나가고자 마련한 꿈의 전당을 관람하고 개막을 축하했다.

강현석 고양시장은 고양시 교육에 혼신과 열의를 다하고 있는 학교장들에게 21세기 희망인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꿈을 안고 그 꿈을 마음껏 키워나갈 수 있도록 고양시가 미래지향적인 교육도시로 발전하는데 아낌없는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오는 9.20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2003교육박람회는 교육산업전, 도서전, 적성검사실, 꿈페스티벌, 학생과학발명품전, 꿈을이룬 사람들과의 릴레이 인터뷰 등 미래를 여는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더불어 꿈을 심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교육박람회 사무국 이상묘(031-908-7753)

2007-11-29 조회 : 654

제 46 호
고양 교육박람회 성황
 

화가가 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공부를 잘 해야 하는가요?
그림에 관심은 많은데 앞으로 비전은 있는지 궁금합니다.

15일 오후 4시 경기도 일산신도시 호수공원에 있는 고양꽃박람회 전시관. 50여명의 청소년들이 민족미술인협회 회장인 화가 임옥상(전주대 교수)씨에게 질문을 던지고 있다.

(재)고양세계꽃박람회조직위원회가 호수공원 일대에서 개최 중인 '2003 교육박람회'의 현장이다. 이날 '나의 꿈 페스티벌관'의 '꿈을 이룬 사람 릴레이 인터뷰'행사엔 임옥상씨가 나왔다. 화가의 꿈을 실현해온 인생역정을 30여분에 걸쳐 소개한 뒤 아이들의 질문에 답을 해주었다. 학교 공부를 못한다고 화가가 될 수 없는 건 아니에요. 열정을 가지고 꿈을 키워나가는 게 중요하지요. 화가의 길은 험난합니다. 내 경우는 미술을 통해 동시대의 사람들과 함께 아파하고 꿈을 꾼다는 생각을 실천해온 과정이지요. 고개를 끄덕이는 청소년들의 눈빛이 초롱초롱하다.

'나의 꿈 페스티벌관'에선 빌 게이츠.박세리.조수미.디즈니.안철수 등의 성장과정을 자료와 영상물로 살펴볼 수 있다. 오는 20일까지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적성과 재능에 맞는 꿈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정보와 체험을 제공하는 행사다. '넌 꿈이 뭐니?'를 주제로 지난 5일 개막돼 현재까지 1만명의 학생과 학부모가 다녀갔다. 

◇ 나의 꿈 페스티벌='나의 꿈 실천계획서' '가족신문' '나의 꿈 그림' 등 '나의 꿈 공모전' 우수작품을 전시한다. 청소년들이 자신을 꿈을 공개적으로 발표하는 '1분 스피치 광장'도 있다.

◇ 21세기 뜨는 직업전=전문 헤드헌터들이 전망한 10년 후 뜨는 신종 직업과 여성 신직업 등을 자세히 소개한다. 전문가와 상담도 할 수 있다. 

◇ 꿈을 이룬 사람 릴레이 인터뷰=2001 올해를 빛낸 한국인상을 받은 의사 이진수씨를 비롯해 MBC 종군기자 이진숙씨, 문화기획자 강준혁씨 등이 매일 오후 4시부터 1시간30분 동안 나의 꿈 페스티벌관에서 꿈을 이루기까지의 과정을 들려준다. 

◇ 놀이체험교육전=2인승 경비행기 조종석에 앉아볼 수 있으며 테마동물원 '쥬쥬'에서 제공한 버마비단구렁이.악어.도마뱀.오랑우탕 등도 관찰할 수 있다. 흙으로 피리와 도자기를 빚어보는 작은 공방도 있다. 개장시간은 오전 10시~오후 6시까지. 관람료는 어린이.청소년은 2천원, 어른 3천원. 031-908-7753.

중앙일보(2003.9.16) 전익진 기자

교육박람회 사무국 이상묘(031-908-7753)

2007-11-29 조회 : 625

제 47 호
화훼 선진국 네덜란드에서 꽃전시회를 홍보

고양시의 이석우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해외 홍보단은 11월 5일부터 9일까지 네덜란드의 암스테르담 국제원예박람회(Int'l Horti Fair)를 공식 방문하고 현지의 선진 화훼 시설을 시찰함으로써 꽃의 도시, 국제적인 동북아의 중심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고양시의 위상을 확고히 하고 차기에 개최되는 고양꽃박람회와 제11회 한국고양꽃전시회를 화훼 선진국에 적극적으로 알릴 수 있었다. 

  암스테르담 RAI 전시장에서 펼쳐진 이번 국제원예박람회는 25개국 500여 업체가 참가하는 NTV Int'l Horticultural Trade Fair와 39개국 400여 업체가 참가한 Amsterdam Flower Trade Show의 두 박람회가 Int'l Horti Fair로 통합되어 개최된 세계적인 무역박람회이다. 

  고양시 이석우 부시장은 RAI전시장의 A.J.(Hans) Bakker 사장과의 공식 면담에서 고양시에서 개최되는 화훼 박람회를 소개하였으며, RAI전시장의 역사와 현황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들을 수 있었고 고양시에서 건립중인 KINTEX에 대한 자세한 소개도 이루어졌다. 국제원예박람회의 개최 동향 및 철학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선진 화훼 전시의 노하우에 대한 일견을 듣고 우리의 화훼 박람회의 방향성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네덜란드 방문은 다각적인 홍보를 위해 방문업체들에 사전 연락을 하였으며  'Deliflor Chrysanten,' 'Mardenkro B.V.,' 'Anthura B.V.' 등의 네덜란드의 대표적인 화훼 업체로 2003고양세계꽃박람회에 참가했던 부스등을 돌며 차기에 개최될 꽃박람회에 참가해 줄 것을 권유하며 참가안내서와 기념품을 나누어 주며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또한 전시장내에 설치된 경기도 홍보 부스에는 내년 4월에 개최되는 제11회 한국고양꽃전시회를 알리는 현수막을 걸었으며 고양시의 대표적인 화훼 작물인 접목 선인장과 장미 수입을 의뢰하는 화훼 업체들의 상담의 발길이 이어지는 가운데 꽃전시회의 참가 안내서를 비치해 두고 나누어 줌으로써 보다 실질적인 홍보 활동을 하였다. 

  부시장의 네덜란드 방문 일정 이틀째에는 국화육종회사인 CBA와 장미 육종회사인 Olij Rozen을 각 각 방문하였으며 시험 재배중인 국화묘에서부터 Alsmeer 화훼 경매장으로 운반되는 과정을 둘러보았으며 장미의 경우 여러종들 중에서 가장 우수한 품종을 선별하여 생산하는 과정을 보았으며 이에 고양시 부시장은 화훼 시설이 농장의 수준을 벗어나 현대적인 기계와 운영기법을 도입하여 육종사업에 힘을 기울이는 것을 보니 우리도 적극적인 시설 투자를 해야겠다.고 말하면서 양액관수 및 온도 조절 시설 등 전반적인 운영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v

꽃박람회 국제팀 김은파(031-908-7758)
 

2007-11-29 조회 : 624

제 48 호
새로운 봄! 향기로운 꽃전시회

제11회 한국고양꽃전시회가 4월24일부터 5월9일까지 고양시 일산 호수공원 고양꽃전시관에서 「꽃으로 여는 희망」이라는 테마로 개최된다.

아름다운 꽃을 예술로 승화시켜 연출하게 될 화훼장식관은 결혼이라는 소주제로 화사하게 연출되어 연인과 가족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사하게 될 것이다.
신비로운 꽃섬으로 표현될 화훼전시연출은 예술과 창조가 조화를 이루어 꽃으로 느낄 수 있는 아름다움의 진수를 오감으로 느낄수 있는 공간이다.
이색식물전시관에는 세랄로투스, 헬리암포라 등의 식충식물 및 아모르포팔러스타이타늄, 골든트럼펫 등 50품종이 전시된다.

이번 행사는 해외 10개국 30개업체와 국내 50개업체가 참여하며 꽃박람회조직위(031-908-7750~4)에서는 이백만불의 수출실적을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우리나라 화훼산업의 꿈을 담은 아이디어상품전시회를 농림부 주최로 전시하게된다.

친근한 향기, 사랑스런 색감, 새로운 연출기법으로 선보이게 될 제11회 한국고양꽃전시회가 2004년의 봄을 향기로 열게 될 것이다. (www.flower.or.kr)

꽃박람회 홍보팀 이상묘(031-908-7753)

2007-11-29 조회 : 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