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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박람회

 

  드디어 기다리던 봄꽃 축제의 대명사 제16회 한국고양꽃전시회의 화려한 막이 오른다. 4월 29일부터 5월 15일까지 푸르른 봄의 향기가 가득한 고양시 호수공원에서 『동서양 꽃들의 매혹적인 만남』을 주제로 역대 최고의 꽃전시회가 펼쳐진다.


  이번 전시회는 네덜란드, 미국, 일본, 태국, 대만, 에콰도르, 케냐 등에서 참가한 해외업체가 작년대비 2배 가까이 증가한 20개국 53개 업체로 각 국은 대표 화훼류와 신품종을 선보인다. 국내의 141개 우수 화훼 업체 및 기관은 새로운 전시 기법과 기자재를 소개하여 국내 화훼 산업의 발전과 우리 꽃 소비 촉진에 앞장서게 된다.


  개막 첫날은 최신 화훼 정보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일반 관람객의 입장을 제한하고 화훼 관계자 14,000명을 초청하여 비즈니스 데이로 개최한다. 참가국가 및 업체와의 화훼 무역상담, 신제품․신품종 품평회, 각종 출품작 강좌 및 설명회 등 유익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화훼 농가와 수출입 업체와의 비즈니스 매칭 시스템을 통해 화훼 농가의 수출입 판로를 개척한다. 더불어 수출화훼전시관에서는 20개 수출업체, 100 농가가 참가하여 우리나라가 해외로 수출하는 화훼류 200 품종을 전시하여 우리꽃의 실질적인 수출계약을 이끌어 낸다.


  5천종 5천만 송이의 동서양 꽃들

  규모 27,500㎡의 전시장을 24개의 다채로운 전시 연출로 가득 메워


  악수하는 손을 형상화한 꽃 게이트 「아름다운 세상의 시작」을 지나면 향기로운 꽃들의 축제가 아름다운 호수를 배경으로 실내․외에서 눈부시게 펼쳐진다.

  나무 모양의 벽면녹화로 시작하는 실내전시는 15만 본의 동서양 난으로 꾸며지는 「환희의 화려한 비상」, 29개 대형 LCD의 화려한 영상과 꽃의 만남「비디오 아트 플라워」, 비단벌레 5만 마리로 하나 하나 수작업해서 만든 미니 첨성대가 전시되는 「자연탐구 정원」, 우주란이 선보이는 「꽃의 꿈」정원 등 테마별 전시관과 꽃을 말리고 눌러서 새로운 작품을 탄생시키는 고양압화공예대전이 펼쳐진다.


  야외 테마 정원은 관람객을 기다리는 두근거리는 마음을 표현한 「고양 플라워 시티」 주제 조형물로 시작해서 정크아트와 꽃의 이색적인 조화 「꽃과 물의 속삭임」정원, 6만본의 화려한 구근이 만개한 「꽃의 매혹적인 미소」정원, 꽃의 여신 플로라가 관장하는 「섹시정원」, 세계 최초 4D 놀이터 및 다용도로 활용이 가능한 멀티 돔 등 이상적인 주거 환경을 연출한 주거문화정원 등이 따뜻한 햇살과 함께 관람객을 맞이한다.

  해를 거듭할수록 높은 작품 수준을 선보이는 모자이크 컬쳐 정원은 신묘년을 맞아 미피, 수궁가 등을 주제로 한 귀여운 토끼 조형물을 비롯한 함축적인 의미를 가진 16개의 작품이 출시되어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이다.


  인기리에 종영된 KBS 2TV 드림하이 스페셜관에서는 드림하이 동영상을 상영하며, 주요 출연배우의 핸드페인팅 및 주요 소품을 전시한다. 또한 드라마 속 주인공처럼 교복 입고 사진찍기 등 체험관도 설치되어 있어 많은 한류 관광객의 방문이 예상된다.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 함께 즐기는 공연․이벤트 가득

  쾌적하고 편안한 관람을 위한 편의 시설 확충


  꽃의 아름다움을 감상하는 것 뿐만 아니라 교육적인 측면도 강화했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제휴하여 전시품 600품목에 대한 QR 코드를 제작하여 설치한다. 스마트 폰으로 QR 코드를 스캔하면 해당 화훼에 관한 모든 것이 사진, 동영상 등으로 정보가 제공되어 보다 정확하고 상세하게 알 수 있다.


  관람을 마치고 나면 호수공원 안에 입점한 50개의 화훼 판매장에서 시중가보다 20~30% 저렴한 가격으로 꽃을 구입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고양꽃문화예술관과 야외체험장에서는 나만의 화분 만들기, 화훼소품 만들기, 농촌체험, 도자기 체험 등 온 가족이 함께 하며 꽃전시회의 여운을 오래 간직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별도의 체험비 있음)이 진행된다.


  행사기간 내내 호수공원 특설무대에서는 40여개 팀이 참가하여 플라워 매직 쇼, 요들송, 밸리 댄스, 색소폰 연주, 풍물한마당 등 100회가 넘는 다채로운 공연을 펼친다.

 행사장 주변 일산 문화광장, 웨스턴 돔에서는 고양문화재단과 연계한 「꽃누리․문화누리」 거리 공연이 펼쳐진다. 꽃을 든 마임이스트, 레포츠 퍼포먼스, 스트릿 댄스, 비보이 공연, 줄인형극 등 여러 장르의 공연과 아티스트를 만날 수 있으며, 생활예술과 체험이 함께하는 2011고양아트마켓도 함께 열린다. 또한 시민들이 즐겨찾는 웨스턴돔, 화정역 광장 등 고양시내 4개소에 꽃 포토정원를 설치하여 꽃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게 된다.


  종합안내소, 유모차․휠체어 대여, 애견보관함, 급수봉사소 등 관람객이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편의시설을 확충하여 행사장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친환경 전시회’로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관람객에게는 입장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지하철 이용객은 전시회장 인접 역인 정발산 역 내에서 할인된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으며, 버스 이용객은 카드 단말기 확인을 통해 현장에서 할인된 가격에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다. 꽃전시회 임시 주차장은 킨텍스 인근 업무시설 부지에 마련되어 있으며, 무료 셔틀버스를 수시로 운행할 계획이다.


  국내 화훼 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


  비즈니스 데이, 무역상담실 운영, 해외 우수 바이어 초청 등을 통해 화훼 수출계약 500만불 달성과 화훼판매장 운영으로 10억원의 농가의 수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행사기간 동안 100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봄을 만끽하기 위해 호수공원을 찾아 올 것으로 예상되어 관련 산업 생산 유발효과는 500억원 이상으로 전망된다.

  

(문의 031-908-7750 ~ 4)

2011-04-28 조회 : 689
 

  오는 29일부터 고양시 호수공원에서 펼쳐지는 제16회 한국고양꽃전시회는 준비부터 마무리까지 시민들이 주인이 되어 시민과 함께하는 전시회로 거듭난다.


  고양시민 500여명이 참석하는 개막식은 ‘시민과 함께하는 축제의 서막’을 알리는 시민대표의 축사와 장애인 ․ 시민 ․ 농가 ․ 해외참가자 대표의 개막 퍼포먼스 ‘꽃전시회의 기운을 불어 넣는 물주기’로 화려하게 시작한다. 또한 개막 축하 공연은 청소년오케스트라와 아첼챔버, 고양시 공무원 밴드, 고양 시립 소년소녀 합창단이 맡게 된다.


  행사장 운영을 위해 지난 2월부터 모집한 시민 참여자 55명과 자원봉사자 32명은 이미 사전 교육을 마치고 현장에 투입될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시민 참여자는 행사장 경비, 티켓 도우미, 환경 관리 등 운영 전체에 투입되어 관람객을 제일선에서 응대하는 고양시의 얼굴이 될 것이다.


  아름다운 꽃 조경을 위해 부지런히 움직이는 역할도 관내 화훼 농가의 농민들이 맡았다. 전시 조경 연출, 행사 기간 동안의 화훼 판매장에서는 꽃의 도시 고양시의 명성을 이끌어 가고 있는 화훼 농가의 힘을 다시 한번 확인하게 된다.


  호수공원 특설 무대에서도 시민들의 활약은 계속된다. 40여개의 단체가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색소폰연주, 풍물놀이, 밸리댄스 등 100회가 넘는 공연을 준비 중이다.

 

  꽃전시회 관계자는 “시민과 함께하는 시민이 중심이 되는 꽃전시회로 준비한 만큼, 어느해 보다 아름다운 꽃전시회를 선보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 20개국 53개 업체, 국내 141개의 우수 화훼 업체가 참가하는 제16회 한국고양꽃전시회는 「동서양 꽃들의 매혹적인 만남」을 주제로 5월 15일까지 열린다.

(문의 031-908-7750~4)

2011-04-26 조회 : 687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는 4월 29일부터 5월 15일까지 고양시 호수공원에서 개최되는동서양 꽃들의 매혹적인 만남』제16회 한국고양꽃전시회에 참여할 공연 단체를 모집한다.


시민과 함께 하는 시민 중심의 축제로 열릴 이번 꽃전시회를 방문하는 관람객에게 보다 다채로운 문화 예술 공연을 선보이기 위하여 기획되었다.


  호수공원 야외 특설 무대에서 자유롭게 공연하기를 원하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행사 기간동안 최대 3회까지 공연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참가 신청은 2월 28일까지이며 심사를 통해 무대에 오를 단체를 최종 선발한다. 자세한 사항은 꽃박람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꽃박람회 관계자는 “문화 예술 공연은 시민들에게는 아름다운 꽃과 더불어 즐거운 추억의 시간이 될 것이며, 재능과 열의를 가진 많은 공연 단체들에게는 열정 발산의 무대를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역량 있는 단체의 적극적인 참가 신청을 바란다”고 밝혔다.


  싱그러운 꽃들과 꽃보다 아름다운 사람들이 함께 어우러져서 펼쳐질 꽃전시회의 예매권은 고양시 39개 주민자치센터, 농협 고양시지부, 꽃박람회 사무처 등 경기도내 50개 지정예매처와 온라인 지마켓, 옥션, 고양국제꽃박람회 홈페이지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문의 : 031-908-7756)


2011-02-17 조회 : 665
 

 (재)고양국제꽃박람회는 7일 이사회(이사장 최성)를 개최하여 이봉운 前 고양시의원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이봉운 신임 대표이사는 12년간 고양시의원으로 재임하면서 상임위원장과 부의장을 역임했으며 꽃박람회 조직위원과 고양시 농업정책심의위원회 부위원장, 박람회 해외업체 유치위원 등을 지내면서 꽃박람회에 관한 해박한 지식과 경륜을 갖춘 것으로 평가 받았다.


 이 대표이사는 인사말에서 앞으로 법인의 발전을 위한 비전과 화훼산업 발전에 대한 확고한 경영철학과 창의적인 발상의 전환으로 꽃박람회의 정체성을 새롭게 정립하여 글로벌 시대 고양시를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최고의 산업 박람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모든 역량을 다해 업무에 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창조경영으로 미래지향적 경쟁력 확보를 통한 국내 화훼 산업 발전과 가치경영으로 해외 화훼 수출입 업체 바이어와의 지속적인 네트워크 구성으로 국내 화훼의 수출 창구로서의 역할을 강화할 것이며, 문화관광과 연계한 “꽃보다 아름다운 사람들의 도시” 고양시의 위상정립과 꽃 소비문화 정착으로 화훼소비를 촉진시키고 고양시를 꽃의 도시로 정착할 수 있도록 관내 1200여 화훼농가와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의지를 피력했다.


 아울러 고양국제꽃박람회를 세계적인 화훼 트레이드쇼로 발전시키고 화훼 마케팅과 세일즈의 최일선에서 법인을 경영해 고양시 산하 최고의 공익법인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전임직원과 함께 창의적인 아이템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봉운 신임 대표이사는 앞으로 3년 동안 고양국제꽃박람회를 경영해 나가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2011-02-08 조회 : 633
 

  제16회 한국고양꽃전시회(The 16th Goyang Korea Flower Show)가 『꽃가득, 사랑가득, 행복가득』이라는 주제로 신묘년 4월 29일(금)부터 5월 15일(일)까지 17일간 새로운 아름다움으로 고양시 호수공원을 꽃향기로 가득 채우게 된다.


  (재)고양국제꽃박람회 사무처에서는 이미 대만, 태국, 에콰도르, 나이지리아 등 7개 국가관을 비롯해 해외 21개국 45개 업체, 국내 152개 업체 유치를 지난해 조기 완료 했다. 국내외 관람객은 20만명 이상 관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벌써부터 전라도와 경상도 지역에서 관광열차 이용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고양시를 대표하는 선인장을 비롯하여 구근, 초화, 분재, 절화 등 세계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꽃과 화훼류를 전시하여 우리 화훼 수출 증대와 소비촉진, 꽃 문화 예술의 수준을 한 단계 높여 지식 경제부가 인증한 전시회로 대한민국 최고의 꽃축제로서 시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게 된다.


  금년에 16회째인 전시회는 관람객들에게 꽃의 감동과 환희를 선사하기 위해 독창적인 전시회로 개최된다.

  실내전시관에서는 에콰도르, 케냐, 대만, 네델란드, 미국, 태국 등 세계 각국을 대표하는 2천개 품종 10만 송이의 꽃과 신품종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으며, 우주정원, 자연생태정원, 오감체험장 등 10개의 테마별 주제전시관에서는 꽃의 아름다움과 디자인, 예술의 조화를 만끽할 수 있다.

  야외 전시장에서는 1천개 품종의 100만송이 꽃으로 연출되는 주택정원, 토피어리정원, 구근원, 모자이크 컬쳐 정원, 올록볼록 마술거울정원, 선인장․자생화․분재 작품 전시, 하늘꽃정원 등 다양한 테마정원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토피어리 만들기, 화분 만들기, 꽃꽂이, 댕기머리 체험 등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각종 체험도 빼놓을 수 없는 전시회의 즐거움이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화훼산업발전과 농가수익증대, 일자리 창출에 초점을 맞추어 개최한다.

  우선, 개막 첫날은 비즈니스데이로 일반 관람객 입장을 제한하고 화훼 산업의 직․간접적 관계자가 참여하여 실내 전시에 참가한 국내외 60개 업체가 개최하는 신품종 품평회, 신기술 설명회, 화훼무역상담회 등에 참여할 계획이다. 수출화훼 전시관에서는 선인장, 장미, 백합 등 우리나라가 외국으로 수출하고 있는 50여개 품종의 우수한 화훼류를 전시하고 해외 바이어를 초청하여 무역상담회 개최 등을 통해 500만불의 수출계약을 성사시키게 된다.

  화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농가에서 직접 재배하여 판매하는 화훼판매장과 체험장 운영 등을 확대하고 전시연출에 소용되는 화훼류의 수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제16회 한국고양꽃전시회는 꽃보다 아름다운 사람들이 함께하는 전시회로 거듭나고자 시민 참여를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 행사장 안내, 질서 유지 등 자원봉사자 뿐만 아니라 행사장 관리 , 출입구 운영, 환경관리, 임시주자창 관리 등 운영 전반에 걸친 100여명의 운영요원을 고양 시민을 대상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이는 고양시민의 꽃전시회에 대한 관심과 참여도를 증진시키는 동시에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재)고양국제꽃박람회에서는 5회의 국제꽃박람회와 15회의 꽃전시회 개최를 통해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역대 최고의 꽃전시회’를 만들고자 95만 고양시민과 함께 행사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꽃전시회의 예매권은 2월 1일 부터 꽃박람회 홈페이지를 비롯한 지정 예매처에서 구매할 수 있다.

2011-01-06 조회 : 693

  한국고양꽃전시회가 한국전시주최자협회가 주최하는 「제3회 대한민국 전시산업발전대상」에서 우수 브랜드 전시회 부문 최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재)고양국제꽃박람회(대표이사 안영일)는 지난 23일 서울 코엑스에서 2백여명의 국내의 전시업계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전시산업발전대상」은 국내 전시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우수한 기업사례를 발굴 ․ 전파함으로서 전시산업의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수상자는 포상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서 선정한다.


  우수 브랜드 전시회 부문은 국내에서 개최된 전문전시회로서 국제수준의 경쟁력을 갖춘 전시회에 수여하는 것으로 한국고양꽃전시회가 명실상부한 최고의 화훼전문전시회라는 것을 공고히 한 것으로 평가 된다.


  이번에 수상한 제15회한국고양꽃전시회는 국내외 18만명의 관람객 방문과 화훼수출 계약 5백만불의 성과를 보였다.


  (재)고양국제꽃박람회는 “이번 수상을 발판으로 삼아 우리나라 화훼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며, 국제 전문 화훼박람회로서 입지를 확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16번째를 맞는 고양꽃전시회는 내년 4월 29일부터 5월 15일까지 고양시 호수공원에서 해외 13개국 30개 업체, 국내 100여개 업체가 참가하여 열릴 예정이며, 지난 8월 30일 지식경제부로부터 국제전시회 인증을 받은 바 있다.

2010-11-24 조회 : 706
 

   제15회 한국고양꽃전시회가 17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9일 폐막했다. 5회의 국제꽃박람회, 14회의 꽃전시회에 이어 고양시 스무번째 꽃축제로 그 어느 때보다 내실 있는 행사 준비와 운영으로 알찬 결실을 맺었다.


  ◆ 전시관 - 국내․외 14개국 124개 업체 참가, 14회 대비 63%증가    


이번 전시회는 중국 곤명시, 대만화훼 수출협회, 에콰도르 수출협회, 방글라데시 대사관, 독일 FDF, 일본 Kamaki 등의 해외업체와 에코푸름, 뜨라네 등 국내 우수 화훼업체 등 총 14개국 124개 화훼업체․기관이 대거 참가하여 14,668㎡의 규모로 전시되었다. 지난 대회 대비 참가업체 수가 63% 증가함에 따라 더욱 다양한 전시콘텐츠로 꾸며졌다. 흙 없이 공중에서 자라는 식물, 온도에 따라 색이 변하는 매직장미, 180cm의 큰 키의 인도네시아 희귀 난 라이오넬, 세계로 수출되는 우리나라 화훼, 보석보다 빛나는 금색 은색의 보석풍뎅이․비단벌레, 압화예술작품 등이 전시장을 수놓아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향기 가득, 행복 가득’의 주제로 연출된 실내 주제관은 1,800㎡의 면적에 아기자기한 닥종이 인형의 모던정원을 비롯하여, 9m 높이의 웅장한 폭포와 수생식물을 만날 수 있는 산수조경이 인기를 끌었다. 또한 호접란, 덴파레 등의 서양란과 풍란, 장미 등 화려한 꽃과 캥거루, 사슴, 기린 등의 오브제가 조화를 이룬 꽃의 대향연은 시민들의 발길을 멈추게 하는 훌륭한 꽃 예술의 극치를 보여주었다.  또한 자동차와 주전자를 활용한 조경 연출, 비모란 선인장을 촘촘히 심어 늠름한 호랑이의 무늬를 나타낸 이색 작품도 인기 만점이었다.  


야외테마정원은 꽃전시회의 품격을 새롭게 하였다. 2008년도 14회 전시회의 6개에서 13개로 정원의 규모를 2배 이상 증가시켰다. 이는 2009년도 고양국제꽃박람회에 대한 성원과 관심에 더욱 내실 있는 전시로 보답하고자 하는 (재)고양국제꽃박람회의 의지를 담은 것이다.  


스케이트 보더가 활강하는 역동적인 모습을 담은 7m 높이의 꽃조형물「다이나믹」은 같은 포즈로 사진을 찍는 시민들의 포토존이 되었다. 신데렐라, 오즈의 마법사, 소가 된 게으름뱅이의 동화 속 주인공을 토피어리로 제작하여 꾸며진 동화정원은 벼, 보리, 아미릴리스, 디지탈리스 등 다양한 식물로 꾸며졌다. 한 폭의 옛 산수화를 보듯 운치 있게 펼쳐진 무릉도원 정원은 428㎡의 규모에 매화, 철쭉, 단풍, 대나무, 소나무, 구상나무와 정자가 어우러져 우리나라 전통 자연의 아름다움을 선보였다. 주택동물정원은 큰코너구리, 기니피그, 원숭이 등 45마리의 동물도 직접 만날 수 있었다. 12,000본의 튤립은 꽃의 여왕이라 불리는 장미의 코를 납작하게 할 만큼 아름다운 색상으로 관람객을 맞이했다. 이 밖에도 15개의 작품이 선보인 모자이크 컬쳐 정원, 장미정원, 미스트 분수 등 꽃을 활용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정원들을 선보였다.

      

  ◆ 다양한 꽃문화행사와 체험행사    


최근 천안함 사태, 구제역 등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공연과 이벤트를 취소했지만 다양한 꽃문화행사와 체험행사를 통해 관람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국내 우수 화훼디자이너 배출의 산실인 제12회 IHK컵 플라워디자인 경기대회와 제11회 한국전통꽃꽂이대상전에는 서울, 대구, 광주, 부산 등 각 지역에서 100명의 선수들이 역량을 겨뤘고, 임성은 선수와 정미영 선수가 각각 대상인 노동부장관상과 농림수산식품부장관상을 차지하였다.


꽃문화예술관에서 진행된 화분 만들기, 잔디인형 만들기, 도자기 꽃그림 그리기 등의 체험은 유치원 단체 관람객과 어버이날을 맞은 가족 관람객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 편의시설 - 편의시설 만족도 증가, 시민의 손으로 이룩한 전시회 


품격 높은 전시와 더불어 편의시설에 대한 관람객의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전시구역 내 관람동선의 폭을 1.5배 증가시켜 관람객의 이동을 자유롭게 하였고, 종합안내소, 물품보관소, 유모차․휠체어 대여소를 통해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또한 버스, 전철 등 대중교통 이용객에게 입장권을 할인해 주는 행사를 통해 전체 관람객의 30%가 대중교통 이용하여 행사장을 방문, 협소한 주차장 문제를 해결하고 주변 도로의 교통도 원활하게 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었다.


5,000종 3,000만 송이의 꽃과 화훼류로 호수공원을 물들이며 전국에서 방문한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은 전시관은 꽃심기 체험, 환경관리 등 시민으로 구성된 ‘시민활동가’ 41명의 손길이 곳곳에 닿아 이룩한 것이라 그 의의가 크다. 또한 자원봉사자, 교통경찰, 해병전우회 등 시민들의 땀과 노력으로 깨끗하고 질서 정연한 고양시의 이미지를 전국에 알리게 되었다. 


  ◆ 성과 - 화훼 수출의 메카 고양시, 관광 도시 고양시  


이번 고양꽃전시회에는 네덜란드, 에콰도르, 일본, 중국 등 국내․외 124개 업체가 참가하여 화훼정보를 공유하고 신상품을 선보이며 화훼무역의 장으로서 역대 꽃전시회 중 가장 큰 성과를 거두었다. 고양꽃전시회를 개최하는 가장 큰 목적인 ‘우리꽃의 수출’에 기여한 바가 큰 것이다.


17일간 열린 전시회 기간 동안 일본,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등 각국의 바이어를 유치하여 621만 달러의 수출 상담이 이루어 졌고, 510만 달러의 수출 계약이 체결되었다. 이는 역대 꽃전시회 중 가장 많은 수출을 기록한 2008년 379만 달러를 약34.6% 넘는 실적이다. 단순 전시성 행사에서 벗어나 우수화훼농가의 참여를 독려하고 수출전시의 장을 만들어 우리 꽃의 다양성과 우수성을 널리 알린 결과이다. 이번 전시회는 회를 거듭할수록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는 고양꽃전시회가 화훼수출의 메카로서 한 단계 더 발돋움한 결과를 나타내었다.

 

 


최근 이상저온 현상 등 꽃의 개화와 생육에 불리한 환경 속에서도 완벽한 꽃전시회 준비로 외국인 관람객 1만 명을 포함한 총 관람객 18만여 명이 전시장을 방문였다. 당초 기대치 23만 명에는 못 미치지만 천안함 사태, 구제역 등의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이벤트 공연을 취소하고 조용하게 전시 위주로 진행한 결과라 의가 크다. 또한 한국철도공사와의 업무협약(MOU)을 통해 고양시에 처음으로 관광열차가 운행되어 고양시가 관광도시로서의 면모도 갖추게 되었다.

특히 지난 5일에는 한국철도공사 강원본부의 적극적인 홍보로 568명의 강원도민이 고양시 능곡역에 도착하여 한국고양꽃전시회의 각양각색의 꽃과 창의적인 전시연출에 감탄하고 고양시 호수공원의 아름다운 장관 속에서 행복을 만끽하며 돌아갔다. 

  

고양꽃전시회를 통해 고양시를 처음 방문했다는 전명진(서울시)양은 ‘가까운 서울에 살면서도 늘 말로만 듣던 고양꽃전시회를 직접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유난히 추웠던 봄이지만, 아름다운 호수와 함께 활짝 핀 꽃을 보니 부럽기도 했다면서 고양시는 꽃전시회로 인해 따스함과 푸르름이 더해져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재)고양국제꽃박람회 안영일 대표이사는 ‘이번 15회 한국고양꽃전시회는 주차에서부터 셔틀버스 이용, 종합 안내 서비스 등 관람객 편의를 위해 세심한 노력을 기울여 쾌적한 관람이 이루어지도록 하였다. 한국고양꽃전시회 역대 최고의 품격 높은 전시연출과 수출계약, 시민들의 성숙한 꽃문화 의식으로 가장 완벽하고, 성공적인 행사를 진행하였다. 앞으로도 진정 「화훼농가」와 「시민」들을 위한 전시회로 더욱 사랑받고자 최선을 다 하겠다 ’고 전하였다.


이 날 폐막식에는 제15회 한국고양꽃전시회 기간 동안 진행된 화훼콘테스트, 꽃꽂이경진대회 등 각종 대회 수상자들에게 상장을 전달하였으며, 내년 꽃전시회에서의 만남을 기약하면서 제15회 한국고양꽃전시회의 성공적인 막을 내렸다.


2010-05-18 조회 : 730
 

5. 6일자 보도자료

  고양시에 처음으로 관광열차가 운행되어 관광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추게 되었다.
(재)고양국제꽃박람회(대표이사 안영일)는 고양시와 한국철도공사 서울본부와의 업무협약(MOU)체결(2010. 03. 25)의 일환으로 한국철도공사 강원본부와의 ‘한국고양꽃전시회 관광열차’를 추진 운행하였다.


한국철도공사 강원본부의 적극적인 상품 홍보와 강원도민들의 긍정적 반응으로 모객한 568명의 관람객은 2010. 05. 05. 12:00에 고양시 능곡역에 도착하여 한국고양꽃전시회 3,000만송이의 각양각색의 꽃과 창의적인 전시연출에 감탄하고 고양시 호수공원의 아름다운 장관 속에서 행복을 만끽하며 돌아갔다.


또한 (재)고양국제꽃박람회는 한국철도공사 부산․경남본부와의 상품 추진으로 지난 4월 24일과 5월 1일 두 번에 걸쳐 지역 주민들의 한국고양꽃전시회 관광 상품을 판매하여 큰 호응을 얻기도 하였다.


(재)고양국제꽃박람회는 향후 개최될 한국고양꽃전시회와 고양국제꽃박람회의 관광상품을 고양시의 문화유적지(행주산성, 서오릉, 서삼릉 등)와 관광명소(노래하는 분수대, 쥬쥬 동물원, 고양 아람누리 등)를 연계하는 상품을 추진 운용 할 계획이며 항공사와의 업무협의를 통한 관광 상품의 적극적 개발도 모색 중이다.  

2010-05-12 조회 : 719
 

제15회 한국고양꽃전시회 꽃문화행사인 『제12회 IHK컵 플라워디자인 경기대회 결승전』이 30일 고양꽃전시관에서 열렸다.


(재)고양국제꽃박람회가 주최하고 노동부가 후원한 플라워경기대회 결승에는 서울, 대구, 광주, 부산 등 각 지역에서 참가하여 예선을 거친 20명의 선수가 뛰어난 역량을 겨뤘고, 임성은 선수(성남시)가 영예의 대상인 노동부장관상을 차지했다. 대상에게는 금년 가을 개최되는 전국기능경기대회 출전권이 주어지며, 국가기술자격 화훼장식기능사 자격증이 부여된다.


이 날 10명의 심사위원이 비번호 개별채점 방식으로 심사하였으며, 한국산업인력공단 감독관의 입회하에 경기대회 운영과 심사에 관한 제반 상황을 공정하게 점검하였다. IHK컵 플라워디자인 경기대회는 국내 우수 화훼디자이너 배출의 산실로 꽃문화예술 진흥의 역할을 하는 기능경기대회이다.


용인에서 온 정형용씨는 ‘아름다운 꽃과 함께 평소에 관심이 많았던 꽃꽂이 경진대회의 생생한 현장을 직접 보게 되어 기쁘다. 많은 분들도 따뜻한 봄날 고양꽃전시회에 오셔서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전하였다.   


한편 28일 열린 『제11회 한국전통꽃꽂이대상전』에서는 정미영 선수(전주시)가 대상인 농림수산식품부장관상을 차지했다.


‘향기 가득, 행복 가득’의 주제로 열리는 한국고양꽃전시회는 2일까지 10만 명 이상이 다녀갔으며, 행사는 5월 9일까지 계속된다.

2010-05-06 조회 : 657
 

제15회 한국고양꽃전시회 수출계약이 2일까지 419만불을 기록하는 등 수출목표 500만불을 향해 순조로운 진행을 보이고 있다.


(재)고양국제꽃박람회(대표이사 안영일) 사무처에 따르면 23일 개막한 한국고양꽃전시회장에는 독일, 덴마크, 일본 등 7개국 25명의 바이어가 참가하여 화훼수출상담 및 정보를 교류하였으며, 현재까지 530만불의 상담이 이루어졌고 419만불의 화훼수출계약이 체결되었다고 밝혔다.


장미, 선인장, 국화, 미니식물 등 국내 150여개 우수화훼상품을 전시한 『수출화훼전시관』은 해외바이어 및 업체 관계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으며 우리꽃 수출에 ‘청신호’를 알리고 있다.


특히 고양 스탠다드 장미는 품종 다양화, 유통 단축 등의 노력으로 일본 시장의 케냐, 인도산 저가 장미에 경쟁력을 확보하며 개막 2일차에 26만불을 수출하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 이 밖에도 고양꽃전시회장을 방문한 각 국의 바이어들은 스프레이 장미, 국화, 파프리카 등 우수화훼류에 관심을 가지고 직접 재배농가를 방문하는 등 활발한 무역 상담을 진행하였다.


(재)고양국제꽃박람회는 “우리나라 화훼산업의 부가가치와 수출 증대, 화훼농가의 수익증대를 위해 신규수출시장 개척에 중점을 두고 있다. 고양꽃전시회가 시민들의 사랑을 받는 문화행사임과 동시에, 화훼농민들의 든든한 조력자가 되어 화훼산업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밝혔다.

2010-05-06 조회 : 677