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이사장 이동환)는 4월 25일부터 5월 11일까지 2025 고양국제꽃박람회 야외 전시 구역에서 고양시민과 함께하는 특별한 정원 조성 프로젝트인 ｢2025 고양국제꽃박람회 시민참여정원｣을 추진한다.

‘오색빛깔 힐링정원’을 주제로 고양특례시 시민들이 직접 설계하고 가꾼 정원을 선보이며, 시민들에게 정원 문화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 주도의 정원 문화 확산을 도모한다. 기존의 전시형 정원과 차별화된 창의적인 정원 디자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2월 한 달간 공개 모집을 통해 최종 선발된 10팀의 시민 정원 참가자들은 아름다운 정원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과정을 거치고 있다. 이들은 정원 디자인의 기초부터 식물 식재 방법, 유지·관리 노하우, 현장 설계 작업까지 전문가의 멘토링을 받으며 정원 조성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참가 시민 정원사는 “우리 고양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정원을 조성함으로써, 더 많은 분들이 꽃과 정원의 아름다움을 사랑하게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박람회 종료 후에는 정원을 고양시 관내에 재조성하여 지속적으로 시민들에게 개방하고 고양특례시 곳곳에 아름다운 화단을 조성하여 시민이 주도하는 시민 화훼문화 확산에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문의: 2025 고양국제꽃박람회 사업1팀 (031-908-7633)

고양특례시는 4월 4일을 ‘나를 위해 나에게 꽃 선물하는 날, 나나데이’로 명명하여 상표 출원했으며, 이에 발맞춰 매년 4월 4일에 정례적으로 ‘나나데이’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이를 통해 “꽃의 도시 명성을 기반으로 원예치유 분야에서도 선도적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시가 식물을 매개로 자신을 돌보는 특정 기념일을 만들게 된 계기는 우리나라가 OECD국가 중 우울감 경험률이 최고인데 정신건강 증진에 식물을 이용한 치유농업이 많이 활용되고 있는 점을 반영한 결과이다. 또한 나나데이를 4월 4일로 정한 이유는 ‘나’ 자와 ‘4’ 자가 비슷해 쉽게 연상될 뿐 아니라 이때가 꽃시장이 활발하게 개장되는 시기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첫 출발인 금년 나나데이 행사는 한국화훼농협이 주관하며, 고양시농업기술센터와 고양국제꽃박람회의 협조를 받아 4월 4일(14:00~16:00)과 5일(10:00~12:00) 양일간에 걸쳐 한국화훼농협 본점 힐링센터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는 식물을 매개로 외로움, 그리움, 두려움 등의 정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사전에 신청받아 원예치료사가 진행한다. 비모란과 다육식물을 이용하여 ‘그리움으로 희망을 담다’, 제라늄을 이용한 ‘외로움 돌보기’, 꽃기린으로 ‘두려움의 가시 속에서 피어나는 꽃’이라는 3가지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이 감정을 관리하고 심리적 안정감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완성품은 각 가정으로 가져가 반려식물 처럼 돌보며 정서 회복에 지속적으로 도움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외에도 ‘나를 위해 나에게 선물하는 장미꽃 한송이’ 포장 체험도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올해 나나데이 행사는 고양시민을 대상으로 추진하지만 앞으로는 모든 국민이 자신에게 꽃 선물하는 날로 정착시켜 화훼소비 촉진은 물론 국민 정신건강 증진에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다” 라고 말했다. 또한 화훼소비 생활화를 위해 농업기술센터와 고양국제꽃박람회, 한국화훼농협이 연중 지속적으로 협업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나나데이 프로그램 참가는 고양특례시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 → 교육·강좌 →세부분류(농업기술)에서 검색하여 신청하면 되고, 행사 문의는 고양시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과(031-8075-4271) 또는 고양국제꽃박람회(031-908-7735)로 하면 된다.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가 창의적인 홍보 콘텐츠 발굴을 위해 ‘2025고양국제꽃박람회 숏폼 영상 공모전’을 2월 19일부터 3월 17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5고양국제꽃박람회의 주제인 ‘꽃, 상상 그리고 향기’를 담아 15초 이상 30초 이하의 숏폼 영상을 제작 후 SNS 내 영상 업로드 및 전자우편(ysjang@flower.or.kr)으로 접수 할 수 있다.

참여 대상은 전국 초·중·고등학생(청소년 대상), 대학생(휴학생 포함)이며, 개인 또는 6명 이하의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접수된 영상은 내·외부 심사를 걸쳐 총 6건의 당선작을 선정하며,

▲최우수상(1명) 100만원 ▲우수상(2명) 50만원 ▲장려상(3명) 20만원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당선된 영상은 2025고양국제꽃박람회 홍보물로 활용되어 보다 많은 관람객에게 보여질 수 있도록 행사 누리집 등에 게재 될 예정이다.

(재)고양국제꽃박람회 정흥교 대표이사는 “이번 공모전은 참가자들의 창의적인 영상을 통해 행사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30년의 역사를 가진 꽃박람회의 추억과 향기를 돌이켜 보기 위해 기획 했다”고 전했다.

공모전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 누리집(www.flower.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고양국제꽃박람회는 2025년 4월 25일 부터 5월 11일까지 일산호수공원 일원에서 17일간 개최된다.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이사장 이동환)는‘2024고양가을꽃축제’를일산호수공원 주제광장 일원 및 고양꽃전시관 앞 야외 구역에서 10월 1일부터 10월 13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고양시 농가가 직접 재배 생산한 가을 국화와 다양한 가을꽃으로 연출하는 가을 주제 정원, 코스모스와 백일홍 등의 가을 꽃밭, 가을 테마 감성 포토존 등 다양한 가을꽃 감상과 낭만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화려하게 조성된다. 또한 경기도농업기술원의 선인장·다육 전시(선인장 페스티벌)도 10월 2일부터 10월 6까지 함께 개최된다.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 정흥교 대표이사는“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다채로운 꽃들로 방문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2024고양가을꽃축제 에 오셔서 다양하고 흥미로운 정원를 경험할 수 있게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분들의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일산호수공원 고양꽃전시관 주변을 전체적으로 활용하여 색다르고 수준 높은 가을 화훼·정원 전시와 다양한 볼거리를 선보이는 2024고양가을꽃축제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빨리 만나보는 가을 대표 국화 축제로서 총 13일간 무료로 펼쳐진다.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이사장 이동환)는 ｢2024 고양꽃도시 시민꽃정원 조성사업｣에 지원한 14개 고양시민단체를 대상으로 약 4천평의 꽃밭을 조성할 수 있는 가을 꽃씨 약 100kg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2024 고양꽃도시 시민꽃정원 조성사업｣은 꽃의 도시 고양시의 화훼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시민에게 친숙한 꽃문화를 키워나가는 것을 목표로 하여 시민단체에 꽃씨를 제공하여 각 단체가 직접 꽃밭을 가꿀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금회 사업에는 고양시 관내 사회복지단체, 주민협의체, 시민단체 등 14개 단체가 참여하여 10월 깊어가는 고양특례시의 가을을 꽃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비교적 개화가 쉽고 관리가 용이한 황화코스모스와 백일홍 꽃씨를 지원하고 꽃씨 파종 및 꽃밭 조성 방법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하는 등 꽃밭을 처음 조성해보는 단체도 쉽게 참가할 수 있도록 장려했다.

꽃박람회 재단 정흥교 대표이사는“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고양특례시 시민분들게 감사드린다. 가을 계절이 깊어지는 10월이 되면 우리 시민분들이 직접 땀흘려 가꾼 아름다운 꽃밭 이 우리동네 곳곳을 다채로운 색으로 물들이게 될 것이다. 고양꽃도시 시민꽃정원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